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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베이커 지음, 이동교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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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겠죠." 캐서린의 피부가 촉촉하게 빛났고, 슬론은 그것이땀인지 술기운인지 아니면 뜨거운 햇살 탓인지 알 수 없었다. 캐서린은 굳이 돈 때문은 아니라는 말로 문제를 포장하려 들지 않았다.
(몇 년 전에 우리는 얼마나 더 적은 돈을 받고 있었는지, 따라서 성공으로부터 얼마나 뒤처져 있었는지 깨달았다. 그 이후로 성공이꼭 돈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그와는 정반대로돈이 곧 성공의 척도라는 교훈을 어렵게 배웠다. 돈은 선택권이다.
돈이 있어야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위험도 감수할 수 있다.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는 없다. 우리는 언제나 이 말을 듣고 살았다. 돈으로 시간을 살 수는 없다. 다 헛소리다. 케어닷컴과 인스타카트"가이를 증명한다. 돈이야말로 우리가 좇는 목표다.) - P229

그녀에게는 다른 비밀이 또 있었다. 사랑하는이들은 모르게 표면 아래 숨어서 잠자고 있는 비밀이. 그녀는 언제나 비밀을 지켜야만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다고 믿어왔다. 그러나어쩌면, 그냥 어쩌면 그것 또한 언젠가 그녀의 면전에서 폭로될 또다른 거짓말일지도 모른다. - P234

월요일이 되자 우리의 심경은 복잡해졌다. 죄책감과 두려움, 스트레스와 피로, 그리고 안도감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주말이 끝나갈 무렵 우리는 인터넷 서핑을 갈망했다. 방해받지 않고 온라인 쇼핑몰을 꼼꼼히 들여다보면서 회사에서 후원한 커피를 한잔할 여유에 군침을 흘렸다. 하지만 일요일에 최대한 많은 볼일을 해결해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욕실 전구도 교체해야 하고, 지난달부터 부엌 식탁에 그대로 놓여 있는 의료비 청구서도 지불해야 했다. 월요일이 되면 이제 여름방학을 기다릴 나이는 오래전에지났고, 업무라는 단조로운 강이 사계절 내내 쉼없이 흐를 것이며,
주말만이 그야말로 유일한 휴일이지만 자유시간을 계획대로 활용하지 못한 우리는 다가오는 평일의 맹공에 맞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씁쓸하게 깨닫는다. 유일한 휴일을 뜻하지 않게 〈제인 더 버진〉을 정주행하며 허비한 탓이다.

월요일마다 우리는 신년 다짐과 똑같은 맹세를 반복했다. 앞으로는 더 건강하게 먹고, 더 자주 운동하고, 일을 더는 미루지 않고, 애들한테 텔레비전을 많이 보여주지 않겠다고. 그 맹세의 절반이 금요일 전에 깨질 것이라는 본능적이고도 겸허한 직감 역시 월요일과 함께 찾아왔다. - P236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지만, 우리가 하려던 말은 건물에 불이 났는데 그저 "불이야!" 하고 속삭이고만 있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것이다. 머리 위로 연기가 솟구치는데 책상에 가만히 앉아 부지런히 업무를 보면서 오타나 확인할 사람은 없다. 동료에게 방해되지않게 숨죽인 목소리로 살짝 "살려주세요"라고 외칠 사람은 없다.
그런데 우린 왜 그랬을까?

쉿,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되는데…… 밖으로 새면 안 되는 말인데….… 아직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한 건데…… 너랑 나랑 둘만 알고 있어야 하는 건데…

어쩌면 우리와 가장 가까운 지인은 가까스로 대피했을지도 모른다. 지인의 가장 가까운 지인도, 또 그 지인의 지인도, 또 그 지인의 지인의 지인도, 하지만 귓속말은 퍼지는 데 한계가 있다. 그게귓속말의 목적이니까. 모두가 듣지는 못하게 하는 것.

쉿, 건물이 불타고 있어. - P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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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2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김춘미 옮김 / 비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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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별장에서는 선생님이 가장 일찍 일어난다. 날이 새고 얼마 있다 잠이 깬 나는, 좁은 침대에 누운 채 아래층에서 들려오는 선생님 기척에 가만히 귀를 기울인다. 머리맡에 둔 손목시계를 들고 어둠 속에서 시간을 본다. 5시 5분이다.
나는 현관 바로 위의 침대가 있는 서고에서 지내고 있다. 새벽녘, 침대 밑 마루에서 오래된 나무 기둥과 벽을 타고 덜컹덜컹 조심스러운 소리가 기어오르듯 희미하게 들려온다. 현관 안쪽에 걸어둔 버팀목을 떼서 벽에 세우는 소리다. 커다란 미닫이를 왼쪽에 있는 두껍닫이에 집어넣은 뒤, 그 앞에 있는 문이 벽에 닿을 때까지 백팔십도 열어젖히고 놋쇠 문고리에 마로 된 고리를 걸어둔다. 그렇게 하면 바람이 불어도 문이 닫히지 않는다.
그러고 나서 안쪽 망사문을 연다. 선생님은 산책을 가신 것 같다. 밤의 숲에서 차가워진 공기가 망사문을 통해 천천히 들어온다. 여름 별장은 다시 조용해진다. - P9

해가 뜨기 얼마 전부터 하늘은 신비한 푸른빛을 띠며, 모든 것을 삼킨 깊은 어둠 가운데에서 순식간에 숲의 윤곽이 떠오른다..
일출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아침은 싱겁게 밝아온다. 침대에서일어나 가운뎃마당에 면한 작은 유리창 블라인드를 올린다. 안개다. 어느 틈에 어디에서 솟구쳤는지 하얀 덩어리가 계수나무가지와 잎사귀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움직인다. 조용했다. 새도포기하고 지저귐을 그만두었나보다. 유리창을 열고 코를 멀리밀듯이 얼굴을 내밀고 안개 냄새를 맡는다. 안개 냄새에 색깔이있다면 그것은 하얀색이 아니라 초록색일 것이다. 옆의 설계실블라인드를 소리나지 않게 올린다. 좌우로 넓게 퍼진 남향창 가득히 안개가 흐르고 있다. 가운뎃마당에 있는 큰 계수나무가 안개 속에 가라앉고, 안개 속에 떠 있다. 선생님은 이런 숲 속을 산책하는 걸까. 길을 잃지는 않으실까.
안개는 아무리 깊어도 ,해가 뜨면 이윽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 P10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기타아오야마 사무소는 반쯤 개점휴업 상태가 되는데 기타아사마에 있는 오래된 별장지, 통칭 아오쿠리 마을에 있는 ‘여름 별장‘으로 사무소 기능이 옮겨가기 때문이다. - P11

그러나 나는 그 시절의선생님 건축을 십 년, 이십 년 뒤에 직접 보고 돌아다니면서 무라이 슌스케라는 건축가가 묵묵히 계속해온 일의 비범함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고도경제성장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안
이한 자기과시욕에 구애되지 않고, 실질적이면서도 시대에 좌우되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닌, 그러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건물을 무라이 슌스케는 하나하나 만들어내고 있었다. - P16

"주택설계에서는 뭐가 제일 힘들까?"
선생님이 손을 올려놓은 도면을 보면서, 생각하고 생각한 뒤에 대답했다.
"한정된 공간 속에서 덧셈도 뺄셈도 하지 않고 새로운 공간을만들어내야 하는 부분일까요? 주택설계에는 덧셈뺄셈이 많다고생각합니다."
선생님은 잠자코 고개를 끄덕이고 나서 나를 똑바로 보았다.
"자네는 덧셈뺄셈은 잘하나?"
"잘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저에게 어울리기는 한 것 같습니다." - P18

정서적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형태로 전달하려고 했다.
"침실은 너무 넓지 않은 쪽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숙면을 도와.
천장도 높지 않은 편이 좋아. 천장까지의 공간이 너무 넓으면 유령이 떠돌 여지가 생기거든." 우스갯소리를 하듯 말했다. "침대와 벽 사이는 말이야. 한밤에 잠이 깨서 화장실에 갈 때, 한 손을가볍게 내밀면 바로 닿을 만한 거리가 좋아. 캄캄해도 벽을 따라서 문까지 갈 수 있고 말이지. 다이닝 키친의 경우, 요리하는 냄새가 좋은 것은 식사하기 전까지만이고 식사가 끝나면 바로 싫어지지. 주방의 천장높이와 가스풍로, 환기통 위치가 냄새를 컨트롤하는 결정적인 수단이야." 장인이 전달하는 비법 비슷했다. - P20

"겨울 풍경 속을 덜커덩 덜커덩 달려서 저 아래 세계가 점점멀어지는 것은 뭔가 저세상으로 향하는 것 같아 쓸쓸하지. 그런데 선생님은 그렇게 빙글빙글 한가하게 돌아가는 것이 참 좋다.
고 아주 진지하게 말씀하시거든."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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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린 인』을 읽었다. 그 책은 정말이지 이 도시에 사는 전문직 여성의 필독서였다. 친구가 조언을 구한다면 우리는 우정을걸고 진솔하고 현명하고 간곡하게 말할 의무가 있었다. 친구야, 지금 네게 필요한 건 린 인이야.
그래서 우리는 읽었다. 240쪽에 달하는 책을 끝까지. 형광펜으로 밑줄을 죽죽 그어가며 읽거나, 랜드로버를 몰고 유료 고속도로를 달리며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우리에겐 무엇을 잘못했고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는지 말해줄 사람이 필요했다. 연봉이 충분히 높지 않다거나, 승진이 충분히 빠르지 않다거나, 주변을 충분히 닦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해줄 사람이 필요했다. - P32

우리는 커리어에 대한 환상을 품었고, 여성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했으며, 감수할만한 커리어 리스크를 찾아다녔다. 지시 사항을 충실히 따랐고, 타이머를 십팔 개월에 맞춘 뒤 그때쯤이면 적극적으로 ‘린 인하는전 세계 여성들의 무게에 못 이겨 유리 천장이 산산조각나리라 기대했다. IT 5 151그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확히 언제쯤 깨달았을까? 대통령 선거? 아니면 그 이전에? 현상황에서는 그 차이를 분간하기힘들다. 온도계 없이는 미세한 기온 저하를 측정하기 어려운 것처럼. 그러나 샌드버그 말이 맞은 게 하나 있었다. 우리는 린 인을 해야 했다.
그래야만 귓속말을 들을 수 있으니까.

한정적인 자원인 시간을 누가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해야겠는가? 우리 중 엄마인 사들이 기력 있는 주장을 내세운다. 애들을 생각해봐! 그럼 내가지 우리는 어쩌란 말인가? 사무실에 앉아 있는 우리 시계는 사.
적 시계가 째깍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시계는 그동안 우리가의 데이트를, 몇 번의 우연한 만남을, 아이의 엄마가 되어주고 1은 누군가를 만날 몇 번의 기회를 놓쳤는지 전부 세고 있다. 여기서 다들 넘어가는 상술이 치고 나온다.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가 되면 시간의 양은 급락할지언정 그 가치는 상승한다.
하지만 이건 고정비 공제를 따질 문제가 아니었다. 어쩌면 우린체크무늬 옷을 입은 귀여운 아기 사진으로 연하장을 만드는 꿈은애초에 포기하고 아예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한 건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무나 자주, 커리어를 위해 포기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혹은 커리어만을 위한 선택을 했거나, 자유시간은 모조리 포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의 이러한 복잡성은 대학원에서 가르쳐야 한다. 교수로는 숀다 라임스가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 P39

하지만 며칠 뒤에 그녀는 딸의 휴대폰 화면에 불쑥 떠오른 문자메시지를 발견했다. 걸레. 나쁜 년. 쌍년. 한 단어 한 단어가 총알처럼 그녀의 가슴에 박혔다. 욕설이나 인기 경쟁 같은 온갖 세속적인것에 대항해 지금껏 성실히 다져온 우리의 면역체계는 누군가가자식을 비난하는 순간 순식간에 무너진다는 사실을 엄마가 되기전까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 P42

우리는 그저 각자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두드렸을 뿐인데, 서로의 과거가 얽히고설켜 공동의 실타래를 짓더니 그것이 우리 목을옭아매는 올가미가 되는 것까지 보게 되었다. - P51

이 완벽한 표본은 다음과 같은 필수 자질을갖추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음식을 나눠주고 항상 디저트를 주문한다. 우리가추천한 책은 다른 친구한테 물어보지 않고 바로 산다. 가르쳐주지않아도 기저귀 가방을 쌀 줄 안다. 남부에서 자란 신사이지만 동부해안 출신 어머니로부터 차분한 진보적 감성을 물려받았다. 만난지 두 달 반 만에 "사랑해"라고 말해준다.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세금 정산을 할 줄 안다. 우리가 벌레를 못 죽이거나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아도 우리의 페미니즘적 이상에 트집을 잡지 않는다. 신발을 신을 때 굳이 앉지 않는다. 은퇴자금이 충분하다. 호르몬 조절 피임법을 쓰자고 강력히 주장한다. 여자에게 브라질리언 왁싱은 필수라는 관점에 다소 거부감을 느끼지만, 그렇다고어느 편에 서서 확고한 주장을 펼치지는 않는다. 민디 케일링의 유머가 통한다. 장식용 쿠션을 좋아한다. 우리가 돈을 더 많이 벌어도 개의치 않는다. 자기 또래 여자를 선호한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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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 금리, 차트, 재무제표 등 어려운 숫자는 NO! 세상에서 가장 쉬운 미국주식 입문서
소수몽키(홍승초) 지음 / 길벗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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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오르기만 했을 것 같은 대표 우량주조차도 주가- 상승하는 와중에 10% 이상 하락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보통 연 평균 3회 이상, 즉 강세장과 약세장에 상관없이 1년에3번 정도는 내가 들고 있는 우량주도 갑작스럽게 10% 이상 하락할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물론 직전 고점 대비 5% 내외의 하락은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자주 발생한다.
그런데 이 하락이 늘 ‘공포‘라는 녀석과 함께 찾아온다는 것이 문제다. 게다가 우리가 더욱 겁먹도록 매번 겉모습을 교묘하게 바꾼다.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오는데, 이때마다 우리에게 당장 주식을 팔지않으면 큰 손실을 입을 것 같은 공포를 안긴다. 너무나 그럴싸한 이유라 함께 말이다. 이럴 때 버틸 수 있는 방법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내다 잘 아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뿐이다. 잘 알지 못하는 주식은 일 년은커녕 한 달도 채 버티기 힘든 경우가 부지기수다.

"남에게 좋은 주식이 나에게도 좋은 주식이라는 보장은 없다." - P68

결론적으로 나는 투자 대상 고르는 3가지 전략을 만들었고, 이를통해 편안한 마음 상태‘와 ‘안정적인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투자 대상을 고를 수 있도록 이번 장에서 소개할 나의 전략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소몽의 평생 써먹는 투자 대상 고르는 3가지 전략
1. 지갑털이’ 전략(기본 & 핵심)
2. 올리고폴리‘ 전략(실전)
3. 아무나 이겨라‘ 전략(소몽’s 시그니처)

투자의 대가들조차도 돈 버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결국 핵심은 하루라도 빨리 나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독자적인 노하우가담긴 고수들의 방법을 조합하는 것 또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 - P71

"기억하자. 우리에게는 시간이 무한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에투입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 P74

소몽 의 투자노트

지갑털이 전략 실전사례 - 전자서명 편

1. 어, 지갑을 더 많이 털어가겠네? → 서비스 이해

② 대장기업은 어디지? → 독과점 파악1등 도큐사인(68%)2등 어도비사인, 사인나우, 라이트시그니처(각 6%)

③ 공부해보니 소액이라도 매수할 용기가 뿜뿜!
DocuSign▲ 도큐사인 로고 - P77

- 이유는1. 그 주식에 대해 잘 모른다.
2. 투자 비중이 너무 크다(소위 몰빵, 또는 포트폴리오 절반 이상),
그러므로 해결책도 2가지다.
1. 불안하지 않도록 충분히 공부한다.
2.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로 투자 비중을 낮춘다. 정석대로 말하면 분산투자를 한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종목이 포트폴리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 P80

"특별한 기회가 올 거라며 기다리지 마라.
평범한 기회를 붙잡아서 특별하게 만들어라.
약자는 기회를 기다리지만 강자는 스스로 기회를 만든다."
- 오리슨 스웨트 이든 - - P81

곧바로 미국에 상장된 재미있는 주식 2개, 업워크(UPWK)와 파이버(FVRR)가 떠올랐다. 업워크라는 기업은 글로벌 프리랜서들이 서로 일을 의뢰하는 일종의 온라인 재능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다. 전 세계의 다양한 분야 재능 공유자들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활발하게 서로 일감을 주고받는다. 마찬가지로 파이버라는 이스라엘의 대표 기업도 거의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미국에 상장되어 활발하게 거래 되고 있었다 - P83

해외기업이라고 해서 너무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비슷한 분야의국내기업 제품이나 서비스를 써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면 그 산업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커지기 때문이다. 즉,
미국주식을 투자하기 전 해당 기업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비슷한 국내기업을 공부해보는 것이 투자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미국주식 공부를 시작하기도 훨씬 수월하다.
누군가를 통해 듣는 게 아니라, 직접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투자 대상을 찾고, 공부해나가는 것이야말로 훨씬 더 탄탄한 성과로 연결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에 소개할 나만의 ‘도둑기업리스트를 스스로 한 번 만들어 볼 것을 강력 추천한다. - P89

[생활 속 투자 아이디어 발굴 및 정리 예시]
구분. 행동. 투자기업 산업
출퇴근길. 영상 시청, 음악 감상. 알파벳(유튜브), 넷플릭스,
애플(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등미디어(OM)회사업무용 소프트웨어 사용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줌, 도큐사인 등소프트웨어퇴근 후카페 외식스타벅스, 맥도날드 등외식산업여가쇼핑 결제·송금아마존,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결제 전자상거래취미운동나이키, 룰루레몬, 펠로톤 등레저·피트니스부업재능공유 N 잡파이버, 업워크,
우버(우버이츠) 등긱 이코노미창업온라인 창업쇼피파이 등전자상거래항공여행·숙박 예약보잉, 아메리칸항공,
에어비앤비 등항공 여행 - P89

소용의 투자노트

지갑털이 전략 실전 사례 -클라우드 편

1. 어? 내 지갑을 점점 더 많이 털어가네?
② 대장기업은 어디지?

1등 아마존(33%)
2등 마이크로소프트(18%)

3등 알파벳(구글, 9%)amazonwebservices33%AAzure18%Google Cloud9%Albaba Cloud6% 3
5%IBM Cloud3%Annual cloud infrastructureservice revenue"
$111 billionTencent Cloud2%ORACLECLOUD2%▲

2020년 2분기 기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시장 점유율(출처: Statista)투자대상이 정해졌다면 언제 매수매도해야 할까?

다음 차트는 클라우드 1등 아마존과 2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약 3년간(2018.1~2020.11) 주가 흐름을 나타낸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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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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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소로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소로가 되는 데 성공한다. 대부분은 억지로 소로를 떠안는다.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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