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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말하다 - 베네수엘라의 차베스에서 칠레의 바첼레트까지 라틴아메리카를 가로지르는 혁명의 파노라마
김영길 지음 / 프레시안북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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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차베스 집권 이후 급속히 번지고 있는 남미 좌파 정권의 역사와 현주소를 나라별로 들여다보고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지를 거쳐 미국에 의한 종속과 군사정권의 독재를 거쳐 신자유주의로 황폐하된 나라를 새롭게 재건하려는 각 나라들의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모습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현지 기자출신임에도 책상에서 자료들을 중심으로 정리해서 현장감이 떨어지지만, 현지의 분위기를 느끼게는 해준다. 지나치게 영웅 중심으로 이야기가 쓰여있고, 중간중간 자신의 가자 경험을 잘난척 떠벌리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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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와의 인터뷰 - 공존의 길을 묻다
평화네트워크 인터뷰.정리 / 서해문집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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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여러 문제들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위해 미국, 일본, 중국, 한국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름대로 이념적 성향도 다양하게 구성했고, 관련 분야도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그런데 대부분 속에 얘기는 하지않고 변죽만 울리는 얘기들만 하고 있다. 노력은 가상하지만 실속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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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넷우익 - 그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보수가 되었는가
야스다 고이치 지음, 김현욱 옮김 / 후마니타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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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극우파들이 거리로 나와서 과감한 선동을 일삼는다. 인중차별주의와 극단적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활동을 벌이는 그들의 역사와 현실을 근거리에서 관찰해서 기록하고 있다. 자료나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그들과 접하면서 써낸 생생한 기록이 깊이와 힘을 보여준다. 조그만 절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일본사회에서 극우파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치열한 노력으로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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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집
정경섭 지음 / 레디앙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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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사민주의의 상징 중의 하나인 '민중의 집'의 현실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서 취재를 했다. 40여 일 동안 스페인, 스웨덴, 이탈리아의 민중의 집들을 부지런히 방문하면서 보고 느낀 점들을 정성스럽게 정리했다. 100년의 사민주의운동의 역사와 함께한 민중의 집들이 지금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선하기보다는 노쇠함을 느끼게 된다. 우리나라으 역사 속에서도 이런 식의 모델들이 다양하게 시도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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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가능하다 - 베네수엘라 현장 활동가들의 목소리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외 지음, 임승수 외 옮김 / 시대의창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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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정권이 들어선 이후 10여년 동안 21세기 사회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사회를 들여다보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활동가들의 인터뷰를 모아 놓았는데, 아래로부터 더욱 급진적으로 베네수엘라를 변화시키려는 열망들이 잘 보인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기는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을 다루다보니까 비슷한 얘기를 반복해서 듣는듯한 지루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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