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품  필통이 나왔다.

꼬박꼬박 하진 않았지만 세 달이나 걸려서 만들었다.

사실 30%는 선생님, 5%는 아빠, 65%는 내가 만든거다.

선생님은 이상한게 있으면 고쳐주시고 뚜껑도 만들어 주셨다.

또 아빠는 홑줄을 꽈 주셨다. (나머지는 내가)

그리고 남색이 내거고 서있는 건 유진이 언니거다.

쪼끔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틈틈이 우람이를 놀리는 게 너무 재밌었다.

우람이는 공을 던져주면 입으로 공을 받는다.

그런데 공을 한꺼번에 여러 개 던진다거나 두 사람이 우람이 한테 던져 주는 척 하면서

서로한테 패스 하며는 우람이가 왔다 갔다 하는데 너무 웃기다.

이제 끝났지만 가까운 곳에 가면 은실공방에 꼭 들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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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 2006-04-25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우람이가 필통을 쫓아 왔다갔다 하면서 눈을 빛내는게 보이는 것 같아요.... 필통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sunny 2006-07-17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필통 예쁘게 만들었네???나도 만들어 보고 싶당!!
 

 





지승공예에 가서 손거울을 만들었다.

한지를 붙이고 홑줄로 꾸몄다.

그래서 하루만에 끝냈다.

나는 빨간색 한지를 언니는 청록색 한지를 유진이 언니는 연두색 한지를 붙이고 자기 마음대로 꾸몄다.

만들기는 정말 재밌다~~~!!

2006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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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4-23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잘 만들었다. 나도 지승공예 배우고 싶어~

2006-04-24 0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sh2886 2006-04-25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학동안 우리집에서 자고,홍대앞에 있는 은실공방에 배우러가~
한가지 더 좋은점!! 틈만나면 강아지들이랑 놀수 있지롱~
 



  맨처음에는 고양이 그림을 봤을 때 무지 어려워 보였는데

그릴 게 없어서 막상 그려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업드린 고양이도 있었고 위에서 내려오는 고양이도 있었다.

나는 고양이 동작이 한 세 가지 정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홉가지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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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3-21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고양이의 동작을 참 다양하게 그렸구나.

2006-03-24 1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가 지금 만들고 있는 필통이다.

한지를 꼬아서 겹줄도 만들고 엮어서 올라갔다가

두 겹으로 하는 것인데,

내려 올 때는 무늬를 짜서 내려 온다.

겨울 방학 동안에 일주일에 한 번씩 은실공방에 가서 만든 것이다.

지승공예는 재미가 있어서 집중이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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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3-12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난 이런 거 못만드는데.ㅋㅋ 대단해~!! ^0^

hsh2886 2006-03-24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배우면서 한거야.
그리고 선생님이 어려운것은 도와 주셨어~^^
 


신나게 사람을 그려보자"를 보고 그린 그림이다. 얼핏 보면 쉬운 것 같지만 사실은 어색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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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2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여기 2006-03-02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보다 더 잘 그리네~!!

hsh2886 2006-03-02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도 잘 그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