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들이랑 삼촌이랑 소현이를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고 놀렸다. 나도 맞장구를 쳤다. 너거 엄마는 남강다리밑에 산다고. 결국 엄마 찾는다고 집을 나갔다.

이모와 삼촌들이 사태를 막아 볼려고 아니다라고 자꾸 해도 엄마 찾으러 간단다.

남강 다리밑으로 갔을까?

나는 지금 열심히 감자와 옥수수를 삶고 있다. 맞는 말인디...다리 밑에서 주워왔는디....

 

 

 

 

 

 

 

 

 

 

결국 이모가 찾으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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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종일 땀을 사랑해 타령을 했다.
남자의 휴대폰이 이상하단다.
서비스에 갔다.
땀이 들어가서 판을 통채로 갈아야 한단다.
돈이 10만원쯤 한단다.

앙!!!!!!!!!땀이 흐러다 못해 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을 공격할 정도인데 땀 좋아 타령이나 하고 있었으니
열 번 꼬집어도 시원찮을 요놈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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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손님 A: 어 !!!고모가 왜 저래....(성이 같아서 난 고모다)

손님B: 엉가 또 술 묵었다.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손님C: 어!!!풀하우스 한다.

다들 책은 안 빌리고 방으로 뛰어 들어간다.

주인장: 애기들아!!! 머리 스타일만 같은 비를 뭐하러 보노...엉가랑 놀자^^^^

아무도 나를 보지 않고 비를 본다.

놀아줘 놀아줘...

그래도 안 본다. 나 문 닫고 집에 갈란다....

손님 ABC:  퍼뜩 들어 가이쇼...우리가 문 닫고 갈테니께요.^^^^

왕따 당했다. 흨흨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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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사람들마다 그대들의 뚝뚝 흘리는 땀방울이 부럽다고 하니 싸늘한 내 팔에 비비면서 다 가져 가라고 난리다. 남자가 오자 마자 또 그 소리를 하니 자기 것도 제발 가져 가란다.
싫다 싫어 !!!! 30살 밀려 나면 그 땀도 안 받겠어.... ㅋㅋㅋㅋㅋ

상우보단 신양이가 뽀뽀 해 주는 것은 없을까? 

요렇게 말이다....으흐흐흐흐흐.

 

 

 

 

 

 

 

 

그래도 할 수 있나? 해 준다는 남자한테나 받아야지.ㅋㅋㅋㅋㅋ

오늘 저녁은 간단히. 정말 간단히.  아이들하고 일찍 밥을 먹는 바람에 도무지 뭘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냉동실을 뒤져 보니 반쯤 말린 오징어가 축 늘어져 있었다. 내 배가 부르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그래도 일하고 온 남자를 위해서 후다닥  볶은  오징어 볶음,,,, 이  한 가지로 밥 한 그릇만 줬다....ㅋㅋㅋㅋ이건 반찬이 아니라 술 안주다. 그래서 소주를 또 먹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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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의 서재에 갔다가 너무 부러워서 (^^^^^)한 줄 적어 본다.
난 제발 내 이마에서 땀이 뚝뚝 떨어져 봤으면 좋겠다.
이제껏 아무리 무더운 날씨에도 거의 나는 끈적끈적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밥을 먹으면서 그 땀이 국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모습이 얼매나 매력적인지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이런 여름에 나는 가끔 장어국이나 추어탕이랑 곰국을 끊인다.
한마디로 말해 우리 가게의 부엌은 나의 또 다른 아지트이다.
한 번씩 옆집 아지매가 들어오면 숨도 못쉬고 나간다.
우리집 남자도 내가 하는 음식의 냄새를 맡으면서 부엌으로 들어오다가  잘못하면 질식해서 죽는다고 도망간다.
그러나 그 속에서 유유히 콧노래를 부르면서 부글부글 끊는 장어국의 간을 맞추면서 김에 얼굴 맛사지를 하는 엽기적인 여편네가 있다.

가끔 주위 사람들에게 코 밑에 송글송글 맺히는 그 땀방울이 사랑스럽다도 이야기 한다.
그러면 나를 꼴아 본다.....이상하다. 사랑한다고 하는데 왜 째려 보고 난리야.
제발 다 가져가라고 하는데 가져 올 수 있으면 가져 오지  그 좋은 것을 말이다.

난 얼굴에 땀이 범벅이 되어서 먹는 국에도 뚝뚝 떨어져 봤으면 좋겠다.그냥 끈적 끈적 흐르는 땀 말고 뚝뚝이 그립다. 많이 그립다.

책상앞에 놓인 말린 청국장을 씹어면서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제발 저에게 송글 송글 맺히는 체질을 주소서!!!!!!!!!!!

참 이 청국장이 엄청 변비에 효과가 있다. 내가 먹는 것을 보면 70이 나가야 하는데 거기까지는 안 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시원하게 다 빠져 나온다. 그래서  많이 먹는 양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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