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상 전어 축제에 갔다온 동네의 아낙네가 전어를 몇 마리 갖다 주었다. 남자보고 다듬어라고 했다. 그냥 무쳤다. 맥주 한 잔 하면서 먹는단다...나 오늘은 굶어야 내일 예식장에 갈 옷을 입을 수 있는데....
하이네갠을 먹잖다. 왜 이리 유혹의 손은 많은지....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우하하하!!!!결국 안먹었다. 남자도 몇 젓가락질만 했다. 그럼 누가 다 먹었냐? 우리 옆집 아저씨가 다 드셨다. 으하하하하
리빙스턴
아프리카의 내륙 지방을 탐험하여 대서양과 인도양을 이어주는 바다의 길목을 찾아 낸 리빙스턴(1813~1873)은 영국의 선교사이자 탐험가였다.
그른 아프리카의 남쪽 끝 희망봉을 돌아서 대서양과 인도양을 오가는 바다의 길을 밝혔다. 갖은 고생을 다하며 아프리카에 밝은 빛을 안겨주고, 지리학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