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어디야구요... 몰랐어요... 이번주에 로또에 당첨되어  비행기를 한 대 사서 식구들 죄다 태우고 라스벨가스에 도착했구만요.^^^

부럽죠...부럽죠... 저를 따라 라스벨가스 구경을 하러 쭉 내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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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다고 모두들 수고했어요...뻥이지롱.(메롱)

이파리님이  급히 집으로 뛰어와서 뭐하고 사냐구... 진우맘이 걱정하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점심먹으러 가면서 로또 이야기를 옆집 언니가 하길래 제가 조렇게 대답했지롱// 로또 걸려서 날랐다고 전해라구^^^^

미안 미안 ...절대 로또와는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로또 사본적이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구먼요. 그동안 엄청 바빴구만요.. (며칠만에  온전한 밥 먹었습니다.)

오늘부터 가게를 도와주는 이모도 안 나옵니다. 왜냐구요. 제가 한 숨을 돌렸거든요.^^^^

그리고 비발쌤의 책도 도착되어 있습니다.  어찌 알고 오늘 도착했는지...(알라딘이 영특하네^^)

무지 무지 궁금한 날들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쫙쫙 훝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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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알라딘에 나의 사생활을 올리는 것은 이제껏 아무 뜻없이 올렸다. 그런데 얼마전 한 사람의 말때문에 내가 이곳에 나의 사생활을 노출시켜야 되는지 확신이 안선다. 말태우습님과 같은 유명한 인사도 아닌 그저 아줌마의 생활에서 조차 사생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 분은 오죽하겠나 싶다. 난 내 서재에 들리는 아파리와 이솝말고 그리고 이제는 거의 들리지도 않은 울 남편 정도 구경을 하리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동네의 아줌마들도 더러 구경을 하고 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의 사생활에 꼬투리를 잡는 사람도 있다. 과거에 전적이 다양했다는 둥. 쓸데없이 사진을 뭐하러 팍 팍 찍느냐는둥. 그 서재에 글 올리는 것 보면 잠은 자냐는 둥... 사생활이 많이 공개되지 않는냐는 둥...  또 한 소리를 더 들은 것이 있다. 너는 너를 걱정하는 사람도 많더라...는 다소 서운한 말을 들었다. 그 소리를 들으니 정말 모두 두루 두루 다 친하고 열심히 살건만..... 내 맘 같지 않은 가 보다... 난 요새 아줌마들이 매일 매일 지겹도록 하는 사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지 않다. 10년을 같이 지내면서 시어머니 속상하게 하는 것.  쌍욕하는 시누이들... 남편욕. 다 들을 만큼 듣고 이해하고 그 집 숟가락이 몇개인 것도 뻔히 아는데... 새삼스레 앉았다하면 재방송하는 것이 영 싫다. 난 좀더 삶을 살면서 좋은 말을 많이 나누며 진취적인 이야기. 그리고 긍적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다.

그리고 신문이라고 읽고 하물며 월간 잡지라도 읽고 싶다. 내가 비록 부자는 아니더라고 주어진 환경속에서 좀 더 긍정적이고 배우면서 살고 싶은데 우리집을 아지트를 삼는 아줌마들의 일상사는 그저 그렇다. 때되면 밥 시켜먹고 맛있는 것 먹으러 가고. 남이 땅 샀다고 하면 배 아파하고, 남이 카드로 탕진했다고 하면 내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부류는 이제 싫다.

시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난 내일도 울 어머니가 하시는 일을 도우러 간다. 그렇게 가는 나를 그들은 나처럼 살기는 싫다고 한다. 그러면 맨날 속 상하며 시댁 쪽에 쌍욕을 하며 살아란 말인가??? 나는 내 올케가 울 아버지 어머니에게 적어도 "예"하면서 대답하기를 원하듯 나 또한 내 몸이 힘들고 지치더라고 울 시어머니의 말씀을 들을려고 애를 쓴다.

그네들을 다 알것이다. 어머니가 일수 놀이로 3층 짜리 집도 다 날리고 보증이란 보증은 다 써서 내가 힘들어 했다는 사실을.... 그러나 지나간 일을 되새김하기에는 내가 사는 인생이 불쌍하다. 그리고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는 남편에게도 직격탄을 날리는 것고....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어느해 부터인가 어머니께 용돈도 안 드리고 그저 한 달에 한 번 보약이나 지어 드리며 아침 저녁으로 통화나 많이 하였다. 어머니는 벌이고 계셨길래 지금은 아이들을 볼때마다 천원 이천원씩 쥐어 주신다. 그리고 나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수십번도 더 말하신다. 갈 수록 연민의 정을 느끼며 살아가야지 으러렁 거리다가는 이 소중한 내 아이의 보금 자리도 다 터질 것만 같은 예감에 그렇게 지켰던 것이다.

거의 10년만에 아이들의 방을 하나씩 준다. 소현이가 그렇게도 원하는 침대도 사주었다. 여기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모두들 건강하길 빈다.

휴 내가 지금 무슨 소릴 하는 지..... 정말 그 사람의 말 한마디 때문에 이렇게 재미로 하는 서재질도 맘이 불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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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비발~* > La Boite A Matelos



 

「Les Parapluies de Cherbourg」
26th track "La Boite A Mate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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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든 친구가 떠나갔다. 그 친구의 머리에는 옛날 나의 휴대폰 번호가 쓰여 있고 그 친구의 다리에는 한창 스틱커 사진이 유행할 때 찍은 소현이와 나의 사진이 있었다. 그 친구의 가슴에는 힘들게 공부 하던 세월이 있었다. 흐르는 세월을 참으로 잘 버티었다. 이제는 고물이 되어 떠나 보내어야 했다. 그 친구의 나이가 16살이 되었는가!!! 

친구를 떠날 보낼 때가 되었지만 난 섣불리 보내질 못했다. 옆 "남자"가 고장난 고물을 껴안고 뭐하느냐고 자리만 차리한다고 몇번이고 말했지만 난 들은 체도 안했다. 그리고 모두가 잠든 밤이면 난 그 친구의 가슴속에 파고 들어 그 속의 것들을 추억으로 간직했다.

처음 리포트를 써면서 그리고 휴가내어 수업을 들으러 다니면서. 점심을 푹 퍼진 라면으로 떼우면서도 뭐가 그리 신났는지.....

새로운 친구와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친구의 머리에는 나의 휴대폰 번호도 없고 울 딸과 찍은 스티커 사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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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이 바빠서 소현이를 학교까지 데려다 준 적이 없다. 한 번 쯤 아이의 가방을 들어다 줄 만도 한데 말이다..

다행이 소현이의 친구와 언니와 매일 아침 데리러 온다... 소현이는 즐겁게 그야말로 탱자탱자 학교에 간다. 학교에서 돌아 올 때도 마찬가지다. 햇빛에 얼굴이 벌개 가지고 소현이의 친구가 앞에는 소현이의 가방을 메고 뒤에는 자기 가방을 메고 온다. 그 옆에 소현이는 한가하게 들어서는 것 같다.

 오늘도 여전히 소현이를 위해서 언니와 친구가 왔다  소현이가 힘들때 도와 준 언니와 친구를 기억하라고 사진을 찍었다.  내가 너무 고마워서 뭔가 선물이라도 해 주고 싶다. 소현이에게 언니나 친구처럼 너도 어렵고 힘든 친구를 많이 도와 주어라고 일장 연설을 덧붙였다. 기분좋게 학교에 가는 아이들 뒷모습을 보니 나는 참 복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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