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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사는 동네 1,2
공살루 M. 타바리스 (지은이) | 엄지영 (옮긴이) | 열린책들

 

폴 발레리, 이탈로 칼비노, 로베르트 발저, 칼 크라우스, 앙드

레 브르통, 베르톨트 브레히트, 로베르토 후아로스, 앙리 미쇼,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T. S. 엘리엇... 이들이 한동네에 모여 산다면? 이라는 설정만으로 무조건 궁금해진 책이다.

 

 

 

 

 

 

 

트렁크 
김려령 (지은이) | 창비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너를 봤어> 모두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김려령의 신작은 그저 읽어봐야 할 것만 같은 기대감을 준다. 다양한 사랑과 결혼의 모습이 그녀의 손끝에서 어떤 이야기로 탄생할지 궁금하다.

 

 

 

 

 

 

 

한국이 싫어서/장강명/민음사

 

다른 분들의 추천을 보고 나니, 사실 제목만 보고도 요즘 같은 시국에 너무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아 진짜, 한국이 싫어지는 요즘이다.

 

 

 

 

 

 

 

 

 

 

네메시스 
필립 로스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 문학동네

 

2012년 돌연 절필을 선언한 필립 로스의 마지막 작품이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어느 포수 이야기l 낭만픽션 2
구마가이 다쓰야 (지은이) | 이규원 (옮긴이) | 북스피어

 

일본 최초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 나오키 상을 석권한 전대미문의 작품이라고 한다. 북스피어의 낭만픽션 두번째 작품인데, 흥미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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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깨어나는 마을
샤론 볼턴 (지은이) | 김진석 (옮긴이) | 엘릭시르

 

영국 현대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이야기꾼이라는 샤론 볼턴의 국내 첫 작품! 일단 새로운 미스터리 작가에는 무조건 관심이.. 게다가 이 독특한 제목과 사랑스런 표지라니~!!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 1,2
장미셸 게나시아 (지은이), 이세욱 (옮긴이) | 문학동네

 

역사의 커다란 줄기 속에서 청소년기를 보내야 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라 루타 서페티스의 <회색 세상에서>도 떠오르고, 이 작가는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 궁금해진다.

 

두 권을 붙여서 하나의 이미지로 완성되는 표지 디자인도 굿!!

 

 

 

 

 

서루조당 파효 ㅣ 서루조당 시리즈  
교고쿠 나츠히코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 손안의책

 

교고쿠 나쓰히코의 작품은 거의 무조건 궁금하다. '백귀야행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라고 하니 기대기대...

 

 

 

 

 

 

 

12월 10일
조지 손더스 (지은이) | 박아람 (옮긴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영어권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라 칭해지는 조지 손더스의 작품. 작가에 대한 별다른 정보가 없어도 제목과 표지에서 묻어나는 느낌만으로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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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중력의 낙원/히라노 게이치로 저/이영미 역/문학동네

 

히라노 게이치로의 SF라니! 너무 궁금하다.

 

이 년 반의 화성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우주비행사가 겪는 혼란과 그 배경에 얽힌 가상의 사건들을 다룬다고 하는데, 전작인 <결괴>에서 뭔가 하나의 전환점을 돌고 그 다음 작품이라 그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

 

 

 

 

 

 

책에도 수컷과 암컷이 있습니다/오다 마사쿠니 저/권영주 역/은행나무

 

<일본의 한 애서가 집안에는 책장에 꽂힌 책의 순서를 함부로 바꾸지 말라는 철칙이 있다고. 책에도 암수가 있어서 아무렇게나 붙여 놓으면 새로운 내용을 가진 책을 잉태해버린다는 것> 이라는 설정이 너무도 기발하고, 깜찍하고, 사랑스럽다.

 

 

 

 

 

 

 

 

윌리엄 트레버- 그 시절의 연인들 외 22편/윌리엄 트레버 저/이선혜 역/현대문학 

 

현대문학의 세계문학 단편선은 새로 출간될 때마다 거의 무조건 관심이 가는 시리즈이다.

 

줌파 라히리가 "트레버의 작품에 견줄 만한 이야기를 단 한 편이라도 쓸 수 있다면 행복하게 죽겠노라고 생각했다"라고 존경을 표했던 작가 윌리엄 트레버의 단편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구병모 (지은이)/문학과지성사 

 

청소년문학, 순수문학, 장르문학을 자유롭게 유영해 온 구병모의 두번째 소설집이다.

구병모의 작품도 어쩐지 덮어놓고 궁금해지곤 한다. 읽어보고 싶다.

 

 

 

 

 

 

 

 

 

 

익사/오에 겐자부로 (지은이)/박유하 (옮긴이) /문학동네

 

오에 겐자부로의 자전적인 소설 또는 고백, 그가 아버지에 대해 처음으로 말하는 작품!

 

그의 작품 중에 아버지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 드물고, 자신은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 소설가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말한적이 있으므로, 궁금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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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거핀 2015-04-03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히라노 게이치로 책 추천할까 말까 생각했었어요. 결국 안하기는 했지만..600쪽짜리 책인데 아무래도 만만치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번에 <익사> 추천이 많군요. 적어도 현재까지는요.

피오나 2015-04-03 12:04   좋아요 0 | URL
히라노 게이치로 책은 아직까지는, 생각했던 것보다 추천이 적어서..그냥 제가 사서 봐야할까봐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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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 아케이드
오가와 요코 (지은이) | 권영주 (옮긴이) | 현대문학 | 2015-02-28 

 

'상실로 인한 슬픔에 잠겨 있는 사람들이 오가는 아케이드에서 일어나는 열 가지 이야기가 수록된 연작 소설집'이라는 소설 리스트의 소개 글을 읽자마자 궁금했던 책!

 

상실이라는 인간의 근원적 슬픔을 끌어안고 헤매다 작은 아케이드에 도착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죽은 이의 기억이 담긴 물건을 사고 따뜻한 어둠에 슬픔을 풀어놓는다.

 

 

 

 

 

프로테우스- 토벨라의 심장
디온 메이어 (지은이) | 이승재 (옮긴이) | arte(아르테) | 2015-02-25

 

아프리칸스어라는 소수 언어의 한계를 딛고 전 세계 28개국에 번역 출간된 디온 메이어의 대표작이자, TV 시리즈로 각색되어 최고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걸작 스릴러이다

 

“정말 대단한 작가다. 첫 페이지부터 곧장 이야기에 빠져들었다"라고 마이클 코넬리가 극찬하는, 무려 아프리카 작가의 스릴러 책이라니, 너무 궁금하다.

 

 

 

 

 

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김난주 (옮긴 이) | 재인 | 2015년 2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언제나 옳다. 즉, 언제나 재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는 뜻.

 

이번 신작은 연작 시트콤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하니, 나미야 잡화점처럼 따뜻하고 인간미넘치는 작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리버의 재구성 ㅣ 매드 픽션 클럽  
리즈 뉴전트 (지은이), 김혜림 (옮긴이) | 은행나무 | 2015년 2월

 

매드 픽션 클럽 시리즈 또한 거의 실패 확률이 제로인, 괜찮은 작품들이 주로 나왔었다.

 

예기치 못한 잔인한 가정폭력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사건의 배후와 사건을 일으킨 한 인물의 과거를 되짚어가며 그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퍼즐 맞추기를 하듯 풀어가는 심리 스릴러..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재료들이 잔뜩 모여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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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리미티드 
코맥 매카시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 문학동네 | 2015년 1월

 

덩치가 큰 흑인 남자와 운동복 차림의 백인 남자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두 인물의 대화만으로 이어지는 짧은 분량의 이야기. 하지만 서사만큼은 무거울 것 같다.

 

 

 

 

 

 

 

영원히 사랑해 
다니엘 글라타우어 (지은이), 유혜자 (옮긴이) | 밝은세상 | 2015년 1월

 

사랑과 집착, 그 모호한 경계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사랑라 평범한 소재이지만, 작가가 누구냐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의 작가 다니엘 글라타우어의 신작이라 궁금하다.

 

 

 

 

 

 

 

빅 브러더 : 라이오넬 슈라이버 장편소설
라이오넬 슈라이버 저/박아람 역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01월

 

<케빈에 대하여>, <내 아내에 대하여> 단 두편만으로 이제 꼭 챙겨봐야할 작가가 된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신작.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지푸라기 여자 
카트린 아를레 (지은이), 홍은주 (옮긴이) | 북하우스 | 2015년 1월

 

임수정 주연의 영화 <은밀한 유혹>의 원작 소설로 새로 출간되었지만, 서스펜스와 인간심리의 위험한 줄타기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완전범죄소설의 고전이자 모범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 궁금했던 작품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외 7편 ㅣ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현대문학 | 2015년 1월

 

아무래도 현대문학의 세계문학 단편선은 시리즈로 죄다 소장해야 할 것 같다는... 어쩜 이리 궁금한 작가들의 단편들만 모아서 출간하는 걸까.. <지킬 앤 하이드>, <보물섬>으로 알려진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단편집..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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