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사진 잘 찍는 법 - 좋은 사진을 만드는 ZAKO의
ZAKO 지음 / 한빛미디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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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기 웹 매거진 [월간 ZAKO]를 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사진가 그룹 ZAKO의 멤버들이 만든 사진쵤영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 째 장은 미러리스 카메라 사진 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여행이나 카페 등지에서 촬영하는법을 알려준다.

두번 째 장은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설명으로 일반적인 사진책에서의 만날 수 있었던 카메라의 구조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다.

마지막장은 실전을 위해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고 싶은 사진 베스트 12편으로 DSLR이 내는 사진의 느낌을 미러리스도 충분히 낼 수 있도록 아웃 포커스기법을 사용해 주제를 부각시키는 사진을 쵤영하는 방법등이 자세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은 예제로 익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사진 촬영 기법을 각 기법별로 구분하여 수록하고 있다.

현실적이고 핵심적인 설명을 붙여, 보는 재미와 배우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다.

저자는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급적 전문 카메라 용어는 배제하고 길에서 만나는 일상들, 찻집, 아름다운 풍경, 친구, 연인 등상황별 촬영법만으로 미러리스의 기능과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렌즈 활용법을 통해 미러리스만의 장점을 소개한다.

사진을 찍다보면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이 있지만 그것을 찍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이론과 더불어 사진기의 기능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촬영할시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이 있을 때 그 환경과 여건이 맞아 떨어줘야 하는데 맞아 떨어질 경우가 많지 않다. 어떤 상황과 맞닥뜨리더라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가 없는데 먼저 촬영을 해보면서 겪었던 유사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주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응용력을 키울 수 있게도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찍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사진 찍는 법을 더 읽혀 블로그에 좋은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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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입은 뱀과 대화하는 법 - 불편한 대화를 부드럽게 풀어내기 위한 심리 훈련 가이드
대런 힐 & 앨리슨 힐 & 션 리처드슨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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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불편한 대화를 해야 할 때가 많다. 이 책은 심리학과 행동과학을 통해 까다로운 대화를 할 때 필요한 감정 관리 및 대화의 기술을 들려준다. 문제가 있는 행동을 보이는 상대와 제대로 소통하는 법, 불편한 대화의 다양한 유형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 대화를 부드럽게 풀어내는 데 필요한 자세를 알려준다.

이 책은 이런 불편한 상황과 까다로운 대화에 필요한 가정 관리 및 대화 기술을 담은 소통 지침서다. 심리학과 행동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및 컨설팅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세 명이 공저로 참여한 이 책은 '직장 내 어렵고 불편한 관계와 상황'을 풀어나갈 해답을 제시한다.

먼저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모두 3부에 걸쳐 까다로운 대화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풀어내고 있다. 제 1부 '도무지 풀리지 않는 대화'를 통해 까다로운 대화에 임하기 위한 기본기를 알아보고 용기 있는 대화의 기술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들은 단순히 방어적이거나 또는 너무 공격적이지 않은, 단호하면서도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까다로운 대화에서는 구체적 내용보다 전체 맥락을 먼저 짚어야 한다. 내용에 대한 논의를 하려면 이성적인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감정적 상황에서 이성은 흔히 실종되고 말기 때문이다. 제2부 '감정 게임'에서는 까다로운 대화를 풀어가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감정 다루기'에 주목해 감정을 애써 억누르거나 무시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신 '어떻게 감정을 잘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마지막 3부에는 중대하고 어려운 말을 전달할 때 상처를 주고받지 않고 핵심을 전달하는 방법, 감정적 배려를 잘하는 데 필요한 자세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다양한 연구와 신선한 접근법을 바탕으로 누구나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말하기 힘든 것을 말하고 어려운 질문을 하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인터렉티프 훈련이라고 굳이 명칭을 붙인 이유는 가르치는것이 효과적이라고 믿는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효과적인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강조한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정확히 상대방의 심중을 파악하고 올바르고 진실 되게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아닐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원활한 대화법으로 대인관계를 지혜롭게 만드는 성공의 지름길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우리가 하는 말의 연비를 높이도록 도와주며 좋은 인상을 상대에게 남기도록 만드는 일종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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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월급 관리의 법칙 - 월급만으로 부자가 된 평범한 직장인들의 30일 재정 관리 프로젝트
김경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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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말정산 소득공제 때문에 직장인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흔히 우리는 봉급내역이 투명한 직장인들의 지갑을 가지고 유리지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박봉에 나가는돈은
물세는듯 넘치는 우리들에게 이것은 단순하게 위 뜻만이라기보다 오히려 언제 깨질지 모르는지 지갑이라는것이 더 와닿는다..
직장인들은 현명한 월급관리 방법이 무었인지, 인터넷에 검색신공을 펼처보기도 하고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드도
찾아보고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박봉으로 한달 생활하려면 사실상 한달벌어 한달 먹고살기에도 타이트한 경우들이 많다.

이 책 <스마트한 월급 관리의 법칙>은 바로 이런 평범한 직장인들이 월급으로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할지 직장인들의 재테크에

관해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7단계로 월급관리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고 권해준다.

직장인들이 돈을 모으려면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라고 말해준다.

또한 현실적으로 목돈을 만들려면 세부 계획을 만들고 목적별 저축을 하라고 권한다

꾸준히 실천한다면 월급이 조금씩 세어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주 수입원인 월급을 마음 내키는대로사용하고 남는돈을 저축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저축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앞으로 미래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월급만으로 부자가 된 평범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써

재테크를 공부하시는 회원님들께 정말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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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장 이야기
송영애 지음 / 채륜서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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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제목과 같이 식기장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식기장'은 식기를 비롯한 갖가지 식도구를 보관하는 장이다. 이 책은 전통 식생활과 관련된 도구들을 정리해서 묶었다. 책에는 절구, 바가지,신선로, 제기, 체,떡살 등  30여가지의 식도구와 식생활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너무나 소박하고, 평범해서 관심 받지 못했던 물건들. 그다지 찬란하게 아름답지도, 골동품으로서의 값어치도 많이 나가지는 않지만, 이제 점점 사라져가는 물건들. 대개는 고유의 세시풍속과 집안 대소사에 갖춰 쓰는 용도로 생활의 필요에 의해서 손수 깎고 다듬고 역어서 짜낸 것들로 소박하고 투박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어 더욱 애정이 가고 정겨운 살림살이들이다. 너무나 일상적으로 대해 왔고 또 너무나 흔해서 관심 밖의 대상이었던 것들이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종가전시가 열렸다. 웬일인지 운조루 쌀뒤주는 보이지 않았다. ‘쌀뒤주는 빌려주는 물건이 아니다, 전시하는 석 달 동안 쌀뒤주를 밖으로 내놓을 수도 없다, 운조루 쌀뒤주는 예전 그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집안 종부의 의지 때문이었다.
--- p.58



 인류는 일상의 불편을 눅이며 쉼 없이 진보해왔고, 더불어 공간의 풍경도 끊임없이 변천했다. 그 변화의 진폭이 가장 크게, 또 다채롭고 섬세하게 구현된 공간이 아마도 부엌일 것이다. 식도구에 대한 상세한 설명뿐만 아니라 관련 한시부터 속담, 신라시대 음주문화까지폭넓게 다루고 있다..

조상들의 생활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대접, 종지, 수저 등 식기류와 두부틀, 조리용 도구 등은 불과 30년 전 만해도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던 것들이지만 지금은 박물관에 가야만 볼 수 있는것들도 있다.  넉넉지 못한 살림에도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던 우리 어머니들의 사랑이 온몸으로 전해 지는 조리에 필요한 기구들이다. 책을 읽으며 넉넉하지 못한 살림 속에서도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던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의 손때와 남모르게 흘렸을 눈물과 한숨이 배어 있는 살림살이들은 모든 이들에게 문화적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물건들이 많았다.

수십 년 혹은 수백 년의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생활의 규모와 제도는 바뀌었지만 지난 시대의 사상과 생활상을 오래도록 간직한 선조들의 유품 가운데 식기들은 상당히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이제는 생활에서 쓰이지 않아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식기들의 특성과 쓰임새, 종류, 사용된 나무의 재질, 제작 기법과 연장 등 식기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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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람다 2015-01-23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경영은 사람이다 - 지속 가능한 시장, 기업과 인간의 공생에 대하여
이병남 지음 / 김영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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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는 '지속가능한 경영, 기업과 인간의 공생에 대하여'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시장과 기업 그리고 이를 지탱하는 인간에 대하여 수용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보편적으로 기업에서 일하는 인력들은 조직의 장기적 성공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조직에 헌신하려는 마음이 부족하다. 어떻게 하면 이런 부하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충성심을 갖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런 직원들이 조직에 충성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직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려면 직원들의 충성도가 높아야 한다. 이들은 어떤 동기로 남다른 노력을 쏟을까? 하는 문제들을 관리자들은 잘 풀어나가야 한다.

 
경영관련 책들은 매일처럼 부지기수로 쏟아진다. 경영우화를 비롯하여 각각 세분화된 경영이론과 현재의 시류를 쫓아 만든 그저 그렇고 그런 책들이 화려한 수식어와 광고를 달고 책방에 널려 있다. 사실 경영관련 책소개를 보고나면 왠지 안읽으면 안될것 같은 조바심을 일으키게 한다. 그래도 무언가 있을 것 같은데 하는 불안감과 손해본 듯한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런 부류의 책들과는 전혀 다른 가치가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전 세계 성공한 경영자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 등 그들의 실제 경험을 집약해 놓은 부분이다. 경영이라는 주제에 대한 통일성 있는 시각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경영이라는 주제가 회사나 조직에게만 적용되는데 그치지 않고 이젠 개인조차도 경영의 주체로서 행동할 것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 책은 경영의 규율에 대한 핵심 아이디어들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저자는 기업의 경영인으로서 사업현장에서 깨우친 현대 경영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이책에 담고 있다. 현실직시, 진정한 핵심, 미래에 베팅, 경영의 성과내기, 인적자원관리는 조직이 지난 수십 년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겪어야 했던 보편적이고 끊임없는 도전들이 진화한 규율이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성공과 실패의 요인을 가장 경영적인 맥락이라 할 수 있는 경영 현장에서 풀어내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충격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게 하는 획기적인 책이였다. 그리고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았으며 꿈도 생겼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차근차근 한가지씩 준비하려고 한다. 난 이책을 평생 간직하고 살 것이다. 힘들때면 한번씩 다시 보고 해서 초심으로 돌아갈것이다. 정말 경영에 길잡이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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