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정리가 힘이다 - 불편한 관계를 비우고 행복한 관계를 채우는 하루 15분 관계 정리법
윤선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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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윤선헌님은 한국의 수많은 정리 컨설팅 사례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정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점들을 바로 짚어주고, 쉽고 간단한 정리 습관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리전문가이다.  전작인 하루 15분 정리의 힘’으로 무려 20만부 판매고를 올리며 ‘정리 붐’을 일으킨 바 있는 저자 윤선현 대표가 관계는 정리로부터 시작한다는 콘셉트로 한 책 ‘관계정리가 힘이다’이다.

 

옥스퍼드대학교 진화인류학과 교수인 로빈 던바가 연구한 결과 한사람이 평생 중요한 관계로 지낼수 있는 사람이 150명이라고 하였다. 저자는 이 점에 착안하여 인간관계의 어려움의 원인과 대책을 찾기위해 관계정리를 잘한다는 사람들을 만나고 또 설문조사와 관련서적을 참조하며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전한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주변 공간이나 물건을 청소하고 정돈하는 개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간관계 역시 정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대로 알리고 싶어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저자는 관계정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뭔가 엄청나게 놀라운 점이 있기보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을 실천에 옮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리란 비우고, 나누고, 채우는 것을 통해 행복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라는 점과 관계를 정리한다는 것 역시, 원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어떤 사람들을 비워낼지 어떤것들을 함께 나눌지 어떤 사람들을 나의 인맥으로 채워 넣을지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라 말한다.
기존 인맥과 작별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더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신경을 쏟기 위해서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기도 하다.

시중에는 수많은 자기개발서가 있다. 평소 책을 자주 읽지만, 정리를 하지 않아 좋은 책을 읽고도 남는 것 없이 그냥 스쳐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이 바쁘고 복잡한 일상을 살아가는 게 현대인의 모습이다. 이런 때일수록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인 저자가 제시하는 공간, 시간 그리고 인맥 정리에 대한 명쾌한 해석과 대안은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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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혁신가 입니까 - 성공한 CEO에게 듣는 기업문화 만들기
아담 브라이언트 지음, 유보라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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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당신은 혁신가입니까?>의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포드자동차의 앨런 멀렐리, 야후의 캐롤 바츠, e베이의 존 도나호 등 74명의 세계적인 CEO들의 구체적인 성공 노하우를 공개한 책 <사장실로 가는 길>의 저자인 '아담 브라이언트'이다.

이번 책에는 기업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많은 유수의 기업CEO들과의 인터뷰를 통한 실전경험을 통해서 얻게 되었던 인사면접, 팀워크, 아이디어 회의, 소통 노하우, 인재경영 등의 다양한 경험과 조언은 CEO가 아닌 조직의 구성원인 직원과 실무자의 입장에서도 매우 유용하고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다.

 

경영적인 측면에서는 현명하게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다양하고 핵심적인 조언들도 공유했다. CEO가 되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유용한 사실들에서부터 회사의 규칙을 세우는법, 훌륭한 관리자를 양성하는법, 부서간의 장벽을 없애는 법,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법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조직 문화를 만들기위해 필수인 핵심요소들을 설명했다.

 

리더십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활용적인 측면에서 스마트한 리더십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리더로서 구성원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는 것의 중요성과 이를 어떻게 부여할지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리더의 사소한 행동이 구성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떤 가치가 있는지, 구성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어떻게 영감을 주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떻게 기회를 줄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또한 기업이 갖고 있는 고유한 기업문화 구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고, 종합적인 측면에서 리더십의 진정한 힘을 정리하여 다시 한 번 핵심을 전달하고 있는 책으로 혁신을 원한다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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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빌리티 - 생각을 바꿔 부자가 되는 비밀
그렉 S. 리드 지음, 박상욱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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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인 스티커빌리티(sitckability)의 뜻은 인내력, 참을성, 근질김, 머릿속에 박혀서 떠나지 않는 것(고착성)을 뜻한다.

또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 등을 말하는 광고 용어이기도 하다. 스티커빌리티는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다.

이 책은 저자의 말과 같이 나폴레온 힐의 생각을 이어받아 타고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자기계발서의 영원한 명저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Think And Grow Rich!)'의 저자이기도 한 나폴레온 힐은 기자로 활동하던 중 20세기의 대 부호 철강 왕 앤드류 카네기를 만나 그에게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그의 성공원리를 체계화하고 성공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세상에 널리 알린 성공 이론의 대가이다. 나폴레온 힐은 철강왕 카네기의 제안을 받아들여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책에서 스티커빌리티는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한 사람들이 떠나고 난 자리에서 한 번 더 땅을 팜으로써 금광을 발견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한 발자국 더 내디딤으로써 세상과 통하는 길을 발견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면에 가지고 있던 위대한 힘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인지된 자신의 내면에 잠재하는 초점을 맞춰 놀라운 가능성을 발휘하고자 한다. 그리고 책에서 이야기하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도전이 필요하고 장애물을 맞닥뜨려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새로운 의미와 방향을 제시해주는 내용이 있을 때는 곧바로 새로운 힘을 개발하는 습관을 길들이도록 노력하여야겠다.
위대한 힘이 이미 자기 안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것은 참으로 중요한 문제이다. 그것은 자신의 거대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해 그 힘을 스스로 깨우고 다듬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두려움이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라고 한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두려워하며 미리 포기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긍정적 목표를 정해놓고, 이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계획하며 구체적인 행동을 한다. 세상에 목표 없이 달리는 마라토너는 하나도 없다"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려준 책으로 생각을 뒤집어서 성공의 의미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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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싸워서 이기는 작은 회사 사장의 전략 - “10억 회사가 1000억 매출 회사를 흉내 내면 안 된다!”
이노우에 다쓰야 지음, 최려진 옮김 / 마일스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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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싸워서 이기는 작은 회사 사장의 전략이 책의 저자는 프리웨이 재팬의 대표이사인 '이노우에 다쓰야'이다. 책에는 저자가  20년 넘게 회사를 경영을 하면서 겪었던 작은 회사 사장의 적나라한 현실과 작은 회사가 지금 당장 실천하고 따라 할 수 있는 경영 방법이 담겨 있다.

 

저자는 자신이 회사를 세우고 성장시켜온 과정속에서 직접 행한것들과 시행착오끝에 얻은 값진 경험담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회사를 성공시키려면 다음의 다섯가지에 대해 주목하라고 일러준다.

첫째, 성공자를 따라하지 말고 실패자와 반대로 하는 사장의 판단력

둘째, 미래를 예측하는 사장의 앞선 계획력

셋째,모든 실패와 성곡의 중심인 인맥관리

넷째,경쟁력을 키우고 인재를 육성하는 직원관리

다섯째,성공하는 사장의 유형을 이해하고 따라하는 전략이다.

 

사장은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회사가 망한다고 직원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가는 것은 없다. 하지만 사장은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하지만 사장들은 새로운 일을 추진하려고 아이디어를 생각해놓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경기 불황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은 작은 변화에도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중소기업이 튼튼하지 않으면 경기 활성화는 기대할 수 없다. 내 생각에는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대표이사 또는 임원급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 씩은 읽어야 할 필독 도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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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반짝이는 DSLR 촬영 테크닉 - 좋은 사진을 만드는 장세현, 전국희의
장세현.전국희 지음 / 한빛미디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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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온 이후로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DSLR카메라의 붐이 약간 떨어진 듯 하지만 아직까지도 고품격의 사진을 위한 DSRL카메라의 열기는 여전한것 같다. 여행사진작가로 국내외를 여행하면서 세상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저자 장세현님과 여러 공모전에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진가 전국희님이 공저로 펴낸 이 책에는 DSLR카메라를 이용한 다양한 촬영기법들이 담겨 있다. 책은 카메라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지식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다.

DSLR카메라의 가장 커다란 특징인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시작 카메라의 렌즈에 대한 이해, 사진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중 하나인 노출을 구성하는 3요소,피사계 심도 등 알아두면 촬영재미가 두 배가 되는 알찬 내용들이다.
기본적인 카메라지식에 대한  설명후에는 첫번 째 장에서는 고속촬영이나 장노출, 다중노출 그리고 두번째 장에서는 빛으로 만드는 특별한 사진편에서는 라이트 드로잉, 라이트 페인팅, 빛의궤적을 이용한 사진찍기, 스트로보를 이용한 사진 직기 등  빛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을 만드는 법을 다루고 있다. 세번째 장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사진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샵을 활용해 재미있는 사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마지막장에는 알아두면 편리한 촬영기법들로 별사진과 궤적촬영, 불꽃놀이,hdr사진촬영 등 DSLR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라면 꼭 찍어보고 싶은 사진들을 잘 찍는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책에는 사진 초보자들이 담고 싶어하는 기초적인 패닝 등의 기교에서 부터 고수들도 궁금해 하는 라이트 페인팅 분야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잇다고 생각한다.  어떤 내용들은 카메라에 대한 많은 이해가 필요한 촬영기법도 있으며 또 어떤것들은 기본적인 카메라 지식만으로도 촬영가능한 것들도 있다. 그동안 DSLR카메라를 사용하면서도 대부분 자동으로만 사용해 그 기능들 중에서 몰랐던 내용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으며 특히 좋았던 점은 출판사사이트를 통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사진의 에제들을 무료로 다운받아서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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