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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시드 - 순수한 연쇄살인범의 탄생
윌리엄 마치 지음, 정탄 옮김 / 책세상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8살 여자아이의 범죄를 다룬 소설. 흠- 읽다보면 제목이 왜 'Bad Seed'인지 알게 된다. 여자아이의 엄마의 시각으로 서술되는 이 소설은 처음부터 대부분의 사실을 알리고 시작하므로 큰 긴박감은 없다. 그리고 여자아이의 영악한 외면만을 주로 묘사하므로 범죄소설로서의 매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덧붙여 책의 외양이 가격에 비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대충 만든 듯한 유광의 표지에 작은 사이즈, 높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