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가 끝나면, 9월의 마지막 주에...

아, 정말 로맨스소설 딱 2권만 읽어볼 시간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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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상하게...

택배 기사님이나 우체부 아저씨는, 내가 화장실에 있을 때만 시간 맞춰서 방문하시나?

그것도 자주 시간을 바꾸셔서...

 

음...

예를 들면 이런 것.

매일 오후 3시에 방문하시던 분이 갑자기 아침 10시에 오신다거나 하는...

.......

 

오늘도 어김없이... ㅠㅠ

 

 

 

 

 

이병률님의 새로 나온 시집이나 예판 구매해야겠다.

 

 

잠수 타고 싶은 어느 날...

제목이 끌려서 눈에 담은 날...

 

최진영의 신간... 팽이.

이번엔 단편집이구나...

 

14회 이효석문학상 작품집...

지난번 <요요>가 실린 작품집은 손대기 주저했는데

이번 작품집은 솔깃~!

 

15년차 예능 작가가 들려주는...

날 것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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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3-09-10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도 택배아저씨가 왜 간신히 우리딸이 자면 오시는지 늘.... 궁금합니다...

단편집도 궁금하고 날것그대로도 궁금하네요.

구단씨 2013-09-11 23:43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왜??? 왜 그럴까요? ^^

신간이 나올 때마다, 책이 궁금합니다. ^^
 

 

빗소리 때문에 켜놓은 음악소리가 잘 안 들린다.

이른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하루 종일 계속 내리고 있는 중...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상태에서 내리다 보니 더 추운 듯하다.

긴팔 옷으로 갈아입고, 얇은 카디건을 어깨에 걸치고 있다.

시간의 흐름을, 계절의 변화를 즉각 알아채는 건, 몸이다.

으슬으슬 몸살과 며칠째 계속되는 두통에 눈에 열이 몰린다.

 

 

실비아 플라스의 시집을 샀다.

아주 오래 전에 읽은 <벨자>의 구매는 조금 뒤로 미룬다.

너무 오래 전에 읽어서 세세한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다만, 오븐에 머리를 넣고 죽었다는 그녀의 모습을 내내 그리면서 읽었던 소설이라는 느낌은 남아 있다. 그런 그녀가 쓴 시들이 한권의 책으로 담겨 있다니 궁금하기도 하면서, 왠지 모를 그 우울함에 중독되고 싶어서 구매했다. 이유가 좀 우습긴 하지만, 사실인 걸...

조금은 위험해 보이던 그녀의 순간들이 모두 시로 표현되었을 것만 같다.

 

 

 

지난 5월, 출간되었던 <L's Bravo Viewtiful> Part 1.

그리고 이번에 나온 두 번째 사진에세이 <L's Bravo Viewtiful> 시리즈 Part 2다.

이상하게도 처음 나왔던 책보다 두 번째 출간된 이 책이 더 눈에 들어온다.

가수, 그것도 아이돌이라 불리는 이의 사진과 글이라니...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책인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며칠이다.

 

 

 

 

 

윤대녕의 책이 계속 나오고 있다.

개정판도 나오고 신간도 나오고... 사실, 내가 기다리는 책은 따로 있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곧 만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좋아서 자꾸 그의 출간작들의 제목을 눈에 담는다.

표지도 깔끔하게 나와서 눈이 시원하다.

 

 

 

 

한 권의 책을 한 번만 읽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두 번이나 읽고 있다.

나에게만 보이지 않는 행간의 뭔가를 자꾸 찾아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눈이 빠져라 보고 있다.

그걸 찾아낼 수 있을지가 미지수...

그래서 많이 답답함...

그래서 다른 책만 더 뒤적이고 있고...

그래서 장바구니만 가득 채우고 있고...

이미 구입한 것도 있다...

그럼 답답함이 좀 가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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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재 10주년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보니, 처음 인터넷서점을 이용하던 때가 생각난다.

인터넷서점을 이용한지 10년이 넘었다. Y서점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였으니 참 오랫동안 인터넷서점을 이용했네... 처음 동생의 대학교재를 구입하면서 이용하던 것이, 점차 편리해지고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다 보니 당장에 지금 필요한 급한 책이 아니면 거의 모든 책을 인터넷서점을 통해 구입했다. 몇 년 동안 플래티넘 회원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도서 구매로 인한 적립금이 엄청나게 쌓여서 책 몇 권만 사면 금방 책 한 권을 살 수 있는 적립금이 채워지고는 했다. 동생의 대학교재, 조카아이의 참고서, 그 외의 엄마가 읽고 싶어 하던 종교관련 도서까지 몽땅 구입했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책을 정말로 많이도 구매했다.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는 인터넷서점 한 군데가 아닌 서너 군데를 동시에 이용했다. 도대체 책을 얼마나 산거야?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내가 책에 관심을 두거나 읽기 시작했던 것은 몇 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생각할수록 웃음이 많이 난다. 그런데도 꾸준히 책을 구매해온 시간이 10년이 넘었는데 정작 책을 읽지는 않았다니... 재밌는 일이다.

 

책에 취미가 없었다. 어릴 때 학교 다니면서도, 심지어는 대학 때도 독후감 과제가 있으면 토하고 싶을 정도로 책을 생각하면 두통이 일었다. 언젠가는 독후감 과제를 제출하려고 책 뒤에 있는 줄거리를 베낀 적도 허다하다. 겨우 10줄도 채우지 못하는 공간이 버거워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온라인 검색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때이니 독후감을 구입할 수도 없었으니, 얼마나 심각한 고통에 빠졌었는지...

 

 

 

 

 

 

 

 

 

 

요즘, 오래 전 생각을 가끔 한다. 주제는 물론 ‘책’이다. 내가 그렇게 싫어하던 책을 언제부터, 즐기면서, 스스로 골라 읽기 시작했는지 떠올려보고는 한다. 책이라는 것을 꾸준히 구입했으면서도, 막상 인터넷서점을 몇 년 동안 이용했을 때에도 나는 책을 자주 읽거나 많이 읽지는 않았다. 한 달에 한권이나 읽을까말까 하는 정도? 세상에서 책값이 가장 아깝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전공서적 구매하기가 아까워 학교 앞 인쇄소에서 제본해서 사용한 적도 있다. 구내 서점은 수업에 필요한 도서를 구입할 때만 이용했고, 학교 도서관 역시나 과제 제출할 때나 필요한 자료 찾으러 드나드는 정도였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지은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를 몇 년 전에 보고, 제목 하나만으로 계속 생각에 잠긴다. 나는 그동안 어떤 책을 몇 권이나 읽어왔을까, 싶은 궁금증에...

 

 

 

 

 

 

 

 

 

 

아마, 시작은 이랬던 것 같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서...)

졸업 후에 학교에 갈 일이 있었다. 대략 한 시간정도 여유가 있던 찰나, 학교 다닐 때도 별로 이용하지 않던 구내 서점에 들어갔었다. 항상 직원 데스크 옆에 쌓여있던 전공서적만을 구매하고 나왔던 터라 구내 서점을 한 번도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었다. 그때가 처음이었다. 시간 여유를 가지고 4년 동안이나 다녔던 학교의 구내서점을 제대로 둘러 본 것은. 각각의 카테고리에 있는 책들을 둘러보다가, 유독 많이 진열되어 있던 책 한 세트. 에쿠리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 사이>였다. 한참 스테디셀러였다고, 책을 다 읽고 났을 때 알았다. ^^ 그렇게 유명한 책인지도 모르고... 읽어보니 알겠더라. 왜 그 책이 꾸준히 사랑받았던지, 나 역시도 얼마나 집중해서 읽었던지, 컴맹인 내가, 해적판으로 돌아다니던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기까지 했으니... 누가 나에게 어떤 책으로 독서를 시작했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에쿠리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 사이>였다고 말하겠지. 일본문학으로 책읽기의 재미에 빠져들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로 에쿠리 가오리의 출간작들은 거의 다 찾아 읽었었고, 요시다 슈이치의 <퍼레이드> 기시 유스케, 이시다 이라, 미나토 가나에 등등 지금은 기억나지도 않는 일본 문학들을 미친 듯이 읽었었다. 지금은 일본문학을 거의 읽지는 않고 한국문학을 즐긴다는 게 달라진 점일 뿐. ^^

 

 

언젠가부터, 신간에 목매지 않고, 베스트셀러에 안달하지 않고, 느린 책읽기에 좌절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책을 구매하지 않게 되었다. 신간을 나오는 대로 읽어야 할 것 같았던 마음을 비우고, 남들이 다 읽을 것 같은 베스트셀러가 만들어내는 조바심을 버리고, 책을 많이 빨리 읽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그냥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내 속도로 가는 것에 시선을 돌렸다. 이런 마음으로 다시 책을 읽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태생이 느린 걸 어쩌랴 하는 맘으로 책을 대하니 부담이 줄었다. 가끔은 예전의 마음이 슬쩍 고개를 들기도 하지만 그것도 오래 가지 않는다. 마음마저도 나란 사람이 느린 것을 알고 있나 보다. 대신, 나만의 책을 발굴하고 찾아내는, 읽는 재미로 책의 또 다른 즐거움을 찾았다. 그럴 때, 마음이 가장 편하다. 책을 대하는 자세가 안정된다. 역시, 정답은 하나였다.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싶을 때 읽는 것.

 

 

 

 

 

 

 

 

 

지금, 옆에 읽고 싶은 책이 10권도 넘게 쌓여있다.

이제야 펼쳐들고 싶은 <천국의 소년> 두 권짜리다. 휘리릭 넘겨보니 숫자도 막 써 있다. 집중해서 읽어야 그 재미를 알 수 있을 텐데 조금 망설여진다. 사실은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인데 읽지도 못하고 반납일이 다 되었기에 조급한 마음에 빨리 펼쳐보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

<제이컵을 위하여> 서평도서로 받은 책인데 좀 두렵다. 사실 장르도서 분위기의 책은 피하고 싶어서 여러 서평단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한 번씩 잊지 않고 걸려주신다. 두께도 장난 아니게 두껍다. 몰입하고 집중해서 읽어야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을 것 같아서 부담을 갖고 펼쳐 들어본다.

<살인자의 기억법> 읽긴 읽었다. 하지만 다시 정독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손이 뻗으면 닿는 곳에 놓아두었다. 김병수의 행적을 꼼꼼하게 복기하고 싶어서다. 김영하의 다른 작품들보다 훨씬 페이지수도 적고 내용도 간단한 것 같지만 더 집중력을 요하는 작품이다.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다니엘 글라타우어의 이 작품을 다시 읽고 싶어서 구매를 망설이다가 도서관에서 데려왔다. 이상한 책이다. 읽고 나면 잊고 싶고, 잊었나 싶으면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눈앞에서 보이지 않는 두 사람의 마음이 오히려 더 또렷하게 보이는 느낌에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게 한다. 짓궂은 작가는 후속작에서까지 이들의 만남에 대해 명확하게 드러내주지 않았다. 갈증 나게 말이야...

 

 

며칠 전에 구입했는데 어제야 도착한 구간도서들 몇 권이 더 있다. 알라딘이 좋은 점은 쿠폰의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구간도서 구입할 때는 차곡차곡 보관함에 쌓아두고 한꺼번에 구매한다. 이번 구매의 경우 행운의 램프 쿠폰까지 당첨되어 상당히 할인을 받고 구매했다. 도서 구매가격이 4만 원 정도, 할인 적용해서 실 결제 금액이 3만 원 정도 되었으니, 괜찮은 거 아닌가?

게다가 알라딘 자체 이벤트 상품의 차별화가 매력적이다. 알라딘만의 노트, 머그컵, 텀블러, 책꽂이, 북다트, 에코백, 양말, 이번에는 북라이트까지. 앞으로 또 어떤 상품이 등장하려고 하는지 마냥 궁금할 뿐이다.

이래서 알라딘의 노예를 자청한다. 마성의 알라딘이라고 들어는 봤나? ^^

(유일하게 지금 남아 있는 알라딘 이벤트 상품들이다. 얼마 전에 식구들이 다녀갔는데 그때 한번 몽땅 쓸어갔다. 식구들이 한번씩 다녀갈 때마다 내가 간절하게 데려온 알라딘 이벤트 상품들이 사라진다. 머그컵들과 텀블러가 가족을 잃은 채로 외롭게 혼자 논다... ㅠㅠ)

 

알라딘을 이용하면서 서재이야기 역시 빼놓을 수가 없다.

많은 분들이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겠지만, 실제로 내가 알라딘 서재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으니, 알라딘 서재만의 뉴스를 어떻게 골라야 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는 알고 있다. 내가 경험한 알라딘 서재만의 특징은...

- 알라딘이 운영하는 프로덕트 태그. 물론 나도 참여중이다. 단순히 태그를 작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태그를 작성하려면 적어도 그 책에 대해 관심 갖고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 책인지, 어떤 주제를 담고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평소에 관심 있던 책을 구매하는 정도로만 도서페이지를 이용했다면, 알라딘 프로덕트 태그를 이용하면서 책의 소개나 설명, 그 외의 것들을 조금 더 깊게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는 알라딘 서재만의 차별화된 혜택이다.

- 알라딘 신간평가단.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두 번 참여했었다. 개인적인 이유로 더 이상 신청하고 있지는 않지만, 인터넷서점에서 직접 운영하는 서평단을 처음 참여해봤다. (타 서점도 이런 형식의 서평단을 운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읽고 싶은 도서를 추천하고, 서평단의 마음을 반영한 도서가 선택이 되고, 그렇게 선택된 도서를 읽고 리뷰를 작성하는 방식. 내가 어떤 책을 읽고 싶은지 곰곰 생각하는 시간도 좋았고, 즐겁게 읽고 리뷰 작성하는 재미도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신청하고 싶은 알라딘 서재의 신간평가단이다.

- 무엇보다...

나에게 알라딘 서재는 편안함을 갖고 싶은 바람으로 시작한 공간이다. 그 안에 책이 있고, 나만의 생각으로 풀어가는 시간이 있다. 그러다 보니 저절로 알라딘에 자주 들어오게 되고, 급기야는 '2012 서재의 달인'이라는 타이틀도 생겼다. 처음 있는 일이고, 전혀(!) 기대하지 못 했던 일이고, 그래서 더 놀랍고 반가운 소식이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어떤 목적을 두고 했던 것도 아닌, 그저 나 편한 마음에 드나들고 생각을 내려놓았던 곳이기에 기쁜 일이었다. 완전 좋음... ^^

 

 

 

책이란 것이, 어떤 목적을 두고 읽어야 할 때도 분명 있겠지만 읽고 싶은 순간에 읽고 싶은 책을 읽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그게 위로든, 재미든, 학습이든. 잠깐씩, 책을 대하는 마음이 딴 데로, 안 좋은 방향으로 흐르려고 할 때마다 떠올린다. 내가 처음 스스로 책을 골라 읽었던 그때를... 재미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취향에 맞게 내가 만족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의 그 즐거움과 기쁨을 상기한다. 그리고 어설프게나마 이 공간 안에서 부족한 내 마음을 끼적이며 표현하고 쉬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까지.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나는 여전히 느리게 읽고, 습관적인 끼적임으로 수줍은 표현을 하고, 소소한 일상과 공감을 만나려 애쓰겠지. 책과 함께...

다행이다. 책과 이 공간이 있다는 것이...

 

 

알라딘 서재 10주년, 겁나게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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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2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9-03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상하게 법칙이 정해진 것처럼...

책을 읽고 싶어지는 9월이다...

거기에 로맨스소설이 특히 더 읽고 싶어지는 계절이기도 하고...

기다렸다는 듯 신간도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다행.

 

 

 

나하쉬...

방대한 분량에 입이 떡 벌어지지만... 아마 전작을 읽은 사람이라면 저절로 손이 뻗어나갈 것 같다. 뭔가 있어 보여...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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