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밀키웨이 > 식약청 발표, 금지 감기약 명단

8월 1일자로 167종 폐기
식약청 발표,금지 감기약 명단
페닐프로판올아민(PPA) 함유 감기약 사용중지 등 조치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페닐프로판올아민(PPA)성분이 함유된 감기약(75개업소 167개품목 : 붙임)제품에 대하여 ‘04. 8. 1자로 사용을 중지하고 시중유통품을 신속하게 수거.폐기토록 하는 한편, 제조.수입.출하를 전면 금지토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 금번 조치의 주 세부내용은 ;

해당품목 제조업소 및 수입자에 대한 동 제품의 제조.수입.출하 금지 및 시중 유통품 신속 수거.폐기 지시조치(‘04.9.30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수거.폐기 결과 보고)

- 도매상.약국.병/의원에 대한 보유품 반품 지시 조치

- 일선 의사.약사에 대한 동 제품의 사용 중지 권고 조치 등이다.

□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감기약을 복용하는 환자에 대하여도 처방을 받거나 구입한 감기약중 페닐프로판올아민(PPA)성분 함유 여부에 대하여 의사 또는 약사에게 문의할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켰다.

□ 참고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0년 미국(FDA)에서 페닐프로판올아민(PPA)성분을 식욕억제제로 고용량 사용시 출혈성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2001년 4월 동 성분의 식욕억제제로의 사용과 단일제 및 1일 최대복용량 100mg 초과 복합제에 대한 사용 금지조치를 하고, 동 성분 함유량이 적은 감기약과 뇌출혈과의 인과관계 검증을 위한 연구사업을 실시키로 한 바 있으며,

○ ‘04. 6. 25. 동 연구사업의 최종보고서가 제출됨에 따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금번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된 특정 의약품과 특정 질병 발생과의 관련성 규명을 위한 동 연구사업의 결과, “페닐프로판올아민(PPA)성분 함유 감기약의 복용에 의한 출혈성 뇌졸중의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특히 장기 복용하거나 고혈압 등 출혈 소인을 가진 환자의 경우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결론을 얻음에 따른 조치임을 덧붙였다.

붙임 : 동 성분 함유제품 목록

업소명 품목명

경남제약 콜스마인캅셀
경남제약 코나벤캅셀
경남제약 미나코시럽
고려은단 라스킨에스캅셀
고려은단 코프콜캅셀
광동제약 이지코캅셀
광동제약 하디콜플러스정
구주제약 신콜캅셀
국전약품 국전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
넥스팜코리아 콜루킹캅셀
녹십자상아 코프러스시럽
다림바이오텍 허브콜캅셀
대우약품공업 코리빈캅셀
대우약품공업 코라벨시럽
대우약품공업 코리베린정
대우약품공업 아투빈에프캅셀
대웅제약 지미코정(수출명:NOREX TAB)
대웅제약 콜킹연질캅셀
대웅제약 콜킥캅셀
대웅제약 지미코산
대웅제약 베비코엘릭실
대원제약 리엔시럽
대원제약 원콜정
대원제약 리엔정
대원제약 원콜엘릭실(수출명:디-콜드엘릭실)
대원제약 코리엔정
대화제약 코맥스캅셀
대흥약품 대흥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
동광제약 유나콜연질캅셀
동광제약 팡가레이캅셀
동광제약 코노바정
동광제약 크노바엘릭실
동광제약 뚜뚜정
동광제약 뚜뚜시럽
동광제약 코마코정
동구제약 코치올정
동구제약 코치올엘릭실
동성제약 콜팩스연질캅셀
메디카코리아 비비연질캅셀
메디카코리아 메디카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원료)
명문제약 메디콜정
명인제약 아이코정
명인제약 스토콜드연질캅셀
미래제약 데이노즈정
바이넥스 코라솔정
바이넥스 코미나정
보람제약 로짐캅셀
부광약품 타코나에스시럽
부광약품 코리-투살시럽
삼공제약 밀로바캅셀
삼남제약 에스엔콜정
삼성제약공업 지메담시럽
삼성제약공업 페로판시럽
삼성제약공업 두핑연질캅셀
삼성제약공업 판토-티프러스원산
삼성제약공업 판코시럽
삼아약품 코비안정
삼아약품 코비안엘릭실
삼아약품 코미안시럽
삼아약품 코비엔엘릭실
삼오제약 삼오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
삼익제약 노비스정
삼천당제약 페리코정
삼천당제약 페리코엘릭실
서울제약 앤콜정
서울제약 알텍사정
세종제약 코렉실엘릭실
세종제약 코렉실정
수도약품공업 펜아민정
수도약품공업 코제시럽
수도약품공업 에코정
수도약품공업 콜엔플루연질캅셀
수도약품공업 패스코 연질캅셀
수도약품공업 수도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
신신제약 쿨라젤캅셀
신일제약 투수콜연질캅셀
신일제약 꼬야시럽
신일제약 삐삐콜정
신일제약 이코정
신일제약 벤자콜에스시럽
신일제약 코린투정
신풍제약 코이덴시럽
신풍제약 코이덴정
신풍제약 바로코정
쎌라트팜코리아 솔코정
쎌라트팜코리아 다이틴캅셀
쎌라트팜코리아 솔코정(수출용)
아남제약 세리펙정
알앤피코리아 콜그만코프 연질캅셀
에스케이제약 쎄티코프연질캅셀
에이치팜 디어트정
에이치팜 코딩시럽
에이치팜 코딩정
영일약품공업 골겐연질캅셀
영일약품공업 코콜정
영진약품공업 콜민정
영진약품공업 콜민엘릭실
영진약품공업 콜민엘릭실
영진약품공업 콜푸민엘릭실
영풍제약 영풍파노바연질캅셀
영풍제약 파노콜정
오리엔탈제약 콜키퍼캡슐
유영제약 비네콜정
유한양행 콘택코푸캅셀
유한양행 콘택600캅셀
유한양행 콘택600비과립
유한양행 콘택코푸비과립
유한양행 콘택400캅셀
이연제약 코나브이정
일양약품 프리노캅셀
일양약품 메디노스시럽
조아제약 콜콜캅셀
조아제약 아이비콜시럽
중외제약 화콜에이캅셀
중외제약 화콜에프캅셀
중외제약 화아니시럽
중외제약 화콜에프시럽
중외제약 화아니캅셀
중외제약 화콜골드캅셀
중외제약 두리코푸캅셀
중외제약 리노콜캅셀
청계제약 코돌핀연질캅셀
코오롱제약 마브린캅셀
코오롱제약 코뚜시럽
코오롱제약 코뚜정
코오롱제약 슬리미캅셀
코오롱제약 코니정
코오롱제약 캐치콜캅셀
코오롱제약 코뚜에스정
코오롱제약 캐치콜시럽
코오롱제약 코뚜에이시럽
크라운제약 나시트릴정
크라운제약 해소민에스시럽
하나제약 코비단정
한국비엠에스제약 콤트렉스코프연질캅셀
한국슈넬제약 남바콜정
한국슈넬제약 탑콜에프캅셀
한국슈넬제약 리노시럽
한국슈넬제약 리노비코정
한국슈넬제약 다나코비시럽
한국와이어스 디메탑정(Dimetapp Tablets)
한국와이어스 디메탑연질캅셀(Dimetapp Liqui-Gels)
한국위더스제약 소아용비나콜연질캅셀
한국위더스제약 샌디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프린정
한국이텍스 페브로민엘릭실
한국이텍스 페브로민정
한국파마 플루펜정(수출명:플루펜정)
한국파마 아기코프시럽
한림제약 휘가캅셀
한림제약 테미콜정
한림제약 테미콜엘릭실
한미약품 코스펜시럽
한미약품 써스펜콜드캅셀
한성제약 코트렉스캅셀
한영제약 코나민정
한일약품공업 카나벤캅셀
한일약품공업 오노캄정
한일약품공업 코가비시럽
행림약품 행림염산페닐푸로판올아민
현대약품공업 시노카캅셀
현대약품공업 시노카시럽
현대약품공업 무스콜캅셀
현창제약 콘콜드캅셀
화덕약품 화덕페닐프로파놀아민
화원약품 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
휴온스 포스림캅셀

보 도 자 료 자료배포일 7월 31일
보 도 일 시 7월 31일
담당부서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관리과

(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파란여우 > 인연

'그리워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꼬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번째는 아니 만났어도 좋았을 것이다.' 피천득님의 '인연'이라는 수필중의 글이다. 세번째의 만남이 작가에게 아름답고 젊은 아사꼬의 초상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아서 그렇게 말한 것이겠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세번째의 만남이 있었기에 그녀를 아름다운 젊은 날의 초상으로 기억할 수 있지 않게 되었을까.

이해인 수녀와 청송 교도소에 무기수로 복역중인 대도(大盜) 신창원이 2년 전부터 편지를 주고 받아온 것으로 세간에 전해졌다. 이해인 수녀가 2002년 출간했던 산문집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을 신창원에게 부쳐주면서 두 사람의 '편지 교감'이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31통의 편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원은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에 유일하게 간직하고 있는 유년시절의 사진과 직접 짠 십자가 벽걸이 등을 이해인 수녀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신창원은 이해인 수녀에게 '이모님'이라고 부르면서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질 때면 이모님께서 절 일으켜 주시네요. 아이처럼 맑은 이모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편지를 쓰기도 했다. 최근에 출간한 신작 산문집 '기쁨이 열리는 창'(마음산책 刊)을 펴낸 이해인 수녀는 "내가 모든 이들에게 이모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해인 수녀는 신창원이 유일하게 간직하고 있는 유년시절의 사진들은 물론, 그가 목욕 수건을 풀어서 그 올로 짠 십자가 벽걸이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신창원은 무기징역에다가 20년을 더 선고받았기 때문에 살아서는 교도소를 나올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편지와 사진들을 이해인 수녀에게 맡긴다고 한다.

칼릴 지브란과 메리 헤스켙의 오랜 편지우정, 루 살로메와 릴케의 편지우정, 이해인 수녀와 신창원의 편지우정...편지를 매개체로 하여 맺어진 그들의 우정은 지상에서 존재하는 어떠한 화려한 인연에도 결코 빛 바래지 않을 보석처럼 영롱한 불멸의 우정이다. 인연이라는 것이 그렇게 물거품처럼 쉽게 사라지는 값싼 인스턴트로 지나간 시대의 유물처럼 거리 밖으로 내몰린지 오래 되었지만 시인 키이츠는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이라고 했듯이 영원한 기쁨이 되는 요소야 말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불멸의 명작이 된다. 참다운 우정의 아름다움은 맑고 깊은 생명력으로부터 나온다.

내게도 그렇게 17년 동안 편지우정을 지속하는 오랜 친구가 한 명 있다. 삭막한 세상 앞에서 내 영혼이 목말라 할 때 깊은 샘물을 길어다 주고, 세상의 으스스한 한기에 추위를 느낄 때 한 줌의 햇살을 보내주며, 눈물나는 일이 있을 때 함께 가슴으로 조용히 울어주는 그런 편지우정이 있으니 이만하면 부족하고 서투른 나의 삶에 인연이라는 행운은 이제 온전한 내 것이 되지 않았나 여긴다.

여기 또 하나의 소중하고 고마운 인연들이 있으니, 인연의 다른 말은 '연인'이 되던가...

오랜만에 복귀하셔서 잊지 않고 과분한 선물을 보내주신 섬세하신 냉정과 열정 사이님
언제나 인정 많은 여인네의 모습을 보이며 아끼는 소장음반을 선 뜻 내 주신 책울타리님
포도밭 서재 오픈 최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방문을 해주시는 감성 풍부한 잉크냄새님
톡톡튀지만 질서 정연함을 잃지 않는 깔끔한 물장구치는 금붕어님
같은 인천짠물이면서도 이벤트의 여왕인 알라딘 마당발 진우맘님
서재 지붕을 여러 번 공짜로 선물 해주시는 알라딘 지붕개량 사업소장 앤티크님
지혜의 여신답게 침착하고 사려깊은 미네르바님
차기 영화평을 기다리게 만드는 영화평론가 호밀밭님
깊은 내공을 지니셨지만 소박한 댓글로 겸손하신 마냐님
사회포럼에 관하여 대화가 통하는 예리한 조선인님
달려라 하니를 연상하는 명랑하고 따뜻하고 눈물많은 폭스바겐님
암스트롱의 얼굴로 자신의 미모를 숨겼지만 내공만은 숨길 수 없는 복돌이님
술 한잔 마시고 나면 더 인간적인 메시지님
나의 주치의를 자청해 주시며 격려 해주시던 가을산님
여학생 같은 파스텔톤의 감성을 지니시되 유머를 지니신 김여흔님
서재 복귀 후 꽃바구니를 보내 주신 알라딘 최대의 왕만두이신 추리의 대가 물만두님
큰언니처럼 자상한 느낌을 지니게 만드는 비발님
날이 선 파릇파릇한 잎사귀같은 감성을 지니신 갈대님
동화 읽기 최고 권위자 아영엄마님
짧지만 획을 긋는 리뷰를 쓰시는 두심이님
여배우 메릴 스트렙을 연상 시키는 지성적인 배혜경님
확실하고 명징한 댓글 달기의 명수 책읽는 나무님
최근 파란여우를 사모하여 파란여우 분석 리뷰까지 올려주신 털짱님
털에 관한 무서운 내공을 지니신 또 한 명의 머털이님
겉은 화려하지만 내면은 외로워 하는 멍든사과님
마을 순회는 안 하셔도 그의 글은 언제나 탄복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글샘님
알라딘 최대의 아트갤러리 관장으로 그림 즐기기를 도와 주시는 판다78님
향기로운 한 잔의 홍차처럼 은은한 목소리를 내시는 우아한 실론티님
막강내공에다가 미모까지 겸비하였지만 너무나 겸손하신 플라시보님
이 분의 서재에 들어가 보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게 만드는 toofool님
눈과 입을 졸이게 만드는 알라딘 최고의 요리사 라이카님
혜성처럼 별가루 뿌리며 다니느라 주로 야밤에 작업하는 starry sky님
알라딘 최대의 섹시녀 자세로 내면까지 강렬한 능력을 지니신 밀키웨이님
베란다에 꾸민 아름다운 정원을 소유하신 부지런한 hanicare님
샛별같은 반짝이는 감수성의 소유자 새벽별을 보며님
몰러의 아빠이면서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을 올려주시는 소굼님
한때 미녀 삼총사로 절정을 누렸던 시절 정말 만나보고 싶었던 연보랏빛 우주님
만화책의 리뷰 대가이신 LAYLA님
골방에는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nrim님
알라딘 화장품은 모두 섭렵하시는 미의 화신이신 EGOIST님
페이퍼를 리뷰수준으로 끌어 올리시는 하얀마녀님
2004년에도 5학년이지만 리뷰 수준은 이십대 성인으로 입신양명한 지족초 박예진님
페이퍼는 엄청 퍼 가셔도 추리 리뷰는 무시무시한 비연님
급할 때 라면 끓여 먹는 시간이 5분밖에 안걸린다는 알 많은 알짜 명란님
라식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복귀하신 알라딘 직원이지만 나와 친한(?) 미녀 sunnyside님
바쁜 와중에도 알라딘 주인장님들에게 초상화를 선물하시는 인정 많은 타스타님
보라색 장미처럼 도시적이지만 심성은 여린 플레져님
다양한 종류의 책을 섭렵하시는 능력을 지니신 stella09님
깜직, 발랄함으로 똘똘 뭉쳐진 서재 주인공이신 tnr830님
마태님에게 두고두고 미녀라는 호칭을 들으면서도 성에 차지 않는 sweetmagic님
시(詩)를 읽어내는 능력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 박가분아저씨님
마태우스님보다 더 미녀를 밝히는 부리가 무서운 부리님
내몸에 병이 나서 서재를 잠시 비웠을 때 대변인 역할을 묵묵히 해주신 마태우스님
                                 .
                                 .
                                 .
                                 .
                                 .

이상 여기에 일일이 열거하지 못한 님들은 나의 불행한 기억력의 한계와 더불어 내서재에 잠입하여 은밀하게 추천단추를 꾹 눌러 주시던 알 수 없는 고마운 님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알라딘 서재 주인장들의 인연은 내게 하늘이 내려주신 인연으로 여긴다. 이런 귀중한 인연은 세상에 흔치 않다. 이 아름다운 인연을 오래 지니고 싶다면 그건 나만의 욕심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휴가를 떠났다.

좋은점:

첫번째: 1등으로 도착함. 펜션의 위치가 산 아래이고 바다가 훤히 보이는 위치이고 그야말로 경치가 좋은 곳이었고 주인장의 친절함에 거의 까무라칠지경이었다.( 인터넷검색:카올린펜션)

두번째: 나를 중매한 고등학교 동창인 명숙이와 그의 남편을 포함한 남자의 오래된 친구들과의 회포에 아이들마냥 바닷물에서 간만에 소년 소녀 시절로 돌아감. 다들 아이들이 커서 유일하게 제일 작은 민수가 내 아들인지 전혀 몰랐음^^^^(거의 장난감이었음)

세번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술을 거의 안 하는 편이라 술이 없는 여행이 되어서 더욱 좋았음 (술: 예쁜 포도주 2병. 소주 2병. 맥주 1병  땡!!!!!!- 거의 남자와 내가 다 먹음^^^^)

네번째: 선풍기가 없어도 추울 지경이었음. 산 바람과 바닷 바람의 절묘한 조화!!!!

다섯번째: 일요일인데도 1등으로 일어나서 베란다에서 일기를 쓰고 있는데 다른 방에서 자던 남자가 나타남.... 새벽공기 맡으며 손 잡고 바다쪽으로 산책을 감.... 오래간만에 장장 두바닥의 일기를 씀

여섯번째: 모두들 펜션 앞바다에 나가 게를 잡음....그러다가 또 풍덩!!!!그 중 올해 장가를 간 친구가 있음... 그의 반려자가 선입관과는 달리 괜찮은 여자임을 느꼈음(그래서 사람을 한 두번 봐서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임을 깨달음)

일곱번째: 다!!!!!!!!!!!!!!!!좋았음....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음...

 

안 좋았던점: 너무 장난꾸러기인 어른들을 찍는다고 바닷물 한 가운데 섰다가 뒤에서 치는 바람에 물에 빠짐...당연히 디카도 빠짐.... 모두들 걱정할까봐 몰래 빠진 디카를 숨기고 나옴.... 펜션에 돌아와서 건전지를 빼놓고 드라이기로 말렸는데 안됨.... 아마 치명타를 맞았는 것 같음....아직도 남자를 포함하여 아무도  모름. 찍사가 사진을 왜 안 찍느냐고 하길래 이상하게 안 된다고 했음.^^^^^아까움...카메라도 아깝지만... 고동잡는 장면,남자가 소현이 수영배워주는 장면,  또 남자가 내 친구랑 서로 밀어주는 장면등 많이 찍었는데...앨범에 정리할 것이 없어서 더 안타까움-..-

 

몇 번 강산이 변한 남자의 친구들이지만 세월이 가는 동안 그 남자의 친구들이 하나가 아닌 둘, 셋, 넷으로 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 낳고..... 우리가 맨 나중에 했으니까...나와 인연이 된 것은 횟수로 10년째이다.... 좋은 인연을 간직하고 산다는 것은 일확천금보다 행복한 일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출발하기 전에 적어야겠다.
오늘 아침 내내 책을 비비 대었다.
가게에 있는 책과 재질이 같은 책을 찾기 위해서.
"피난 열차"의  속 재질은 매끌매끌한 것이만 많은데 "내 마음의 보물 상자"의 재질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아이들 그림책 중에서)
몇 권을 찾았는데 그중 가장 가까운 재질이  "제랄다와 거인"이었다. 가격을 봤다. 7,000원이다. "내 마음의 보석상자"와 같은 가격이다. 그러면 연도는 하나는 2004년 4월30일이고 하나는16쇄로 2004년3월1일이다. 그리고 글자수와 그림수를 비교했다. 역시 비슷하다.

내가 왜 책을 이렇게 비교를 했는가 하면 아이들 그림책이기 때문이다. 유아용이 아닌 초등용이지만 적어도 그림책이기 때문이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두고 두고 보고 때를 묻히고 보고, 엄마가 많이 읽어도 주기때문에 자연히 단단해야 된다.

그러나 이 출판사에서 나온 그림책은 첫째 책의 단단함에서 꽝이었다.
내용은 알차고 진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다루었지만 그 내용은 무색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표지이다.

그림책 말고는 특별히 책의 겉표지와 단단함을 가리지 않는다. 거의 아이들이 한 번만 보고 곧장 책장으로 직행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은 두 번도 안 읽고 한 번 읽고 꽂아 놓았다.
그렇지만 그림책은 두고 두고 때국물이 흐르도록 읽히고 읽는다.

"싱잉푸, 치킨집에서 쫓겨나다" 를 포함한 노래하는 똥 시리즈가 있다.  이 책은 그림책보다는 그냥 초등용 책에 가깝다. 그러나 그림도 많이 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가지고 논다. 읽는 것이 아니라 노는 수준이다. 나도 깨끗이 봐라는 말을 절대 안한다. 왜냐하면 단단하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들을 읽을 책이 아니라 가지고 놀 책을 원한다.
어른들책이 양장판인 것은 돈이 아깝지만 적어도 아이들 책만은 특히 그림책만은 좋은 것을 원한다.

내가 이 책을 공짜로 받고 리뷰를 쓰야 되는데 사실로 말하자만 엄마들한테 사라고 권하지를 못하겠다. 내용을 떠나서 단단함 하나 가지고....

이 출판사에서 표지만이라도 좋은 걸로 했으면 좋겠다. 가격이 7,000원인데 조금 더 붙여서라도 표지는 단단한 걸로....지금 나는  몇 번 읽었는데도 표지의 끝이 흐늘거리고 있다. -..-

리뷰를 안  쓰면 돌려 주어야 하나? 

참 또 있네! "쌈닭" 이다. 가격은 8,500원이다.(속 재질이 비슷한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본래 이 맛으로 이벤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우와 책상의 책은 재이고  침 질질 흘리고 들여다 보고 있고 옆에 남자는 내일 갈 곳 지도 뽑아돌라고 난리고.....장난 아니군요.

진주가 오늘 얼마나 더웠냐고 하면요... 37도가 넘었답니다.
이렇게 뜨거운 밤도 있었으니 흐흐흐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네요...전 책으로 안 할 겁니다. 가장 기본적인 먹을 것으로 할 겁니다...흐흐흐

문 닫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영엄마 2004-07-30 22:34   좋아요 0 | URL
앗~ 코멘트 열렸을 때 팍팍 달아야 하는데..!!
다음에 또 맛있는거 걸어주세요~~ 잘 들어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