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넷우익 - 그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보수가 되었는가
야스다 고이치 지음, 김현욱 옮김 / 후마니타스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인터넷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극우파들이 거리로 나와서 과감한 선동을 일삼는다. 인중차별주의와 극단적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활동을 벌이는 그들의 역사와 현실을 근거리에서 관찰해서 기록하고 있다. 자료나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그들과 접하면서 써낸 생생한 기록이 깊이와 힘을 보여준다. 조그만 절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일본사회에서 극우파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치열한 노력으로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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