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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 년 우리 역사를 이끌어 온 장수 - 팝업북
박의식 지음 / 마루벌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입체그림책이다. 이 책은 오천년 동안 우리 역사를 이끌어 온 여러 장수들에 대해 알려준다.

입체라서 그냥 그림으로 보는 것 보다 더 신기하다.

한 장안에 부채식으로 펼쳐 볼 수도 있고 당겨서 그림을 바꿔 볼 수도 있다.

또 그냥 종이 한 장이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천막 모양이나 배 모양이 멋있게 같이 일어선다.

그래서 더 생생하고 마치 진짜 그 사건을 보는 것 같다.

나는 원래 이순신이나 권율 같은 유명한 장군 몇 명밖에 몰랐는데 이 책을 보고 흑치상치, 고선지, 소녀장수

설죽화등 내가 모르는 장수 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이모가 선물 해 준 다른 나라 팝업북은 내가 읽을 수 없었는데 이 책은 혼자 읽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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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와 고양이 꼬마야 꼬마야 14
야자키 세쓰오 글, 조 신타 그림, 방연실 옮김 / 마루벌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고양이가 한 말 중에

"고양이가 먹은 생선은 뱃 속에 들어가서 고양이가 돼, 그러니 내가 먹은 생선은 뱃 속에서 훈이가 되고"

이런 말이 있다.  엉뚱하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어떻게 보면 맞다고 할 수도 있는 것 같다.

내가 만약 생선이라면 고양이에게 먹혔을 것이다.

고양이가 되면 자고놀고먹고를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훈이가 되는 것도 좋을것 같다.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고, 먹을걱정은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그림은 웃기기도 하고 귀엽다. 우리들이 그린 그림 같다.

고양이의 얼굴을 보면 웃겨서 웃음이 나오고,  생선을 보면 말하는것 같기도하고 얼어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훈이,고양이,생선의 얼굴이 너무너무 깜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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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3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세를 구한 미리암 용서와 사랑의 노래 3
진 마졸로 지음, 현은자 옮김 / 마루벌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책이다. 표지는 반질반질하고, 밑에는 귀여운 물고기들이 대화를 나누기 때문이다. 페이지마다 물고기들이 모세와 미리암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다. 또 그림도 간단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이라서 이야기보다 그림이 더 좋았다.

히브리 사람들은 먹을게 없어 이집트에가서 살았다. 그런데 모세가 살던 때에는 이집트의 왕 파라오가 히브리 사람들을 노예로 삼아 거대한 피라미드와 사원을 짓게 했다. 그때 히브리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자 파라오는 이제부터 태어나는 남자 아기들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이집트 왕자''라는 만화영화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거기서는 미리암이 엑스트라로 별로 나오지 않는다. 거기서도 나오기는 하지만, 영화를 본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르는것 같다. 미리암이 없었으면, 모세는 죽었을지도 모른다.

백성들을 자유롭게 한 모세에게는 누나 미리암이 있었다. 그것처럼 뭔가 중요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디딤돌이 되어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엄마나 선생님 같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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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거름 2006-09-03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고 아주 중요한 깨달은을 얻었군요.ㅎㅎ
 
해님 달님이 된 오누이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4
최양숙 지음, 윤정숙 옮김 / 마루벌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모든 사람이 다 아는 전래동화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이야기가 조금씩 달았다. 이 책에는 내가 평소에알던 이야기가 중간 중간 빠져 있었다.

호랑이가 나무에 올라가려고 도끼로 찍어서 올라 오는 장면이 있다.

 그 이유는 동생이 가르쳐 주었기 때문인 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그냥 호랑이의 머리가 좋았던 것이다.

그리고 동아줄이 내려 올 때 오누이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빌어서 온 것 인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는 그냥 내려왔다. 이렇게 다른 점이 있어서 더 재밌었다.

그리고 이 책의 그림이 훨씬 이쁘다.  호랑이 마저도 귀여웠다. 간단하면서도 예쁜 그림이 내 마음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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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나라의 난쟁이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1
마리오 괴퍼르트 지음, 조쉬에 판 게펠 그림, 안인희 옮김 / 마루벌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에는 숨어 있는 비밀이 있다. 큰 난쟁이 릴리펏과 작은 거인 골리앗은 둘 다 자기 주변 사람들에 비해 너무 작거나 커서 공기의 요정의 말을 듣고 릴리펏은 작아지러 골리앗은 커지러 떠난다.

큰 난쟁이 릴리펏과 작은 거인 골리앗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점점 변해간다. 마지막에는 둘이 앉아 있는 뒷 모습을 보니 둘이 크기가 비슷해져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게 작은 거인 골리앗은 그림자가 엄청 크고 큰 난쟁이 릴리펏은 그림자가 작다.

그리고 마지막엔 책 표지에 보면....이게 비밀이다. 그리고 궁금한 사람은 읽어보시길...ㅎㅎㅎ

이 책의 명언은 릴리펏이 한 말이다. 골리앗보고 "작은 거인은 덩치가 작은 대신 마음이 큰 가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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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4-21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책 표지가 궁금해 죽겠다!!!!!!!!!!!!!!!!!!!!!!!!!!!!!!! 도서관에 있으면 빌릴 텐데.

2006-04-21 2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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