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랫동안 밀린 책들 2달안에 꼭 다 읽기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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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드라마틱한 수익률의 세계
사트야지트 지음, 김현 옮김 / 아경북스 / 2011년 2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11년 04월 16일에 저장
품절

[이벤트 굿즈] <부자들의 음모> 재테크 비법노트
흐름출판 / 2010년 12월
0원 → 0원(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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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폭사회- 벼랑 끝에 선 한국인의 새로운 희망 찾기
김태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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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11 비즈맵- 대한민국 신뢰도 No.1 업계정보지도
헤럴드경제 특별취재팀 지음 / 헤럴드미디어 / 2010년 11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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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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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도 이제 팔리는 시대가 되고 있다 혁명이 자본주의와 만나면서 상품화 되고 혁명의 본질보다는 그 결과에 집착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리비아 사태또한 혁명에 대한 시선보다는 석유이권과 세계경제때문에 더욱더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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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표절하라- 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
트래피즈 컬렉티브 지음, 황성원 옮김 / 이후 / 2009년 4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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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
마르셀 로젠바흐 & 홀거 슈타르크 지음, 박규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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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그들만의 파라다이스- 두바이에서 요하네스버그까지 신자유주의가 낳은 불평등의 디스토피아
마이크 데이비스 & D. B. 멍크 외 지음, 유강은 옮김 / 아카이브 / 2011년 1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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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보 중국을 말하다
류샤오보 지음, 김지은 옮김 / 지식갤러리 / 2011년 1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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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명 ,리먼브라더스, 리비아사태등으로 지구상의 혁명 전세계 경제에 핵폭탄을 투하한것이나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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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Ⅱ
칼 마르크스 지음, 강신준 옮김 / 길(도서출판) / 2010년 8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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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1 - 상- 정치경제학 비판
칼 마르크스 지음, 김수행 옮김 / 비봉출판사 / 2005년 4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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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혁명- 석유 시대의 종말과 세계 경제의 미래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진수 옮김 / 민음사 / 2003년 1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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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갈까? 매매로 갈까?
박찬웅 지음, 안광호 감수 / 북메이드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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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 있는 전세 세입자로서 요즘 뉴스에 연일 나오는 전세 폭등을 볼때마다 불안하다  

요즘 집근처에서 주인집 아주머니를 마주칠때면 불안해서 숨거나 간단히 인사만 하고 도망친다 혹시 전세대금을 올려달라고 할까봐 재작년에 작게 올려드리긴 했는데 이근처의 시세를 따지자면 조금 더 올려도 되기때문이다 그래서 욕실 바닥에 문제가 좀 있었도 말도 못하고 참고 있다 세입자의 설움이라고 까지 할것은 없지만 세입자의 불안감은 떨칠 수가 없다  

어릴적 집이사날이 생각이 났다 우리는 형제가 5명이 관계로 007작전을 펼쳤다 엄마는 전세를 얻을때 아이는 둘이라고 속이고 이사하는날 우선 3명은 차에서 짐을 다내리고 난후에 천천히 오게 하셨다 짐정리하고 청소를 다할즘 형제 5명이 되면 주인집에서 봐도 아무말을 못한다고 하면서 나가라고 해도 버티기로 일관하셨다 혹여 주인집딸이나 아들이 우리형제와 동갑이면 맞거나 때리면 죄인처럼 용서를 구하곤 하셨다 그래서 항상 집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맨처음 우리집이 생겼을때의 그기쁨을 이루 말할 수 가 없다 엄마의 첫마디 " 자 이제 막떠들고 벽발로차고 맘대로 뛰어도 된다고 여긴 우리집이야 " 그렇게 말씀하셧는데 그 정도의 설움은 아니지만 난 아직 싱글이라 애도 없고 하지만 전세금 상승의 불안은 아직 있다  

이책은 단순히 전세로 가라 집을 사라 라는 투자형식의 책이 아니다 앞으로 우리 부동산 시장의 방향과 뉴타운 , 신도시 사업의 그이면과 핵심방향등을 꼼꼼히 이야기 하고 있다 인구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변화를 이야기 하면서 단순한 투자 이상의 도덕적 , 윤리적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다  

주택공급과 전세대란의 고통이 양립하는 이유는 정부에서 매년 주택 공급수를 발표하고 있지만 그지역에 따른 평등한 분배라는 (잘못된 분배) 에서 오는 것이 이유이다 저자는 강수량을 예로 들어 우리나라 연간 강수량은 약 1,240mm로 풍부한 강수량이지만 우리는 동시에 물 부족 국가이다  그이유는 필요한 때와 장소에 적정량의 비가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여름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린다 마찬가지로 부동산 시장도 그지역주민이 원하는 위치와 시기에 주택공급을 해야 하는데 그렇치가 못하기 때문이다  

주택공급이  원활히 하지 못하는 이유는 높은 토지 가격,자기 주택을 가진 자가보유율수가 낮은 것,특정지역,지방의 유입인구율에 비해 따라가지 못하는 주택보급율 , 보금자리 주택의 높은 경쟁률과 공급물량의 적음 등이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 부동산이 폭락 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지만 저자는 그런곳은 거품이 생긴 지방 소도시의 이야기 이고 도심화로 인한 중심지역의 도시집중이 가속화 되면 지식경제 산업( 굴뚝산업이 아닌 머리로 돈을 버는 산업, 금융 서비스 ,관광,IT)이 더 가속화 되어 도시 빈민층은 단순일자리라도 찾기 위하여 도심지역을 떠날 수 없다고 한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가 도시내의 주택에 대한 감소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미국이나 일본이나 대도시주변의 신도시를 만들어 수도권내의 인구 분산화를 일으키려고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나고 있다고 한다 먹고자기 위한 곳으로만 바뀐 신도시는 산업이나 경제의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수도권 주변의 교통정체가 가중시키고 있어서  신도시계획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있다고 .... 우리나라도 지금의 상황이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 동탄신도시, 인천송도,등등 여러 신도시의 거품현상이후 부동산 값의 폭락을 보면 그러한 생각이 든다  

이처럼 이책은 단순히 몇년만 바라보고 경제적인 현상과 세계적인 도시화의 진행방식을 떠난 단순한 부동산 대책은 안이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지금은 살때야 ! 아니 팔때야 !라고 외칠때에 귀가 쫑긋해 휩쓸려 다니지 말고 전체적인 우리나라의 경제구조와 도시정책, 주택보급률 , 인구정책과 인구수의 이동,감소에 따라서 부동산시장을 폭넓게 보고 살것인가 말것인가를 준비해도 늦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지속적인 공부와 대비, 성급함을 버리기 , 많은 곳에 귀를 열어두고 공부를 통한 판단하기에 따라 10년 5년후의 부동산폭락을 겪을것인지 , 부동산을 통한 부를 얻을것인지의 첫발걸음을 판가름 하게 할것이다 ,  

 자자 다들 공부하자고 , 그냥 감나무밑에 감떨어지길 기다리지 말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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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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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한다 , 고백하지 않는다 의 이중적구조를 이책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어느날 학교 수영장에서 어린여자아이의 사체가 발견되고 단순한 익사 사고인줄 알았지만 살인이면 또한 그살인자는 같은반 아이중에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봄방학이 시작되는 종례식에 숨진아이의 엄마이면서 교사가 반아이들에게 말한다  

그러면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받지 못하는 처벌을 자신이 어떠한 한방법으로 한다고 이야기한다  

" 저는 두 사람이 생명의 무게와 소중함을 알았으면 합니다.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깨닫고 그 죄를 지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생명의 무게와 소중함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렸다 우리 항상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산다  그러면서 어릴때 배웠던 윤리와 도덕시간에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는 까맣게 잊고 살아가고 있다 살인자들이 이 한마디로 그들이 그가치를 느낄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러나 이소설 만만하지 않다 총 여섯장의 부분을 나누어 화자를 바꾸어 가면서 살인자 , 희생자 ,그주위의 가족들과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아주 담담히 이야기 하고 있다  

처음 시작에서 살인자도 다 밝혀졌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갈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그예상과 우려는 읽으면 읽으수록 없어져 버리고 " 나라면 어떡하지" 내동생이나 주위사람이었다면" 이라는 감정이입을 생각나게 하고 있다  

성직자 ,구도자 ,자애자, 구도자, 신봉자, 전도자라는 각장의 머리말이 독특하다 종교와 연관지어 살인자와 그주변사람들 ,피해자등의 시선과 상황을 종교적인 언어를 사용해서 인간내면의 죄책감을 끄집어 내고 있다  

" 고백" 이라는 말에는 여러가지 뜻이 내포되어 있다 사랑을 고백하는 달콤한 말로만 생각했던 나에게 이책의 고백은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자신의 자아, 깊숙히 숨겨왔던 죄책감을 끄집어 내고 있다 출세, 돈, 야망,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자신과 주위사람들에게 무심코 했던 , 또는 " 뭐이정도 쯤이야" 라고 쉽게 했던 행동들에 대한 고백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장르 리뷰로 유명한 물만두님의 말처럼"  너무 많이 보여줘서 오히려 이야기를 읽다가 속은 것이다" 많은 것을 보여주면서 그 핵심적인 부분들을 감추는 작가의 탁월한 글솜씨에 반하게 되었다     일본작가들중에서 미야베 여사에게만 심취했던 나에게 또다른 작가의 탄생과 즐거움을 맞는 순간이었다 앞으로 계속 되어질 이작가의 글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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