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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렌베르크라고 독일에 있는 한 도시에 갔었다.

 

밑에 사진은 장난감 박물관에서 찍은사진.

저 작은 잡 안에는 아주아주 작은 가구들과 인형들이 있다.



 아주 쪼그만 인형의 집을 돋보기로 보라고 해놓은걸 가지고 장난을....^^;;

 

 

이름도 모르는 독일애들이랑 축구게임을 했다. 영어짱잘해 ㅠㅠ

 

엄마랑 아빠랑 다 영어를 잘 하는것 같던데.........

 

장난감진열장^_^



가까이서 보면 훨씬 예쁘다ㅎㅎ

 

순간 이거보고 아빠~~~~~♡ 하면서 아빠를 쳐다봤다..-_-;;



진짜 너무 이쁘고 집도좋다 > _ < 저기 들어가서 살고 싶을정도로...

 

 

너무 정교하게 만들어져있었다. 장난감이라고 생각이 안될정도로......



요즘에는 왜 저런게 없을까? 갖고싶은데ㅠㅠ 있다면 용돈털어서 살거야...

 

사실 이 사진들은 엄마가 도촬(몰카)한거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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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2008-01-21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가장 중요한 사진이 안나오는 이유는 뭐지???ㅋㅋㅋ
너무 재밌었겠다~~~

hsh2886 2008-01-24 0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놀러와~같이가면돼지!
근데 사진이 왜 안나오지?

2008-01-26 1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베네치아로 건너가는 다리. 멀리 보이는 것이 베네치아다.

나는 라벤나에서부터 자고 왔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모르겠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수상 버스를 탔다. 수상 버스를 타고 멀리 바다를 돌아

35분쯤 걸려 산마르코 광장에 도착했다.

차들이 너무 많어서 주차를 하는 것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기 떄문에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배도 고프고 ㅡ.,ㅡ 다리도 아팠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산마르코 광장의 종탑이다.

우리는 너무 늦게 가서 종탑에 올라 갈 수 없었다.ㅜ..ㅜ

책에 나온 사진을 보니

종탑에 올라 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마르코 광장으로 가면서 찍은 어딘가..여긴 어딘지 모르겠다.


 

산마르코 광장. 산마르코 광장은 사람이 너무 많고 와글와글~~~ 시끌시끌!!!

노천카페에서는 이탈리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는 아저씨들..

가면을 파는 가게.  주황색 줄무늬 옷은 내 옷이 아니다.(첨 봤을때 깜짝놀람^^;;)
왼쪽 아래 구석에 보면 귀여운 고양이 인형 한쌍이 있다.

안에는 더 귀여운게 있지만 안에선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T^T  인형은 못 샀지만 손목 시계를 샀다. 연두색인데 엄청 예쁘다.




이건 종이에 물감으로 색칠을 한거다. 이 사진도 아까 그 가게에서 찍은거.

사촌동생들 사주고 싶었던 피노키오 인형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본 리알토 다리.

 사람들이 올라가서 우리를 내려다 봤다. 우리는 배를 타고 있었다.

우리도 그 사람들을 올려다 봤다. 서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ㅋㅋ

작은 곤돌라를 타고 곡예처럼 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베네치아는 원래 안 들릴려고 했기 때문에 준비 없이 지도도안보고 가서 다리만 고생했다.

지도를 조금만 봤으면 훨씬 덜 걷고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베네치아에는 예쁘고 특이한 게 참 많았고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니까 서로 엄청나게 달랐다.

우리나라는 골목 골목마다 집과 마트 밖에 없는데 베네치아에는 여러가지 상점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기한 건 골목 골목이 강처럼 되어 있다는 거다.

베네치아가 물 위의 도시라고 해서 골목 골목마다 강이 하나씩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상상하고 엄청 달랐다. 그리고 다리가 엄청 많았는데 하나하나가 다 아담하고 예뻤다.

베니스의 상인에 보면 배로 요리조리 돌아다니면서 물건 팔고 그래서 처음 부터

큰 도시 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다는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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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1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hsh2886 2007-09-01 0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놀러와서 같이 여행다니면 재미있을것 같은데....차에서 게임도하구ㅋㅋㅋㅋ

지금여기 2007-09-0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노키오 인형 재미있게 생겼네??ㅋㅋㅋ

hsh2886 2007-09-01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지??

miony 2007-09-01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쩝,또 부럽다. 그리고 너 언제부터 안경썼니?

hsh2886 2007-09-30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3학년 때쯤??

>>sunny 2007-10-07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좋겠닷!!!
오랫만에 서재에 들어와보니 느낌이 색다른걸???ㅋㅋ
언니랑 셩이도 많이 컸다!!!
보고시퍼~~~ㅠㅠ
다음 휴가갈 때는 나도 데려가줭!!!

hsh2886 2007-10-26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면 같이가지~

솔랑주 2008-01-13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시영아 멋진 구경 했구나 언니는 아라언니야 ^^ 반가워

2008-01-21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부터 일주일간의 캠핑 담에 바로 (겨우하루쉬고) 이탈리아여행을 일주일동안 다녀왔다는 슬픈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아직도 온몸이 뻐근하다는.....)

학교에서 일주일동안 캠핑을 갔다왔다. 나는 여자애들 둘이랑 방을 같이 썼는데, 둘다 시끄럽다. 그래도 꽤 친절한 편이다. 첫날 첫수업에서는 체코어로 스페인어수업을 해서 알아들었던말은 겨우 단어 몇개.이대로 수업을 계속하면 기절할거같다고 생각했는데,헬퍼(도우미)언니가 도와줬다.영어로 번역하느라 고생깨나 한것같았다. 대충은 이해했지만 헬퍼언니도 영어가 능숙하지 않아서 힘들었다. 그래도 다음수업부터는 영어로 하거나 한국언니가 도와줘서 편하게 했다. 그언니는 체코어도 조금할줄 알아서 나한테 한국어로 일일이 설명해 줬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서 스포츠만 잔뜩 배우고 하고 왔다는 기분이 든다. 페인트 볼, 볼링, 탁구,골프, 당구까지 조금...(등등등) 당구랑 탁구는 참 어려웠다.... 난 페인트볼이 제일 재미있었다. 페인트 볼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써바이벌이라고 하는데,총쏘기 게임이다. (우리팀이 이겼다 낄낄)

그런 일주일을 보내고, 겨우 집으로 와 침대에 털썩 주저앉은 후에 들은말은 슬픈소식이었다. 다음날 여행을 간다는 말....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다. 가방도 안싸고,준비도 안하고. 다음날 아침의 전쟁터는 나를 허무하게 만들었다. 출발한 시간은 오전 11시 반....

아빠는 운전만 열심히 하고, 언니는 잠만 열심히 자고, 엄마는 지도랑 책만 열심히 보고. 그리고 난 먹고 자고 책을 봤다. (난 어느 하나도 그리 열심히 하진 않았다.ㅎㅎ) 그렇게 베네치아와 볼로냐등을 거쳐 로마에 도착했다. 로마는 생각보다 한국사람이 적었고(프라하에 득실대는 한국사람보다는 적었다는 말) 도시자체가 유적지라서 신기하고 그런곳을 걸어다니니까 기분이 특이했다.

내가 너무나도 보고싶어했던 폼페이는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였는지 많이 실망했다. 관광객들이 이 너무많고 더워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내 상상속의 폼페이는 길거리마다, 집집마다 사람이 멈춰서있고, 집안에는 가구들이 약간씩 부서져있다. 하지만 내 눈에 보이는건 반쯤 허물어진 집들 뿐...

캠핑장은 한군데 빼고 좋았다. 모기가 득실거리고 샤워시설은 꽝이구. 호텔 두군데는 말할수 없이 좋았다. 특히 마지막 호텔은 값에 비해 천국. 차에서 기절해있다가 깨서 호텔로 갔더니 눈이 확 떠졌다. 이게 4인실???화장실도 넓고, 침대도 크고, 옷장도 말할수 없으며 덮을수도 있는 가스레인지까지.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호텔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니 호텔에 가스렌지가 있었다...) 다른 캠핑장의 방갈로들은 뭐 트집잡을게 그리없다. 모기와 개미만 빼면....

그럼 다른도시는 사진과 함께 따로 얘기를 하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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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ny 2007-08-29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황이 궁금했는데 그런 사연이...더운 폼페이를 걷다가, 차에서 기절해있다가, 모기와 개미와 사투를 벌였더라도 무지 부럽다. 사진과 함께 따로 한다는 얘기가 기다려진다.

알맹이 2007-08-30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셩님 13살 맞나요..? ㅠ-ㅠ 문장이 굉장히 건조하다. ㅋㅋ 쿨하다고 해야 하나? *_* 사진과 함께 여행기 좀 더 올려줘~

hsh2886 2007-08-31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살 아니에요..열 두살인데...ㅠ.ㅠ 만으론 아직 11살.

알맹이 2007-08-31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 올해 초6 아니었나? *_* 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미안. ㅋㅋ
 


우리반.
우리반은 예비로 본반에 들어가기 전에 영어위주로 공부를 하는 반이다. 그래서 모두 한국인 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예비반.  갈색옷은 교장선생님이고, 하얀옷은 우리반 선생님이다. 울쌤은 영국인이고 교장쌤은 캐나다사람이다. 젤 키큰 오빠는 이제 고등반으로 올라갔다. 이 사진은 Korean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추석,설날,어린이날,한복,어버이날등 한국의 명절과 음식등을  설명했었다. 그래서 한 언니가 한복을 입고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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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ny 2007-07-19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새 많이 똘똘해졌네. 분위기가 아가씨..ㅋㅋ 아무리 예비반이라도 6명이 수업하면 정말 좋겠다. 그런데 셩이가 제일 어린가?

미설 2007-07-19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 다 같은 나인줄 알고 헉 했잖아 ㅎㅎ
좀 부럽기도 하네^^ 알찬 시간 많이 보내기 바래.

hsh2886 2007-07-20 0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그러니까 왼쪽뒤부터 고2,중2,중2,내 옆에 언닌 중3,또 그옆은 초6이에요^^

지금여기 2007-07-27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공부 열심히 해~ ㅎㅎ
한반에 30명은 넘는줄 알았는데,,? 아니네 ㅋㅋㅋ

Iva 2009-04-17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cool ...photo x]
 

한강에 가서 아빠와 배드민턴을 쳤다.

또 디카로 사진도 찍었다.

벌개미취, 칸나, 으아리 , 수수를 찍었다.

이 꽃은 벌개미취인데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쑥부쟁이 종류다.

엄마가 좋아한다고 하니까 왠지 나도 좋아졌다.

이 꽃은 칸나인데 찍느라 쪼금 고생을 했다. 계속 손떨림이 발생했다고 카메라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카메라가 너무 민감한가 보다.

 

이 꽃은 으아린데 꽃잎은 네 장에 수술이 잔뜩 달려 있는 특이하고 예쁜 꽃이다.

 

여섯 시 반에 출발 했기 때문에 다리를 건너가면서 해가 지는 것을 보았다.

너무나 빠알갛고 예쁜 해를 찍고 싶었지만 그리 좋은 환경이 아니라 찍을 수 없었다.

이건 수수인데  달이 떠서 덕분에 수수와 달을 함께 찍을 수 있었다.

빨간 수숫대를 보니 수수밭에 떨어진 호랑이가 생각났다.

아빠와 배드민턴을 쳤는데, 바람이 불고 어두워졌기 때문에 잘 쳐지지가 않았다.

다음에 한강에 갈 때는 언니와 같이 가서 꼭 오리배를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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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거름 2006-09-03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숫대 위의달 사진 멋지네요. 아빠랑 배드민턴 치는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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