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발달하는 과정

돌도끼에서 우리별 3호까지 - 아이세움 배움터 1, 우리 과학 이야기 ㅣ 아이세움 배움터 1
전상운 지음, 이상규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8월

과학은 우리가 편해질 수 있는 좋은 것이다. 하지만 나는 실험 같은 것은 별로 재미가 없다. 내가 두번째로 싫어하는 과목이 바로 과학이다. 나는 과학이 고맙긴 하지만 정말 두렵기도 하고 싫다. 왜냐하면 전등 컴퓨터 시계 등등은 모두 고맙지만 무서운 전쟁무기도 과학이 발달해서 생기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 소원이 평화롭게 전쟁 안나고 사는 것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구석기 시대부터 최근까지 과학이 발달하는 과정을 알려준다. 옛 조상님들이 돌도끼나 해시계 옷 까지도 발명을 해서 지금 내 생활이 된 것이다. 나처럼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으니 과학을 더 알게 되어서 과학이 좀 더 좋아졌다

어려운 집짓기

집짓기 ㅣ 전통 과학 시리즈 3
강영환 글, 홍성찬 그림 / 보림 / 1996년 4월

이 책은 이야기도 없고 어려워서 싫다. 너무 지루하다. 하지만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집 짓는 방법과 집의 종류등등..

민가와 양반들의 집은 아주 달랐다. 민가는 간단하게 건물이 하나 있었고, 문도 대문 하나였다. 하지만 양반들의 집은 아주 넓고, 대문 중문까지 있었다. 게다가 건물은 무려 6개나 된다. 정말 엄청 다르다.

집 짓는 방법은 정말 헷갈린다. 할 일도 많고, 어지럽기 때문이다. 좋은 땅을 골라 나무를 다듬고 기둥 아래 돌도 받치고..이렇게 해서 뼈대를 다 만들면 기와를 만들어서 지붕을 얹어야 한다. 그 다음 흙과 지푸라기를 이용해 벽과 바닥을 만든다.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문과 창문에 창호지를 바르면 된다.

집 만드는 걸 보니 지리산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가고 싶다. 할아버지 집 옆에는 이모집이 있는데 이모부가 옛날 집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모부한테 이 책을 보여주고 싶다.

신기한 식물들

식물의 세계는 신비로워라! - 교과서를 탈출한 과학 3
장수하늘소 지음, 송향란 그림 / 채우리 / 2004년 12월

먹어서는 안 되는 버섯은 무엇인가요?
버섯을 먹을 때는 아주 조심해야 돼요. 식용버섯으로 확인 되지 않은 버섯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돼요. 버섯 중에는 아주 무서운 버섯도 있거든요.
광대버섯은 아주 끔찍한 독버섯이에요. 광대버섯을 먹은 사람은 내장에 물집이 생겨서 기운이 빠져서 몸이 마르게 돼요. 간도 부어올라서 결국 심장이 멈춰서 죽게 되지요. 광대버섯을 먹은 사람 대부분이 이렇게 죽어요.-62쪽

떨어진 낙엽은 어떻게 될까요?
떨어진 나뭇잎은 나무 아래 쌓여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썩어서 흙속으로 들어가요. 썩은 나뭇잎은 나무에 좋은 거름이 되어서 봄에 싹을 틔울 나무에게 영양분을 준답니다.-78쪽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산 나무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나무는 1100년을 살았을 것으로 보이는 은행나무에요. 경기도 양평 용문사에 있는 천백년 된 은행나무는 신라의 마지막 태자는 마의 태자가 심었다는 전설이 있어요.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가 살아 숨쉬는 나무지요.-99쪽

바오밥 나무는 왜 뚱뚱할까요?
바오밥 나무는 1년에 두어달 동안만 비가 오는 초원에 사는 나무에요. 그래서 비가 올 때 물을 모아 두어야 비가 오지 않는 몇 달 동안을 버틸 수가 있지요. 바오밥 나무가 물을 모아 두는 것이 바로 줄기 속이에요. 바오밥 나무는 줄기의 약 95,000리터의 물을 모아 둘 수 있으니 줄기가 뚱뚱한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136쪽

동물을 무서워하는 식물도 있나요?
식물과 동물의 가장 다른 점은 동물은 움직일 수 있지만 식물은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식물은 도망가지도 못하고 동물에게 먹히고 말지요. 하지만 모든 식물이 당하고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식물 중에는 동물이 무서워하는 식물도 있어요. 바로 쐐기풀이지요. 동물들은 쐐기풀이 무서워서 풀을 먹을 생각은 하지도 못한답니다.-160쪽

식물이 약이 될 수 있나요?
식물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광합성을 해서 양분과 산소를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사람의 병을 고치기까지 해요. 식물이 가지고 있는 성분들이 약효가 뛰어나기 때문이에요. -168쪽

식물의 유전자를 바꾸는 것은 사람에게 이로운 일일까요?
사람들은 유전자변형 식물을 만들었다며 자랑스러워 했어요. 해충에 강한 식물이나 열매를 크게 맺는 식물을 만들어냈으니 더 많은 식량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얼마 못가서 걱정하는 사람들의 생겨났어요. 식물의 유전자를 사람들이 억지로 변하게 하면 식물에서 독성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유전자 변형 식물을 먹은 사람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었지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유전자 변형 식물이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거에요. 해충에 강한 식물을 더 많이 만들어 내면 더 강한 새로운 해충이 생겨나서 자연은 더 많이 파괴될 수 있지요.-206쪽

알과 씨앗들

알과 씨앗 - 아이과학 2단계, 생물영역 ㅣ 아이과학 2
김동광 기획.글, 최경희 기획.자문, 이형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12월

'알과 씨앗'에서는 씨앗에 우리가 안보이는 스위치가 달려 있다던가, 뱃속에 들어 있는 아기 염소가 물속에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재미있게 튜브를 그렸다.

또 씨앗을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 비유했다. 왜냐하면 씨앗은 수천년 동안이나 잠을 잔 볍씨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서 개구리나 물고기의 알들이 흐물흐물한 껍데기를 가지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모든 물속 생물이 낳은 알들이 모두 그럴 줄은 이 책을 보고 알았다. 또 물 주변에 사는 식물들의 씨앗이 물에 뜰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식물이 그런 생각을 하다니...사실 그 뿐 만이 아니었다. 여러가지로 씨앗을 퍼뜨린느 식물들 중에서도 그게 제일 신기했던 것 뿐이다.

이 책 덕분에 알과 씨앗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았고 그림이 웃겨서 지루하지도 않았다.

자석!

마이 사이언스 북 6 - 자석
닐 아들리 지음 / 한길사 / 1992년 12월

자석에 대한 책을 보니 오늘 자석을 가지고 클립, 나침반 같은 걸 움직여 보았던게 생각 났다.

우리 주위 어디에나, 기타나 헤어드라이기 같은 기계를 움직이는 전기 모터에도 자석이 있는 것

테이프를 통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자석 때문이라고 하니 너무 너무 신기했다.

책에 지구도 자력을 가진 커다란 자석이라고 해서 너무 놀랐다.

또 여러가지 실험들이 많이 나왔는데

학교에서도 이 책에 나온 실험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름하여 철가루 자기장 실험!

1. 막대 자석 2개를 철가루에 댄다

2. 자석의 다른 극을 대어 본다. 그럼 이어진 것 같이 된다

3. 자석의 같은 극을 대어 본다. 서로 떨어질려고 한다.

한마디로 자기장은 철가루에도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