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씩씩하니 2007-02-12  

아침에 님 글 읽고
갑자기..바보같은 하니가 가슴이 찡하네요... 일상에 직장에 지쳐 그 먼 곳으로의 결단을 내리신 남편.. 그간 얼마나 힘겨우셨을까,하는 마음과,,, 모든 것을 떨치고 가실 수 있는 그 용기가 정말,,,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에요. 애들 아빠 아프고 저도 그렇게 하자구 참 많이 졸랐는데..안되드라구요.. 완도라니...세상에 전 지도에서 또 그저 말로만 듣던 곳인대... 이제..그 추상적인 이름이 님과 함께 떠올려지겠지요... 님 어디 계시든...님 행복하실꺼라 믿구,, 제 기도를 든든한 빽으로 삼아주세요... 님..얼른 자리 잡구,,,,전화,,아니 글 주세요.....
 
 
소나무집 2007-02-13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고마워요. 님의 기도 덕분에 잘 적응하고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씩씩하니 2007-02-09  

님..언제...이사가셔요??
정신 없으시죠? 그래도 아이들 어렸을 적 시골 생활은 님도 가족에게도 참 좋은 추억 행복한 시간될듯해요... 그렇다고 자주 못들어오신다거나,,모 그런건 아니시지요??? 혹 인터넷 안되는 시골루???????????흑,,그러시진 않겠지요?? 님..발령 나신 것도, 시골로 가시는 것도 뭣도 모르는 씩씩하니는 그냥 기뻐해드릴래요,,, 행복하고,,,건강하세요~
 
 
 


올리브 2007-01-26  

샬롯의 거미줄 보고 찾아왔아요.
안녕하세요? 전 올리브라고 해요. 이 서재 처음 들어온 것 같네요. 방명록 남기는 것도 꽤 오랜만인 것 같고... 종종 들러 리뷰랑 여러 이야기 보고 가렵니다. 멋진 서재 꾸미세요.
 
 
 


동그라미 2007-01-17  

소나무집님~~
저처럼 나무를 좋아하시는가봐요? 아이의 국어사전을 찾다가 님의 조목조목 자세한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남겨요. 만나서 반가워요..저도 시를 좋아하는데 님의 서재에도 시가 많네요. 앞으로 많이 읽으려 올께요..즐거운 하루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하늘바람 2007-01-12  

소나무집님
조끼는 한타래에 7000원짜리 실 두개쓰고도 남았어요. 그러니까 14000원들었지만 실이 꽤 남은거죠. 그래도 한타래가지고는 모자라요. 실마다 틀린데 저는 한타래에 7000원이긴 하지만 언청 많이 감긴 실을 썼어요. 50코 잡았고요. 고무뜨기하는게 없어서 무지 쉬웠답니다. 다섯살까지도 입힐 수 있다고 하네요. 워낙 크게 떠서. 감안해서 뜨시면 될 것같아요. 예쁘게 떠보셔요. 뜨는데 3일 걸렸답니다.
 
 
소나무집 2007-01-13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