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왕자님과 공주님이 나오는 책만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에게 읽어주세요. 정말 멋진 공주, 정말 멋진 여자에 대해 알게 될 테니까요.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치마를 입어야지, 아멜리아 블루머!
체슬리 맥라렌 그림, 섀너 코리 글, 김서정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9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5년 02월 16일에 저장
절판

종이 봉지 공주
로버트 먼치 지음, 김태희 옮김, 마이클 마첸코 그림 / 비룡소 / 1998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4년 08월 25일에 저장

긴 머리 공주-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5
안너마리 반 해링언 글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1년 4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2004년 08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빨간 늑대
마가렛 섀넌 글 그림, 정해왕 옮김 / 베틀북 / 2003년 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4년 08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지우가 공룡 다음으로 좋아하는 책이 바로 괴물이 등장하는 이야기 책입니다. 무시무시할수록 더 좋아하죠. 아들 녀석과 함께 괴물 이야기를 읽다가 괴물 이야기의 매력을 알게 되었네요.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괴물딱지 곰팡 씨
레이먼드 브릭스 글 그림, 조세현 옮김 / 비룡소 / 2004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5년 04월 01일에 저장

마니 마니 마니
조은희 글 그림 / 보림 / 2002년 3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5년 03월 14일에 저장
절판

황소와 도깨비
이상 글, 한병호 그림 / 다림 / 1999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5년 03월 12일에 저장

신통방통 도깨비- 옛이야기 보따리 9 (보급판)
서정오 / 보리 / 1999년 2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5년 03월 12일에 저장
구판절판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진남관은 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이순신의 전라좌수영 본영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꼭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입구에 있는 박물관에 먼저 들렀다가 진남관으로 올라갔다.

입장료는 없고 주차료만 천원 받는다.

진남관의 내부 모습.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의 일장 훈시도 듣고 식사도 함께 했을 것 같다.

한꺼번에 천 명은 앉아 있을 크기.

 마루가 얼마나 넓고 좋은지 아이들이 향일암 가지 말고 여자 있자고 했을 정도다.

더운 여름날 여기 와서 누워 있으면 잠이 솔솔 올 것 같다.


아이들이 재어 보니 기둥 하나가 세 아름이다.

이런 기둥이 수십개. 이걸 다 어디서 구해왔을지 이순신 장군의 파워가 느껴진다.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다. 저기 보이는 여수 앞바다에서 여수 엑스포가 열릴지도 모른다.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 섬을 돌아다니는 동안 오동나무는 딱 한 그루 보았다.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오동나무에는 봉황만이 둥지를 튼다는데

봉황은 임금을 상징하니 역적이 나올 섬이라 하여 오동나무를 전부 베어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동백나무만 가득하니 이름이 바뀌어야 할 듯. 


아무데서나 잘도 드러눕는 아들. "지우야, 그러다 바다로 구른다 잉!"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여수 돌산 향일암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

돌산은 향일암보다 갓김치가 더 유명한가?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40분 정도 들어가면 나온다.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 한 곳으로 절벽 위에 아슬아슬 서 있다.

절은 그닥 볼 것이 없고 절에서 내려다본 남해 바다가 절경이었다.

이곳에서 하룻밤 머물렀다.

날이 흐려 일출은 미리 포기했는데

바다직박구리라는 놈이 새벽부터 얼마나 시끄럽게 깨워대는지 자명종이 필요없었다.


이런 바위 틈이 일곱 군데나 있다.


언론에서 소개할 때마다 등장하는 바위 틈이다.

이 먼 곳까지 일출을 보겠다고  서울에서 밤새워 내려오는 이들이 주말이면 수백 명에 이른다고 하니

아직은 우리 나라 형편 괜찮은 모양이다.


댓글(13)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영엄마 2007-05-28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동생네가 여수에 둥지를 튼지라 몇 년 전에 함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 때 향일암에 가봤네요. 저 좁은 바위틈을 통과한 기억이 나네요. ^^

홍수맘 2007-05-28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주말을 보내셨네요. ^ ^.

BRINY 2007-05-28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촌 아저씨댁이 여수라 여기는 다녀온 적 있네요~ 왜 그 때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는지.

소나무집 2007-05-29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아이들이왔다갔다 하며 좋아하데요. 그런데 저는 바위가 무너지면 어쩌나 아슬아슬했어요.
홍수맘님, 즐겁긴 했는데 1박 2일 일정이라 좀 피곤하던 걸요.
BRINY님, 사진을 안 찍어놓으니까 금방 잊게 되지요? 그래서 저도 요즘 열심히 찍고 있어요.

치유 2007-05-29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ㅇㅏ이들과 참 부지런히 다닐수 있는 기회가 ㅇㅏ닌가 싶어요..님의 부지런함이 아이들에게 참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ㅈㅓ도 아이들 어릴적에 다녀와서 인지 반가운 곳이네요..너무 좋아보여요..^^&코피가 났던가 봐요..

소나무집 2007-05-30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님도 다녀오셨군요. 남도에서 사는 동안 전라도 지역은 열심히 돌아다녀 보려고 해요. 직접 발로 밟아보고 눈으로 보면서 우리 나라에 좋은 곳이 많다는 걸 실감하고 있어요. 사실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몰랐던 곳을 지도에서 찾아보며 여행을 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지우가 코피가 자주 나서 늘 걱정이네요.

치유 2007-05-30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서재         more
 
 
소나무집
- 소나무집 (mail)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책장도 하나하나 늘어갑니다. 책이 없었다면 무엇을 ...

2007-05-30 2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나무집 2007-05-3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제 눈에는 한 번도 띈 적이 없는 걸 잡아주셨네요. 덕분에 제 서재도 이런 데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씩씩하니님, 저 하나도 부지런하지 않게 살고 있어요. 주중엔 내내 심심하다가 주말되면 놀러 다니느라 쬐끔 바빠지거든요. 청주도 많이 덥죠? 이곳은 남쪽 나라라 그런지 햇살이 장난이 아니예요.

좋은세상 2007-06-0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덴 다 다니네요.아이들에겐 여행이 산 공부라는데...선우를못알아본 준태 한번에 어 선우누나다!영태의 한마디!아이들이 넘 반가워한다.여름방학때 가자고 한다 완도로...여전히 코피를 흘린다고 걱정하네 친구라고?좋은곳에서 비염치료는 완치하리라 믿는데...^^!지우야~건강해 알았지^^

소나무집 2007-06-02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에라도 완도를 벗어나는 게 내 삶의 목표가 됐다.흑흑! 방학에 꼭 와라! 지우 코피 나는 거 여전해서 걱정이고 바닷 바람하고 비염은 아무 상관도 없는 것 같애!

세실 2007-06-09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남관 기념관에서 난중일기 보며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향일암 세번 정도 갔는데 참 아름다운 곳이죠.

소나무집 2007-06-13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도 다녀오셨군요. 그 먼 향일암을 세 번씩이나 다녀오셨다니 놀라워요. 정말 아름답죠? 향일암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 눈앞에 선하네요.
 

보성 녹차밭. 완도에서 1시간 30분.

왕초보인 내가 덜덜 떨며 운전을 했다. 주차장 앞에서 헉 소리가 나왔다.

주말이라고는 하지만 세상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걸어가는 게 아니라 밀려가고 있는 느낌이었다.

5년 전에 왔을 때는 아침이었고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그땐 없던 입장료까지 받고 그새 이렇게 관광지가 되었나 싶었다.


보성다원에서는 점심만 먹고 나와 근처에 있는 몽중산 다원에 갔다. 

사람도 많지 않고 한산해서 좋았다.

오래된 유기농 다원이란다.


빨리 자라는 장점 때문에 방풍숲으로 많이 조성되는 삼나무.


몽중산 다원 앞에서 만난 뱀딸기.

뱀이 체온 조절을 위해 찾는 양지쪽에 많이 난다.

뱀딸기도 양지쪽에 많다 보니 종종 뱀과 함께 발견된다.

그래서 뱀이 먹는 딸기라고 오해하지만 뱀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식물이다.


갈대로 유명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찾았다.

전세계적으로 만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은 흑두루미 중 200여 마리가 이곳에서 월동을 한다고 한다.

아직 갈대도 많이 자라지 않았고 철새들은 이미 다 떠난 후라서 늦가을 다시 찾아가기로 했다.


나무 데크를 따라 갈대밭을 걸을 수 있다. 왕복 한 시간 정도 걸린다.

갈대가 많이 자라면 길은 보이지 않고 사람만 갈대 사이로 걷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우리 아들이 엎드려서 구경한 짱뚱어와 게.

바닷물이 다 빠져나가서 바다 생물을 골고루 볼 수는 없었지만 새끼 짱뚱어는 정말 많았다. 

미리 예약하면 갯벌 체험도 할 수 있고 시간에 맞춰 생태 안내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7-05-28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성과 오나도 그렇게 가깝군요. 와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겠어요

BRINY 2007-05-28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성은 저희 아버지 고향이라 1년에 1번 정도는 가는데 작정하고 녹차밭 관광하러 간적은 한번도 없네요. 순천도 시외 버스 갈아타려고 들른 적은 있어도 저기 가본 적 없구요. '시골 친척집'이 되면 오히려 유명하다는 관광명소를 안들러보게 되는 거 같아요.

소나무집 2007-05-29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도 이번에 가 보고 가깝다는 걸 알았어요.
BRINY님, 맞아요. 가까이 있으면 더 잘 안 가지죠? 다음에 오시거든 한번쯤 들러보세요.

치유 2007-05-29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에 해남에 갑니다..사진을 보며 벌써부터 푸른 공기가 날 반기는듯 기분이 좋아져요..
녹차밭은 언제봐도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안가본 곳 없이 다 가보고 있군요..게가 보여요..와우..신나라...

소나무집 2007-05-30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남에 오신다니 괜히 반갑네요. 어머니랑 많이 놀아 주세요. 외롭지 않게요.
지우가 학교에서 내준 학습지에 '차'자로 시작하는 낱말을 쓰라는 게 있었는데 바로 '차밭'이라고 쓰는 거 있죠? 그래서 속으로 흐뭇하게 웃었어요.

치유 2007-05-30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모시고 칠공주가 모여 가까운 곳 한바퀴 돌며 맛있는거 사드리고 ㅎㅏㅁ께 놀아드리고 오려구요..완도도 회먹으러 갈듯 싶어요.광양 형부가 완도도가서회사주신다고 했거든요..ㅋㅋ.아마 그곳에 가면 님 더 생각날거에요..^^&

치유 2007-05-30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아이들에게 많이 보여주는게 산 공부가 아닌가 싶어요..^^&

소나무집 2007-05-3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완도까지 오신다니 마음이 설레는데요. 엄마 팔짱 낀 여인네들이 시끌벅적하면 님인 줄 알고 달려갈게요. 완도는 회값이 정말 싸고 싱싱해서 좋아요. 저도 이곳에 와서 회 실컷 먹고 있답니다.

좋은세상 2007-06-0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씩운전하고 다니시는군!보성까지?제법!나도요즘 잘 다니고있네요 비록 시내지만은...여기있을때 차 마시며 수다떨고 했을때가 좋았는데...보성 산지 차 맛은 어떤가요?

소나무집 2007-06-02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내 운전이 더 어렵더라. 고속도로가 훨씬 쉬우니까 한 번 진출해 봐!
 
멍청씨 부부 이야기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시공주니어 / 199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이런, 그럴 줄 알았다고요. 도대체 60이 넘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겁니까? 한참 손자 손녀 예뻐할 연세에 심술만 늘어서 그러시면 안 된다니까요. 진작에 반성하고 잘 좀 살아 보시지 결국 짜부증에 걸려 세상에서 사라졌으니 누구에게 하소연을 할랍니까? 

매일같이 서로를 골탕 먹일 생각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멍청씨 부부, 그 나이까지 함께 산 게 참 용합니다 그려. 멍청씨 부인이 멍청씨의 맥주잔에 가짜 눈알을 넣은 복수로 멍청씨는 커다란 개구리를 침대에 넣어 부인을 기절시키는군요. 이에 멍청씨 부인은 물컹거리고 씁슬한 지렁이 스파게티로 복수를 하죠. 복수는 또  복수를 낳고... 노인네들 정말 지루하지 않게 사십니다. 늘 그렇게 머리를 쓰니 치매는 안 걸리겠구만요.

동네 꼬마들이 들여다보는 게 싫어 창문 하나 없는 집을 짓고, 나뭇가지에 본드를 발라 잡은 새로 파이를 해 먹고, 정원에는 엉겅퀴와 쐐기풀만 가득하니 정원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네요. 그런데 매일같이 우리 안에서 지긋지긋한 물구나무를 서며  복수의 칼날을 가는 원숭이 가족이 있었으니 한 번 당해 보시죠, 멍청씨 부부!

멍청씨 부부가 외출한 틈을 타 원숭이 가족과 새들이 일을 벌이는군요. 집안의 모든 물건을 천장에 붙여놓으니 바로 서 있으면 안 될 것 같군요. 그러면 그렇죠. 멍청씨 부부 바로 물구나무 서기에 들어갑니다. 물구나무 서 있다가 짜부라져 사라지고 만 멍청씨 부부 정말 안 됐네요.

지저분하고 괴상망칙한 노인네들 이야기에 아이들이 열광하는 까닭이 뭘까요? 대리 만족이겠죠? 하지 말라는 것 투성이에 늘 공부나 하라고 등 떠미는 엄마에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단체 벌을 받게 만드는 선생님께, 같이 잘못했는데 혼날 때는 잘도 피해가는 동생들에게 하지 못하는 복수를 멍청씨 부부가 대신해주고 있으니 재미가 절로 나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호인 2007-05-25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엽기부부라고 하는 것이 더 적당해 보입니다. 서로에게 해꼬지를 하면서 살아가는 설정이 우습기도 하지만 심심하지는 않게 살겠네요. ㅎㅎ

소나무집 2007-05-28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알드 달은 정말로 장난끼 많은 할아버지였을 것 같죠?

치유 2007-05-30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 정말 너무 재미나지요??
아이들도 아니고 어쩜 이러는지..ㅋㅋㅋ

소나무집 2007-05-31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말이에요. 딸아이가 로알드 달 같은 작가가 되고 싶대요. 그래서 달의 작품은 집에 다 있어요. 돌아가셔서 더이상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