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작권문제 때문에 긁어오느라 꽤나 시간걸렸다... ㅠ_) 

 

오랫만에 친구와 약속을 잡아 상암CGV에 가서 이 영화를 보았다. 

그렇게 홍보를 많이 하지는 않아 별다른 흥미 없이 봤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뭐, 늙는것에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랄까....? 

 

벤자민(브레드 피트)는 태어날 때 부터 80세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욱 젊어져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와도 

헤어질 수 밖에 없게 된다. 모든사람들은 늙어서 죽지만 벤자민은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 아기가 되어 죽어버린다........ 

 

시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영화라서 크게 감동하지는 않았지만 

은은한 감동이 있었다. 

그리고 역시 브레드 피트였다..... 

진짜 주인공이 된 것과 같이 너무나도 연기력이 뛰어나서 

멋있어 보였다..ㅋㅋㅋ 

친구는 너무 허무하다는 평을 내렸으나  

뭐...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이 마지막은 그럭저럭 죽는걸로 끝난다는/// 

그래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 영화였다....ㅋㅋ

평점은......>>> ★★★★☆ (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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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ny 2009-02-22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보고싶던데...

>>sunny 2009-02-23 18:04   좋아요 0 | URL
난 생각도 안하고 보게 된거야...ㅋㅋ
만약 DVD팔면 사가도록 노력해볼께...ㅎㅎ
 
멋진 신세계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2
올더스 헉슬리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와... 한참 페이퍼만 쓰다가 논술에서 하는 책은 하나도 안 남겼다..... 씁쓸--- 

그래서 마음 먹은김에 쓰기로 했다....ㅎㅎ 

 

내가 초등학교 때 부터 지금까지 일년에 한번씩 해왔던 연중행사(?)가 있다. 

바로.... 과학의 날!!!!  

난 항상 책읽고 독후감은 별로 쓰고 싶지 않아서 포스터 <<포스터는 환경을 주제로 해성...ㅎㅎ 

만 해왔다.... 얘들마다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때문에 종류 또한 다양하고 아이디어들도 

독특하다. 이 책을 읽으면 과학상상화를 그릴 때 아이디어를 낼 때 굉장히까진 아니지만  

아무튼 매우 편할 것 같다.  

 

좀 예전에 해서 이름까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몇 자 끄적거리려고 한다... 

이 멋진 신세계에서는 아기를 임신하는게 아니라 캡슐과 비슷한 곳에서 아기를 길러서 

각 사회에 필요한 계급으로 나눈다. 그리고 아이가 되어서는 수면학습법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신기술(?)등이 있지만 내가 가장 편리하다고 느끼는 것은  

바로 수면학습법이다. 뭐 중학생이라면 많이 느낄 법한 시험의 압...박...? 

만약 이게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 같다. 잠을 자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물론 지금도 이런 비슷한 기계가 있다... 

엠씨스퀘어!!! 이게 어떤 얘들은 효과가 있다고 그래서 좀 부러웠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마음에 드는 과학기술 보다는 실용성은 높지만 

사람의 인격을 완전히 무시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지금 중3이 되는 내가 읽기에도 좀 적지 않아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막 한줄 다음에 바로 다른 이야기였다가 다시 다음줄에는 그 전 이야기로 돌아가고... 

좀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좀 뿌듯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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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22: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훗... 컴을 새로 바꿔서 아직 저장된 사진들이 하!나!도! 읎다ㅠ_ㅠ  모두 USB<<귀찮아..ㅋㅋ

그래서 요즘 아무도 사진을 찍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ㅋㅋ 

그래서 몇달동안 나의 일대기(?)를 기록하지 못했다...힝... 

그나저나 최근들어<< 원래는 예전부터 엄마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엄마가 항상 거부... 씁... 

언니와 내가 엄마칭찬받기 경쟁을 하는 것 처럼 둘다 엄마의 가사일을 도와주려고 경쟁(?)중이다. 

그래서 어제는 오랫만에(?)아빠와 함께 기분좋은 설날이야♬를 도와주는 홈*러스에 다녀왔다ㅋ 

사실 엄마와 아빤 집 근처 하*로 마트에 가려고 했는데 언니와 내가 꼭 가고싶다고 하소연을  

했더니 못이기는 척 하며 좋아서 아빠가 뽑은 새차...<<자랑좀....ㅡ0ㅡㅎㅎ 

를 끌고 대형 마트에 갔다... 가면서 느낀건데... TV같은데서 명절만 되면  

재래시장의 좋은 점을 언급하며 "가격도 싸고 양도 푸짐한 재래시장으로 오세요!!!" 이러는데 

나도 대형마트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홈*** 가는길에 차가.... 진짜 시골에 내려가는 차가 

시골 가기전에 들린 듯한 어마어마한 차량이 있었다.... 그래서 들어가는데도 5분~10정도 걸렸따 

왠지 마음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 같은 그런 말 못할 심정이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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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h2886 2009-02-03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ㅜㅜㅜㅜㅜㅜ난 그저 부러울뿐이고 여긴 설날이고 추석이고 하나도 없을뿐이고ㅜㅜㅜㅜ

>>sunny 2009-02-06 19:04   좋아요 0 | URL
근데 >> 난... 체코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너가 부러울 뿐이고!!!
방학이 많아서 부럽고!!! 언니때문에 못가서 언니가 밉고!!!
나 엄마 뿐이고!!!ㅋㅋㅋ

알맹이 2009-02-07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도와주기 경쟁이라.. 참 훌륭한 자매들이다! 엄마는 좋겠다~! 나도 니네 같은 딸 어디서 뚝 안 떨어지나; ㅎㅎ

>>sunny 2009-02-09 21:55   좋아요 0 | URL
허허허---
.... 우리같은 두딸이 떨어져도 문제일듯....
둘이 있으면 싸우니까---
한명만 골라!!! ^^*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사실 추석 전에 샀지만 이제 올린다.ㅋㅋㅋ)

기대하던 mp3를 샀다.ㅋㅋㅋ

절반은 내가 지불하지만 ㅠ_ㅠ (사실 엄마가 생일선물로..ㅋㅋ)

언니를 따라 산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괜찮은 사과회사 껄루 샀다.ㅋㅋㅋ

4GB가 가장 싼거라 4GB로 샀지만 색을 선택할 여지가 없었다는거~~ (4GB는 색이 은색 밖에...)

이번에 중간고사가 끝나서 헐렁하게 수업할 때 가끔씩 듣는다.ㅋㅋㅋ

좀 만만한 쌤(?)과 착한 쌤 수업이 있을 때만.....ㅋㅋㅋ (왠지 누군가에게 미안해지네....ㅋㅋ)

게다가 서술형 시험지 확인 덕분에 시험이 끝난 첫 수업은 더욱이!!!!

자꾸 내가 엠피를 끼고 있으니까 왠지 빌려달라는 人이 있다는게 좀 ....

(특히 앞에 앉은 남자얘는 계속 빌려달라고 하더니 결국 똑같은 걸로 하나 샀다... 짜식___ㅋㅋ

그리고 이번에 전학온 태도가 불량한 남자얘는 내 엠피를 정품이 아닌걸로 샀다ㅎㅎㅎ

참고로 이건 재생화면으로 티가 팍팍 난다.ㅋㅋㅋ 너무 꼬졌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리콘케이스 끼운거!!

저 검정색 실리콘 케이스는 원래 정품으로 안나온다.

사기에는 좀 믿음직스럽지 못해서 언니가 저번에 산 것 중 하나를 끼웠다.

참고로 검정색이 내꺼고 언니는 하늘색!!

잔고장이 이상하게 좀 나긴하지만 예뻐해 줘야겠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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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2008-10-20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축하해!! 나도 갖고 싶다~ ㅋㅋㅋ

>>sunny 2008-11-01 20:27   좋아요 0 | URL
후후훗....ㅋㅋㅋ

2008-10-29 2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01 2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관촌수필 - 개정판 교과서 한국문학 이문구 1
이문구 지음, 정선경 그림, 방민호 논술, 조남현 감수 / 휴이넘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드디어... 생각하기도 싫은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는 이제 만화책을 좀.. 읽으려고했었다.

하지만 엄마왈 " 책 한권당 만화책 두권!!! 그대신 알라딘에 리뷰도... "

내가 속은 걸까........?? 책읽는 것 까진 괜찮았지만 넘 오랫만이라서 인지 몰라도 리뷰는 힘들당ㅠ

흠..흠... 본론으로 돌아가쟝...ㅋ_ㅋ

오랫만에 논술을 갔다. 이번에 읽은 책은 '관촌수필'이다. (사실 읽어온 아이는 나 밖에ㅋㅋ)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인데 사실 이 책은 수필이 아니라 소설 이라고 한다.

난 순진하기 때문에(?) 제목 그대로 수필이라 생각했다.ㅋㅋㅋ

소설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작가의 고향인 '전라남도 임실군 관촌리' 를 배경으로 썼다.

이 소설에 나오는 큰 정자나무는 실제로 관촌이라는 마을에도 있다고 한다.

(물론 소설에서는 이 나무가 없어진 걸로 나오긴 하지만 말이다.)

줄거리는 제목 답게 자신이 관촌에서 살다가 일어난 일과 서울에서 살고 있어도 관촌사람들이

찾아오는 일을 진짜 수필답게 그려냈다.

다른 책 처럼 주제 같은 것은 그렇게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지만 그래도 함축적인 의미는

좀 많이 있다.ㅋㅋㅋ

물론 중2 정도 읽어야 적당할 것 같다. >_<

(뭐 나중에 교과서에 나온다지만ㅋㅋㅋ)

                                                                           - 끗 _ ㅌ - (저 끝의 맞춤법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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