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비밀 마탈러 형사 시리즈
얀 제거스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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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소녀를 알고 있다면 이책또한 놓치면 안되요 당연히 겟해야할 스릴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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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비밀 마탈러 형사 시리즈
얀 제거스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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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소녀를 알고 있다면 이책또한 놓치면 안되요 당연히 겟해야할 스릴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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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9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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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만큼 지루한 것은 없는가?

정답은 예스다. 예스 ,예스 예스. 올림픽은 정말로 지루했다.

그렇다면 너는 시드니에 간 걸 후회하느냐,
올림픽 따위 보러 가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해?
시드니에서 보낸 3주는 너한 테 완전히 무의미한 나날이었어?

아니, 아니다. 그렇지는 않다.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오길 잘했다.
대회 동안 일어난 몇가지 사건은 내 가슴 깊이 와 닿았다.
그건 내가 길고 지루함을 참고, 하품을 억지로 죽이며
보지 않았더라면 절대 볼 수 없었을 것이다.

하루키가 올림픽을 가다니 이해할 수 없었다. 하루키 스타일로 치차면 마라톤경기에 가는 것은 이해하지만 올림픽 취재글을 쓰려고 가다니.. 하면서 보게 되었다.
사실 나도 그닥 스포츠 경기, 올림픽, 월드컵에 관심이 없다 ( 2002년 월드컵도 안본 나)
그래서 올림픽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가 잔뜩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속에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 엥 근대, 생각보다 재미있다. 관심간다. 시드니의 역사 ,문화 , 시민들의 이야기 ,올림픽의 상황등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하루키라는 대작가를 통해서 그려지고 있다.
스포츠 기자가 그린 올림픽의 그림과 , 소설가 하루키가 그린 올림픽의 그림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식빵을 먹는것이 아닌 , 여러가지 종류의 빵이 눈앞에 차려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 역시 시작은 하루키 답게 마라톤으로 시작한다. 시드니가 아닌 아틀랜타 올림픽의 일본 대표 아리모리 유코의 시선으로 뛴 마라톤 이야기이다,
글을 쓴 사람은 하루키이지만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유코이다. 진짜 마라토너의 심정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뛰는 동안에 일어나는 감정의 갈등, 육체의 고통, 이탈하는 선수들의 마음, 오르막과 내리막을 달릴때의 그 감정들이 너무나 생생하게 전해진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나는 이기고 동시에 진다.
그 세계에서는 누구나 무섭도록 고독하다.
그리고 고통은 언제나 그곳에 있을 것이다.
점점 괴롭거나, 혹은 몹시 괴롭거나 .
그러나 나는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런걸 두려워 할 수 없다.

그리고 시드니 올림픽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기본적으로 기묘한다.
한눈에 봐도 기묘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런데도 기묘하다는 것의 개연성을 찾기가 힘들다.
집중해서 보고 있으면 내가 점점 다른 (잘못된) 차원으로
이끌려가는 듯한 기묘하고 초라한 느낌이 든다.
팀버튼 영화의 한장면처럼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오스트레일리아의 풍경 의 묘사중

요렇게 시드니 입성기부터 오스트레일리아의 기묘함에 대해 이야기하더니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시드니 공항의 자원봉사자, 선남선녀는 모두 얼굴이 발그레하다는 이야기도 하고 ,호텔을 칭할때는 로얄호텔에 가는데 이름과 다르게 그냥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중년 후반의 사람을 연상케 하는 호텔이라고 이야기한다. 특별함이 없는 시드니의 모습처럼 호텔또한 무덤덤함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개막식이 열리기를 기다리면서 수족관에 가게 된 하루키는 " 수족관 미슐랭"이 있다면 만점을 줬을것 같다면서 시드니의 수족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취향에 맞지 않는 옷을 입혀서  끌려나온것 처럼 하고 있는 오리너구리, 거대한 악어, 솔티와 프레시
사람을 덮치지 않고 동물만 잡아먹는 프레시, 사람을 보면 100% 덮치는 솔티를 이야기하면서 "산채로 삼켜지면 즐겁지 않겠군 ,한번 삼키면 그리 간단히 내주지 않을 테니"라면서 웃긴 감상평을 적어놓았다.
그리고 상어, 그레이너스 샤크 -생긴것은 무섭지만 절대 사람을 덮치지 않아서 그레이스를 죽이면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한다.
여기에 하루키의 재치 발랄함- 상어에게 생식기가 두개 있는데 교미할때 둘중 하나를 사용한다.
(대체 어떤 기분으로 하나를 선택하는 걸까? 오늘은 오른쪽해야지. 전에는 왼쪽이었으니)라면서 생각지도 않은 상어의 생식기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한다. 만약 가이드에게 이런 질문을 했더라면 이상한 취급을 받기에 충분할것 같다. 그러나 요렇게 재미있는 가이드라면 지루한 여행은 되지 않을 것 같다.
하루키의 시드니 여행기는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드디어 개막식 , 입장권이 10만엔이나 하지만 별로 흥미가 없는 하루키는 " 이세상에 지루한 것들중에 톱3에 들어간다면서 가는 동안에도 시큰둥 하다 .생각보다 좌석이나 경기장의 시설에 만족하고 화장실에 가기에 불편해서 맥주를 참는 자신에게 이런 분별력을 가진 자신을 칭찬하기도 하고 흡연석이 따로 마련되어있는 곳을 반항적인 양을 몰아서 넎어두는 곳 같다는 평도 하면서 자신은 금연을 하길 잘했다고 위안도 한다.

 


그러나 개막식의 퍼레이드에는 뚱해하고 주위의 관중들이 열광을 보면서 속으로 자기옆의 관중들이 나중에 모든 일본인을 자기처럼 뚱한 사람으로 보지 않을까 내심 걱정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일본인 중에서도 성격이 좀 비뚤어진 편이라는 고백도 하면서 개막의 관람은 이어진다.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을 보던 하루키는 천명이나 출연했던 매스게임같은 연출,죄수들의 유배지로 출발해서 원주민을 내쫓고 백호주의를 구가했던 역사를 올림픽의 개막식에 억지로 짜맞춘것 같아서 너무 보기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선수입장 D의 덴마크가 나올 무렵 경기장을 나와버린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디즈니랜드의 의뢰를 받아 연출한 바그너 악극

ㅋ ㅋ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책이 나와서 다행이쥐 , 신문칼럼으로 나왔으면 시드니시민들이 가만 있지 않았을것 같은데(  아님 이런것에 관심이 없으려나!!)

그리고 곳곳에 이어지는 하루키의 시드니의 일상들이 재미를 더해간다.


 

축구 경기가 끝난후 각자의 유니폼을 왜 바꾸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하고, 일본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코알라, 그로 인하여 코알라를 너무 안아서 스트레스가 생긴다는 이야기, 올림픽동안 가게에 사기를 치고 다니는 두바이커플, 탈옥수 이야기들을 읽노라면 너무 웃겨서 올림픽이야기인지, 그냥 여행기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그러나 하루키가 가장 좋아하는 육상경기에 대해서 진지함이 묻어난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경기장에 보고 있는 듯한 묘사와 그들의 속마음까지 표현하는 듯한 문장들이 가득하다.
다음은 여러가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육상트랙경기장의 묘사이다.

경기장에 실제로 와보니 훨씬 어수선했다.
필드와 트랙에서는 각종 경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어느 경기든 그저 묵묵히 진행된다.
해설도 없고 ,설명도 없다.
그러나 그런 어수선함에 익숙해지면 , 점점 자신에게 필요한 정경만 오려낼수 있게 된다.
자신의 머리로 판단하고 자신의 눈으로 볼수 있게 된다.
그러면 그곳에 있는 선수 한사람, 한사람의 몸의 반응이라든가 끈기, 숨소리,절실함, 집중력, 공포감, 그런것이 (상당히 멀리 진행되고 있음에도 )
생생하게 이쪽에 전해진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체조경기장에서 보았던 즐거움 , 금메달,은메달보다 더 기뻐하는 동메달선수들에 대한 이야기, 우연히 보게된 하키경기의 재미와 자신이 즐기고 있다는 느낌에서 오는 생경함등을 이야기하면서 올림픽도 점점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게 된다.

자신이 왜 이런 여행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중간중간에 나오고 그리고 마라톤에 대한 하루키의 애정도 듬뿍 녹아져 있다. 단순히 시드니 올림픽 여행기가 아닌 오스트레일리아의 정치 경제 역사,그리고 동물등에 대한 것이 다 있어서 마치 재미있는 인문학 책 같다. 시니컬하면서 따스한 하루키식 인문학.
그래서 웃다보면 진지하고 진지하다 싶으면 웃게 되는 그경계를 왔다 갔다하는 묘미를 즐기게 된다.
역시 무라카미 하루키야 라고 되뇌이게 된다.

나는 (우리는) 어떤 경우에는 승자를 사랑하고 어떤 경우에는 패자를 사랑했다. 그것도 때에 따라서 아주 깊이 사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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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15-12-30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ira님~ 옹은 쫌 그렇지않습니까?
비록 연식은 좀 되지만 마음은 항상 청년인 하루키입니다.

책은 구입해놓고 아직 못 읽고 있어요...
이우일의 그림이 하루키의 글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미즈마루의 그림과 비슷하기도 한 것 같아요 ^^

mira 2015-12-30 08:44   좋아요 0 | URL
ㅋㅋ 좀 너무했나요 , 저한테 너무 거대해 보여서요 진짜 그림도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얼른 읽어보세요 재미나요

후애(厚愛) 2015-12-3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알랭 레몽 지음, 김화영 옮김 / 비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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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어린 시절에 대한 생각을 잊고 지냈다. 학교, 동네 아이들, 가족, 그리고 우리 집
고향을 떠나 오랫동안 타인으로 살아왔던 곳이 이제 삶의 터전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와 집에 대한 기억이 아스라이 멀어져 가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이야기 속에서 나 자신의 어린 시절의 추억이 오버랩되면서 과거의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어릴 적 집에 대한 기억은 커가면서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 같다. 아주 어릴 적은 형제자매 부모님과 친밀성으로 인해 집의 크기는 눈에 안 들어왔던 것 같다.
우리 집의 크기가 초라한 것을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들어가서 친구 집을 왕래하기 시작하면서부터,
" 아 우리 집은 우리 집은 것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집에 대한 생각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작가 또한 친구 이브로부터 자신이 살던 집에 대한 이야기를 어느 날 들으면서 그 옛날 추억이 되살아난다. 전쟁 이후 삶이 달라지면서 아버지를 따라 이사 한 곳, 여섯 살부터 살기 시작하여 20년 동안 살았고 마지막에는 어머니 혼자 살고 계셨던 집.
열 명의 형제자매와 부모님이 살았던 집


네거리 바로 옆, 거의 바로 옆, 있는 집, 우리 집
이제 다 왔다. 여기다.
밖에서 보면 좀 괴상한 몰골이다.

커다란 방 하나, 실제로는 그리 큰 방이 아니었다.
뒤쪽에는 창고.
아니 이럴 수가,
계단이 다 있네!
이충에 방 두 개. 그리고 방 두 개.
거기서 문 뒤로 또 하나의 계단,
야 이건 잭팟이 아닌가, 땡잡은 거다
다락방


열 명이 가족이 살기에는 고작 열 명이 다락, 창고가 전부인데 여섯 살의 자신에게는 신세계와 다름없었던 곳, 수도시설도 없고 화장실도 여섯 살의 안되는 곳
거기서 작가는 꿈을 꾸고 모험을 즐겨우며, 달콤함 무서움도 맛보았다고 말한다.
나의 어린 시절도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느 날 갑자기 살던 집에서 쫓겨나 어느 집 창고를 개조해서 살았던 몇 년간의 기억이 더 남는다. 창고하나에 난방시설도 화장실도 수도시설도 없었던 그곳에서 우리 일곱 식구가 한방에서 살았다. 곤로(1988)에 나왔던 것 같은 기구를 방에 들여놓고 밥과 요리를 하시던 엄마
저녁에 나란히 한 줄 누워서 잤던 기억, 추운 겨울에도 옷을 다 입고 코끝의 시린 바람을 견디면서 식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들, 경제적으로는 제일 불행했지만 정신적으로는 가장 행복했고
단란했던 기억, 엄마에게도 아버지에게도 그리고 우리 오 남매에게도...

작가도 그런 추억들을 이야기하면서 어머니와 햇빛을 길들이고 날씨를 즐기던 정원, 닭과 토끼에게 먹이를 주었던 기억, 나뭇잎들의 유희를 음미하고, 땅 위로 뻗어오는 그림자를 감상하는, 형제자매들과 놀이를 즐겼던 이야기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놀이의 상실, 놀이의 망각이 온 날이 최악의 날이라고 한다. 어린 순수의 시간이 지나가는 시절, 더 이상 순수의 눈이 아닌 현실의 세계로 돌아오는 날이 있게 마련인데..
그런 날이 왔다. 모든 사람들에게 오는 것처럼 자신에게 왔지만 그래도 그런 날이 작가는 같은 또래보다 가장 늦게 온 것이 축복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니 그 나이에 아직도 이런 놀이를 하는 거야?
솔직히 나는 그런 놀이를 할 줄 모르게 된 그를 동정했다.
나중에, 그 울타리를,
그 경계를 넘어와버리면 끝이다.
다시 뒤로 돌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결코


순간이 지나면 이제 모든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부모님의 불화, 형제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아픈 상처
그리고 자신이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들과 함께 미워지는 아버지
여섯 살부터 여섯 살부터 살았던 집에 대한 기억과 함께 자신들의 슬픈 가족사,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과 몇 년 뒤 찾아오는 어머니의 죽음과 누이의 정신병까지
슬프도록 아프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이야기한다. 어린 시절의 동심에서 눈을 어린 시절의 직면하게 되는 괴로운 현실에서 자신이 느껴야 했던 괴로움, 자신이 괴로움, 자신이 세상의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모습인 것에 충격을 받고 미워했지만 그만큼 사랑했음을 모습인 것에 알게 되는 자식의 알게 되는 담겨있다.
문장들은 아주 담백하고 솔직해서 읽는 동안은 잔잔하다가 다 읽고 난후 마음의 동요가 일어난다.
책을 덮은 후 한참 후 눈물이 주룩주룩 흐른다고나 할까? 그래서 번역가 김화영도 ..



나는 망설이지 않고 그 책을 산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비행기를 타기도 전에 그만 다 읽어버리고 말았다. 책을 읽는 동안 계속하여 그 나직하고, 그러면서도 좀 다급한 목소리가 나를 따라다녔다. 하마터면 수십 년 동안 참았던 울음을 퍽, 하고 터뜨릴 뻔했다.



 

 

나도 내 어린시절의 아픔이 잊어버려야할 과거가 아니라 살아있는 추억이 되어가고 있음을 요즘 새삼 느끼게 된다. 행복이라는 무게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놓치고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나의 모든 하루하루는 작별의 나날이었다. 어린시절을 보냈던 이 콩부르의 숲을 떠나야만 했을때의 가슴을 찢는듯한 아픔을 표현한 대목이었다. 왜 어린시절부터 사람은 사랑하는 모든 것과 작별을 해야 하는 것일까? 왜 모든것들은 허물어지고 마는 것일까? 왜 모든 것이 사라져버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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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월급 재테크 실천법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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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고 있는 재테크 이야기를 제대로 인증샷까지 제공하면서 실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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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5-12-23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 맛 있게 드시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mira 2015-12-23 19:43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든든한 저녁드시고 감기 빨리 나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