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상 전어 축제에 갔다온  동네의 아낙네가 전어를 몇 마리 갖다 주었다. 남자보고 다듬어라고 했다. 그냥 무쳤다. 맥주 한 잔 하면서 먹는단다...나 오늘은 굶어야 내일 예식장에 갈 옷을 입을 수 있는데....

하이네갠을 먹잖다. 왜 이리 유혹의 손은 많은지....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우하하하!!!!결국 안먹었다. 남자도 몇 젓가락질만 했다. 그럼 누가 다 먹었냐? 우리 옆집 아저씨가 다 드셨다. 으하하하하

 

리빙스턴

 아프리카의 내륙 지방을 탐험하여 대서양과 인도양을 이어주는 바다의 길목을 찾아 낸 리빙스턴(1813~1873)은 영국의 선교사이자 탐험가였다.
 그른 아프리카의 남쪽 끝 희망봉을 돌아서 대서양과 인도양을 오가는 바다의 길을 밝혔다. 갖은 고생을 다하며 아프리카에 밝은 빛을 안겨주고, 지리학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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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8-14 20:38   좋아요 0 | URL
밑의 리빙스턴은 뭡니까ㅡㅡ::



아..전어는 열무에 무쳐야 맛난데..아예 고문도 가지가지로 하시누만요ㅠㅠ

반딧불,, 2004-08-14 20:42   좋아요 0 | URL
흠흠...
옷에 대한 평을 여기다 합니다.

고상하고 무난할 듯 합니다.
날 더운데 고생하시겠습니다.

털짱 2004-08-14 20:45   좋아요 0 | URL
전어라... 한입 씹으면 오독하고 고소한 살과 뼈가 입안에서 퍼지는 걸 느낄 수 있겠구나, 게다가 저 형형한 양념이라니... 배가 등에 가서 절로 붙어주는구나..ㅜ_ㅜ
책울타리님.. 왜 매일 이렇게 고문하시는 거예요.

마태우스 2004-08-14 20:51   좋아요 0 | URL
전어는 홍어, 광어와 더불어 두글자 생선의 빅스리지요. 맛은 가장 떨어진다는 설이 있지만, 전어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인 전상어 씨에 의하면 그건 혀가 짧은 사람들의 모함일 뿐, 맛에서 전어를 따라올 고기는 없다고 하네요.
-나이버 지식검색 참조-

다연엉가 2004-08-14 21:17   좋아요 0 | URL
마태우스님 정말 그렇게 나와 있나요. 나이버에요???? 전 처음 먹을 때에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오로지 뱃살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허리가 굶어지니 요통이 오는군요-..-
털짱님/ 저도 배가 등에 가서 붙어주면 얼매나 좋겠습니까요.ㅋㅋㅋ
반딧불님 / 그렇게 입어도 될란지요...이 여름에 뭐하는 짓인지.....(알라딘의 선남선녀님들은 결혼을 할려면 꼭 한 여름을 피해서 하시실 빕니다.)
참 리빙스턴요...ㅋㅋㅋㅋ 이건 먹으면서 가장 그냥 한 번 적음으로서 생각하다고...기냥요..기냥.^^^^

털짱 2004-08-14 21:21   좋아요 0 | URL
그건 심리적인 것일뿐, 실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던데요...

다연엉가 2004-08-14 21:23   좋아요 0 | URL
그래요!!!털짱님 살찌는 것 하고 관련이 없다는 말씀이죠??????

진/우맘 2004-08-14 23:20   좋아요 0 | URL
우히히~ 전어, 하면 또 여수 아닙네까.
전어 먹으러 갈까나~~~~^_______^ (사실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음시롱....고단수 염장을.ㅋㅋㅋ)

다연엉가 2004-08-15 18:20   좋아요 0 | URL
진우밥 난 이젠 알 먹을 거네...전어의 전자만 봐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