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주세요!

- 14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이유 

에세이를 좋아하는 것은 사람을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었다. 소설가도 시인도 혹은 다른 책을 쓰는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도 생할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몰랐전 자신을 발견하듯 우리도 그들의 새로운 이면을 마주하며 즐거워 한다. 그런 읽기중에 에세이가 가장 맞아떨어진다. 그중에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14 에세이 선정중에 2NE1 씨엘의 아버지인 것을 나중에 알아 더욱 흥미로웠던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연예인의 아버지가 아니라 평범한 딸을 아버지로 처음부터 읽었던지라 자녀의 부러움을 계속 가진채 읽었고 나중에야 아버지의 이런 평범하지 않은 일상이 아이를 다르게 키웠다는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특별함을 버리지 않으며 살아가는 즐거움이 얼마나 인생에 중요하게 자리 잡는 것인지 알게 되었던 .

 

- 14 신간평가단 도서 내맘대로 좋은 베스트 5

1.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2.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3. 마술라디오

4. 어느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5. 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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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4-10-29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 분이 씨엘의 아버지셨군요~ (하지만 저는 씨엘도 잘 모르는... ( ..) )
좋은 활동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 좋은 계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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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8월이 지났다.

터키 여행까지 9일 갔다 왔는데 왜 나는 8월이 지옥 같았을까.

그러거나 말거나 나의 기분 따위는 상관도 안하고 가을이 오고 있다.

 

 

 

 

 

 

 

 

 

 

 

 

 

 

 

 

 

 

 

 

1. 아름다움에 병든 자-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질문이 깨어나는 시적인 인도 여행

 

시인 의 인도 여행기. 책 소개에도 있지만 인도에 한번 다녀 온 사람들은 인도에 놓고 마음이 쉽게 돌아 오지 않는다고 한다. 아주 오래 전에 나도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인도가 주는 독특한 느낌. 하지만 여자로서.인도에 갈 수 있을까. 치안이 너무 열악한 그곳에서 내가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아주 편협한 생각을 한다.

그래서 였는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고 싶어졌다. 인도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의 굴뚝에 연기가 오르고 있다.

 

 

 

 

 

 

 

 

 

 

 

 

 

 

 

 

 

 

 

 

 

 

 

 

 

 

 

2. 이 고도를 사랑한다. _

 

소설가 이 쓴 경주 이야기다. 소설가 을 안다면 이 책은 매우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그녀 같은 이야기 꾼은 흔치 않기 때문이다. 그녀의 얘기를 듣다 보면 경주의 얘기가 마치 사실이 아닌 허구속의 소설의 한 장면으로 생각날지도 모른다.

 

 

 

 

 

 

 

 

 

 

 

 

 

 

 

 

 

 

 

3. 날마다 하나씩 버리기 _ 선형경

 

정리 관련책이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부분보다 우리가 너무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버림으로 인해서 얻는 부분을 얘기하고 있다. 꼭 버려야 할 것들을 왜 못 버리고 있는 것일까. 나에게도 꼭 필요한 깨달음을 줄 것 같은 책.

 

 

 

 

 

 

 

 

 

 

 

 

 

 

 

 

 

 

 

4. 광고 천재

 

개정판으로 다시 나온 책이다. 몇 해전에 이 책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도 봤는데 드라마는 그냥 그래서 원작이 궁금했었다. 개정판으로 나와서 다시 보고 싶은 책.

 

 

 

 

 

 

 

 

 

 

 

 

 

 

 

 

 

 

 

 

 

5. 효자 손으로도 때리지 말라

 

제목을 보고 혼자 빵 터졌다. 의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라]는 책의 모방 책인가 보다 하고 히히덕 웃다가 책 소개를 읽고는 가장 읽고 싶은 책 중에 하나가 되었다.

기자 생활을 오래한 한국일보 논설위원이라고 하니 말발은 또 얼마나 좋을까. 이런 위트 넘치는 책은 꼭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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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후면 나는 터키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른다.

몇달전부터 나는 이 순간을 기대했는지 모른다. 얼마나 이 즐거운 순간을 맞이 하고 싶었는지...

그런데 이 즐거운 시간을 맞 보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을 희생시키며 떠난다.

 

 

비록, 어떤 것이 옳은지 알 수 없더라도

나의 즐거운 나날들을 즐기며 살아 갈테다.

 

 

 

 

 

 

 

 

 

 

 

 

 

 

1. 말은 필요없어.

 

뭐 이렇게 사랑스런 책이 다 있을까.

읽을수록 즐겁고, 즐거운 마음이 들수록 행복하고 행복할 수록 그들이 부러워 지는 것은 희안한 연상 작용이라고 해야 하는 걸까

 

삶이 퍽퍽하다가도 이런 사진 한장이면 나의 지루한 삶이 꽃이 피듯 아름다워 질 수 있을까.

에세이 집으로 유명하게 된건지 사실 책 정보도 잘 모르고 선택한 이유는 딱 한가지다.

 

요즘 반려견을 키우면 다들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유기 하거나 그러는데...정말 이건 아니잖나.

 

아이를 사랑하게 하는 그들의 묘한 이 책은 분명, 많은 사람들을 반성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로스트캣

 

오래전에 동물을 키울때, 정말 이 아이가 내가 나가 있는 사이 뭘 하며 지낼까 궁금했었는데

저자가 고양이를 잃어 버리고 그 고양이를 찾기위한 고분 분투기라니...참 대단하다.

 

 

 

 

 

 

 

 

 

 

 

 

 

 

 

 

 

 

 

 

 

 

3. 루시와 레몽의 집

 

단 한번도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고, 심지어 그 나라에 살아 보고는 싶지만

누군가의 가족이 되어 보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프랑스 어느 시골의 새댁이 되어 그들의 가족이 되어 살가는 이야기라니...너무 부러운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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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뜨거운 여름의 시작.

 

1.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

 

이용환의 고양이 관련 책을 거의 다 읽었다. 아니 전부 읽었다고 해야겠다. 그 때문에 나는 길고양이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가 캣대디가 되고,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 순간이 너무 감동적이라 그의 블로그와 페이스북까지 어슬렁거리며 고양이의 삶을 훔쳐보게 되었다. 그가 다시 이야기 하는 고양이의 얘기는 언제나 감동적이고 사랑스럽다.

 

 

 

 

 

 

 

 

 

 

 

 

 

 

 

 

 

2. 할매의 봄날.

 

제목에 홀렸다. 어떤 내용일까 읽어보다가 눈물이 났다. 할매를 생각하면 나의 친, 외 할머니를 생각해야 하는데 나는 우리 엄마가 생각이 난다. 어느덧. 엄마는 할머니가 되어 조카에게 할미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3. 알랙스 퍼거슨 나의 이야기.

맨유를 사랑하게 된 건 박지성때문은 아니었다. 오로지 퍼거슨의 무표정하게 경기를 즐기는 껌씹는 퍼거슨의 모습 때문이었다. 그가 맨유를 나와 은퇴를 하고 즐기는 삶은 어떤 삶일지 너무 궁금하다.

 

 

 

 

 

 

 

 

 

 

 

 

 

 

 

 

4. 학교의 슬픔

 

다니엘 페낙의 책을 읽어 봤다면, 그가 내 놓는 책은 당연히 끌릴 수밖에 없다.

교사로 오랫동안 강단에 있으면서 느낀 그의 이야기라니. 얼마나 마음이 절절할까. 그의 말빨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읽을,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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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행을 떠났다.

늘 가고 싶기는 했지만 너무 익숙한 곳이라서 가지 않아도 될것 같은 곳이었다.

남이섬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고 나서 여름이 아주 깊숙히 자리 잡았다는 것을 느꼈다.

무더운 날씨의 큰 보폭에 땀을 흘리며 길을 걷는일이 즐거운 것이었나 생각이 들었다가

문득, 서늘한 바람이 불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여름은, 나에게 반가운 계절은 아닌가보다

 

 

읽고 싶은 에세이들

 

 

 

 

 

 

 

 

 

 

 

 

 

 

 

1.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_ 줄리언 반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통해 그를 알게 되었지만 그의 일상은 모른다.

작가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하고, 그의 가족과는 어떤 관계를 지내며 살아갈지 궁금했는데

이 책이 나의 궁금증을 풀어줄것 같다.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난 그의 아내의 이야기라니.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그의 아내의 얘기를 듣고 싶어진다.

 

 

 

 

 

 

 

 

 

 

 

 

 

 

 

 

2. 마술라디오

 

정혜윤이라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늘 매력적인 글들을 쓰고 심지어 예쁘기도 한...그녀는 늘 매력적인 책을 낸다.

그런 그녀를 질투하기때문에라도 나는 그녀의 글을 읽어볼테다.

 

 

 

 

 

 

 

 

 

 

 

 

 

3. 달로 가는 제멋대로 펜_ 문훈

 

사실 그림을 보고 살짝 오기사님이 생각이 났었다. 아무래도 색이 칠해지지 않는 스캐치같은 느낌 때문일것도 같다.

책 구성도 살짝 봤는데 아, 정말 이렇게 아이디어 좋고 예쁜 책은 또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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