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환혼 10화



만장회가 절대적 힘을 갖기 위해 화조를 깨우려 했던 모습은 지금 어느 부분과 닿아 있다. 절대 권력을 갖기 위해 세상이 불바다가 되던 말든 신경도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욕에만 몰입되어 있는 저기 어디 인간들.



환혼의 마지막회에 박진의 대사는 그동안 본 드라마 대사중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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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23-01-25 0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동형작가가 자기 프사를 이 문장으로 했다면서 검찰의 독주에 한탄하면서 말하더라고요. 저는 드라마인줄은 몰랐어요. 저도 찾아볼께요~ 궁금은 했어요. 저 대사가 영화 대사인줄 알았는데 드라마였군요!!

오후즈음 2023-01-25 20:40   좋아요 0 | URL
네, 저도 환혼2 보면서 마지막 회에 나오는 대사를 들으며 다시 보기 해서 적었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대사에 요즘을 생각하면서 페북에도 많이 포스팅 했더라고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요즘을 실감하게하는 대사였어요. 이작가가 얘기해서 저도 깜놀 ㅋㅋ 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