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꿈꾸는섬 2010-12-24  

소나무집님^^
 
 
2010-12-24 0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7 1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ony 2010-07-15  

다녀가셨군요!!!
최참판댁에서 너덜이까지는 자동차로 30분이상 걸리지만
읍내에 나가려면 지나쳐야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다음에 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저도 꼭 뵙고 싶어요.^^

모두들 알고 있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병원에 가서 진단도 받고
마음이 갈 길을 모르던 날들이 지나고
비록 아이에게 최선은 아니라해서 아쉬움은 있지만
일주일에 왕복 3시간이 넘게 걸리는 언어치료센터에 다니는 것으로 매듭을 지었답니다.
여전히 누군가는 아이가 아빠랑 떨어져 지내야 하더라도
당장 짐 싸들고 좋은 특수교사들이 있는 서울로 가라고 성화를 하기도 하지요.
또 한편으론 이렇게 시간을 길에다 흘리고 다니면서
아이만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그럭저럭 지내는 나날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아이가 어리고 근거는 없어도 나아질거라고 믿으니까
그다지 힘들지는 않아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소나무집 2010-07-16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단체 여행이어서 찾아가진 못했을 거예요.
언젠가 기회 되면 꼭 갈게요.^^
아이들 아픈 건 어떤 위로도 안 되고 내 탓만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아들이 태어나서 일년 동안 아파서 병원 들락거리는데 맨날 안고 울기만 했어요. "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어린 아기가 아픈 거지?, 아가야, 미안해!" 하면서요.
늘 책 읽어주고 놀아주면서 자극을 주면 좋아질 거예요. ^^
 


초록이좋아 2010-03-08  

축하드려요, 2009 서재의 달인! 

바쁘셔서 전화통화도 잘 못하공...이궁~ 

 전 이사오고 며칠동안 남원시내까지 걸어다니며 길을 익혔더니 ㅎㅎ 애 업고 걸어다닌 탓에 어깨랑 다리는 아프긴 하지만, 이젠 제법 남원지리도 알아요. 

주문한 책장이랑 책상이 아직도 도착을 안해서 이삿짐 정리는 안하구 있답니다.ㅎㅎ  

보고싶네요, 바람부는 오늘...

 
 
소나무집 2010-03-09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 마무리는 잘했어? 나도 전화도 못하고 미안해.
지난 주엔 친정엄마 오셨다 가셨구,
일 한 가지 시작해놓으니 그냥 마음이 어수선하고 그래.
대단한 일 하는 것도 아니면서...
드디어 책상이랑 책장도 마련했나 보네.
이삿짐센터의 불청객이 된 거 축하해.^^
 


엘리자베스 2010-01-13  

같은 아파트 주민이 맞았네요. 저는 소나무님의 얼굴을 사진으로 봐서 알고 있으니, 혹시 어떤 예쁜(?) 아줌마가 아는 체를 하며 다가오면 저인줄 아시고 반겨주세요.   

서재 정말 부럽네요. 황량한 제 서재를 어찌 꾸며야 할지...많은 조언 바랍니다. 

박경리문학공원에 다녀오셨나봐요. 관리사무실 왼쪽에 보면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라는 버스 도서관이 있답니다. 지금은 휴관중인데 1월 19일 다시 개관하니 한번 들러 보세요. 그림책을 사랑하는 원주의 엄마들이 그곳에 있답니다.

 

 
 
소나무집 2010-01-20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림책 버스에 언제 한 번 놀러갈게요.
 


꿈꾸는섬 2009-12-31  

소나무집님 덕분에 너무 좋은 책들로 아이들이랑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게 되었어요. 

내년에는 소나무집님 집에 많은 복과 함께 웃음, 행복도 넘쳐나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나무집 2010-01-07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고마워요. 제주에 가 있다가 인사도 못 드렸네요.
새해에도 건강하고 좋은 일 많이 생기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