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이 되었으니 6월달에 읽은 책들과 북플 기록을 정리해 보았다.
우선 걷기인데, 이번달에는 1만보 걷기를 하지 않고 시간나는대로 걸었는데, 매일 1만보를 걷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평균 1만1천보를 걸었다. 5월에 매일 1만보 걷기를 하다보니 책을 읽을 시간이 줄어들고, 너무 더울거 같아서 6월에는 자율로 했다.
다음은 6월에 읽은 책으로, 북플 히스토리에는 20권 이지만 새로 읽은 책은 19권이다.(류시화 시인님 책 제외) 책 리뷰도19권을 썼다.(잃시찾 6권 제외. 리뷰를 책읽고 바로 안쓰니까 다시 쓸 마음이 안생긴다.)
5월 대비 1권이 줄었다. 희곡을 많이 읽어서 권수가 늘어야 하는데, <잃시찾>을 5권 읽어서 완독권수가 늘지는 않았다. 나의 경우는 <잃시찾> 1권 읽는데 3~4일 걸렸다.
그리고 희곡 4편에 도선생님 작품 2편을 읽었다.
책은 30권 넘게 산 거 같은데 막상 읽은 책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다. <잃시찾>과 도선생님 작품 완독을 끝내고 나서 다양한 책을 읽어야 겠다.
<잃시찾>과 도선생님을 제외하고 좋았던 6월 작품 Top3는 <내게 무해한 사람>, <댈러웨이부인>,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였다.
(다른것도 좋았지만 3개만 고르라면...)
6월 북플 랭킹이 5위인데, 이건 내가 더 읽고 걷고 밑줄 그었다기 보다는, 다른 분들이 6월에 바쁘셔서 북플 활동이 줄어들어서 그런거라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6월은 독서 슬럼프였다...)
이렇게 6월 독서를 정리하고, 7월에는 다양한 작가님들의 작품을 만나야겠다. 언제나 플친님들의 도움에 감사함을 가득 느끼고 있습니다 😄
Ps. 7월의 독서 목표
1. 주 1회 희곡 1편, 주 1회 도선생님 작품 1권 읽기
2. <잃시찾> 남은 3권 읽기 (8권~10권)
3. <나는 고백한다> 읽기
4. <백년의 고독> 읽기
5. 주 5회 1만보 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