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월요일입니다. 12시에서 1시 사이에 썼지만 다 쓰고 보니 1시 살짝 지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네요. ^^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날과 어버이날을 생각하면 카네이션이 떠오릅니다. 붉은 색 카네이션과 안개꽃이 조금 있는, 은박으로 감싸고 작은 리본을 붙인 꽃 같은데, 오래 전 기억이라 자신은 조금 없네요. ^^;

요즘 날씨가 5월 초에는 조금 더운 날씨 였지만, 지금은 높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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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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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5-15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승의 날 노래에는 이런 가사가 나왔던 것 같은데요.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그런데 살다보면 그런 사람으로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날도 있어요. 그래도 가르쳐주신,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hnine 2017-05-15 13:27   좋아요 1 | URL
살다보면 배우고 싶고 닮고 싶은 분을 학교 밖에서 만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스승은 꼭 학교에만 계신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참되고 바르게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걸까, 그것도 가끔은 흔들리는 중년 아줌마입니다~ ^^
61일차, 화이팅!!

서니데이 2017-05-15 15:01   좋아요 0 | URL
어쩌면 다행일지도 몰라요. 학교 안에만 스승이 계신다면 학교를 졸업할 수 없거나 스승을 더이상 만날 수 없게 되잖아요. 어디서든 배울 수 있다는 건 감사할 일 같아요. 참되고 바르게 산다는 건 어떤 건지 구체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더 어렵지요. 실은 저도 아직 잘 몰라서 노력합니다,라고 해야 맞을거예요.
hnine님 좋은하루되세요.^^

cyrus 2017-05-15 17: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김영란법 때문에 카네이션 꽃까지 주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까워요. 이것만은 개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서니데이 2017-05-15 17:58   좋아요 0 | URL
이번에도 학생 대표가 드리는 건 되는 것 같은데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겠어요. 김영란법이 적용되는 첫번째 스승의날이라서 아직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cyrus님 좋은하루되세요.^^
 

5월 14일 일요일입니다. 1시에서 2시 사이, 바람 많이 부는 일요일이예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어제는 오후에 비가 갑자기 많이 내렸다고 해요. 그래서 잠깐 공기가 맑아진 것 같았습니다. 저녁이 다 된 시간 잠깐 걸으면서, 어쩐지 이전 기억 속의 봄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미세먼지라거나 황사 같은 뉴스는 올해 들어 더 자주 듣지만, 몇 년 전만 해도 4월과 5월은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이제 기억으로만 꺼내보는 시간이라서 자신은 없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는 일요일입니다. 바람이 한 번 불 때마다 유리창이 쿵쿵 울립니다. 가끔은 바람부는 날도 좋은데, 바람이 오늘은 바람이 심하게 부는 것 같습니다.




 오늘 60일차


 마음 속에서도 가끔은 맑고 좋은 날이 있고, 잔잔한 수면 같은 날이 있지만, 가끔은 여기에 큰 비가 온다거나 강한 바람이 불어올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밤에는 화가 났습니다. 조용하고 평안한 마음에 어쩐지 누군가 쓰레기통을 버리고 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보다 평정심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겨우 가라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는 파도처럼 돌아왔습니다. 마음이 편하지 못하니 잠을 자는 것도, 다른 것을 하는 것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에 **님께서 보내주신 정목스님의 책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읽었습니다. 좋은 말씀과 듣고 다시 생각해야 할 말씀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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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 나의 거리


 현재의 모든 관계는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이 꼭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의 결과입니다. 세상엔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인연은 없습니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존재 또한 없습니다.

자주 갈등을 일으키는 인연이라면 거리를 두고 생각해보세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간격이 필요하니 한동안 만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좁은 화분에 촘촘하게 심어놓은 꽃들이 잘 자랄 수 없듯이 세상의 모든 관계는 적당한 간격이 필요합니다.


페이지 146

 <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 정목스님, 꿈꾸는 서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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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은 책의 처음부터 읽는 편인데, 책을 펴니, 이 페이지가 갑자기 보였습니다.

 좋은 말씀이었어요. 어쩌면 이 페이지가 보인 것도 우연이면서, 또한 인연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이 책이 필요한 시기에 제게 올 수 있었던 것 역시 인연이었겠지요.(**님이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가능한 일입니다.)


 요즘 저는, 빵빵하게 부푼 풍선처럼 스트레스를 모으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조금 바람을 빼고 느슨해져야 하는데, 실은 조금 쉽지 않습니다. 마음의 먼지랑 쓰레기통을 잘 버리고, 다시 오늘도 감사한 하루를 시작해야겠어요. 그게 제일 좋을 거예요.


 일요일이라서 점심 늦게 드시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저는 엄마와 같이 점심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엄마가 빨리 오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소망하는 일과 가까워지는 하루 되세요.



당신과 나의 거리



현재의 모든 관계는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이 꼭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의 결과입니다. 세상엔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인연은 없습니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존재 또한 없습니다.

자주 갈등을 일으키는 인연이라면 거리를 두고 생각해보세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간격이 필요하니 한동안 만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좁은 화분에 촘촘하게 심어놓은 꽃들이 잘 자랄 수 없듯이 세상의 모든 관계는 적당한 간격이 필요합니다.



페이지 146

<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 정목스님, 꿈꾸는 서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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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5-14 13: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바람이 많이 부니 더 맑아진 낌이 드네요. 서니데이님 즐거운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7-05-14 14:48   좋아요 2 | URL
밖에 바람이 많이 부는데 공기가 좋은 모양이네요.
겨울호랑이님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17-05-14 15: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4 15: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4 1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4 15: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5-14 22: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마음이 좀 가라앉으셨나요? 풍랑같이 자신을 어쩌지 못하는 분노 가 이따금 찾아오곤 하죠 . 지나고 보면 그럴 것도 아니었는데 하며 화를 낸 스스로에게 무색하게 되고 ㅡ ㅎㅎㅎ
요즘 이또한 지나가리라 ㅡ이말이 왤케 달달한지 .. 전 그렇네요 . 여기 바람도 제 집 창을 쿵쿵 두드리고 갔네요 .
한낮엔 정말 날이 너무 좋다 ㅡ 그랬고요. 아, 아, 모쪼록 평안한 밤 되시면 좋겠어요! 잘 들여다 보고 갑니다!

2017-05-14 22: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5-14 22:48   좋아요 2 | URL
아, 있죠 . 있죠 . 그럴 때 ~ 상황은 다르겠지만 그 기분 나쁜 느낌은 뭔지 알것만 같아요 .
발 끝으로 냄새나는 쓰레기통을 조금씩 밀어 몸에서 멀리 치우듯 ㅡ 의식(?) 적으로 멀리해 보려고 하니 연습이 많이는 아니어도 되긴하더하고요 . 안보려고 . 무시하려고 이 부분도 노력해야 하더라고요 . 결국은 잘 될거예요 . 꼭 !! 그렇죠?
지금은 일단 닥친 시험 부터 헤치우자고요!! 으쌰 으싸~ 기합 놓고 갑니다~♡

2017-05-14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4 2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AgalmA 2017-05-15 02: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을 펼쳤을 때 그 상황과 딱 맞는 조언일 때 무슨 오늘의 운세를 만난 듯하죠.
그게 결정적 동기가 되어 일을 처리하거나 어떤 결심을 하게 될 때 인간은 참 양면적이다 싶은 게...직관의 힘을 잘 이용한다 싶기도 하고 어찌 보면 인간은 참 잘 속는 족속이다 싶기도 한.

서니데이 2017-05-15 02:40   좋아요 2 | URL
왜 그 페이지가 나왔을까, 그건 우연이겠지만, 좋은 글이었어요. 직관이라는 게 때로는 정확할 때도 있는데 설명하기는 참 어려워요. 중간의 과정이 없이 답이 나오는 것 같아서요.^^

AgalmA 2017-05-15 02:46   좋아요 1 | URL
일처리 빨리하는 덴 직관이 제일이죠ㅎ 다만 성격적으로 쿨해야 시너지. 소심과 후회모드 작동이면 시망^^;
직관적인 사람은 직업도 잘 골라야 할 테고^^

서니데이 2017-05-15 02:46   좋아요 1 | URL
맞아요. 두 가지가 그래요. 정말로.^^
 

5월 13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바람불고 흐린데, 비가 올건지는 모르겠어요. 12시와 1시 중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도 다시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주말은 주말의 시간 빠르기가 있는 것 같아요. 휴일에만 만날 수 있는 2배속 빠르기로 시계가 돌아가는 것을 느낍니다. 평일에도 가끔 2배속 또는 1.8배속으로 지나갈 때가 있긴 합니다. 그건 시간을 계속 보고 있으면 알 수 있는데, 요즘은 매일같이 2배속 이상으로 시간이 지나가서 빨리빨리 안 하면 하루가 너무 짧습니다. 멍하니 가만히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자주 멍하니 다른 세계로 잠시 피신(?)했다 돌아오면 시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인데 날씨가 조금 그렇습니다만,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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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하이드님의 꽃입니다. 작약 두 송이는 알 것 같은데 다른 꽃은 잘 모르겠어요. 요즘 날이 흐려서 사진이 조금 예쁘게 잘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실내에 있으면 향기가 멀리 퍼지는 꽃들이었습니다. 예쁜 꽃이라 함께 보고 싶어서 사진 올립니다.

**님 좋은 꽃으로 향기로운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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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59일차.

며칠간은 단순하게 보내야 합니다.
한 40여일 정도??
날짜로는 많이 남은 것처럼 보이지만 금방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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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14: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3 16: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5월 12일 금요일입니다. 오후 네 시를 조금씩 지나고 있어요. 벌써 4시 네요.^^;

 오늘도 즐거운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살짝 비가 오는 것 같은데, 조금 전부터는 비도 잠깐 휴식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기에 습도가 높아서 축축한 느낌이 드는 오후예요. 어제 저녁에 달이 크고 조금은 주황색으로 보여서 오늘 비가 올 것 같긴 했어요. 요즘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가끔은 비가 와야 좋을 것 같은데, 비가 조금 와서 효과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

 

 일찍 피었던 철쭉은 많이 시들었지만, 조금 늦게 피는 꽃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20도 전후의 낮기온이라고 하는데, 5월은 덥지 않은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금요일 되기까지 하루하루 보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오늘이 58일차.

 

 밀린 진도를 생각하면 마음도 바쁘고, 하루 하루 부지런해져야 하는 건 맞는데, 어쩐지 그럴수록 더 게을러지는 느낌이 듭니다. 게으름은 습관인 걸까. 아니면 나쁜 친구인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늦은 점심을 먹고 나니, 시간이 훌쩍.

 

1.  가끔은 잘 하고 싶은 마음이란, 적절한 정도일 때는 좋은데, 적거나 많으면 둘 다 조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조절은 어렵습니다.

2. 별 이유는 없지만 40분씩 타이머를 맞춰봅니다. 아주 금방 지나갑니다.^^;

3. 페이퍼를 빨리 쓰는 습관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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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의 기술 (완전 개정판)
이상혁 지음 / 생각정리연구소 / 2017년 4월

 

 워드로 작성하는 것도 좋을 때가 있는데, 가끔은 수기작성이 편리할 때도 있습니다. 노트에 적으면 할 일의 정리나, 생각의 정리에 유용합니다. 일단 적는다는 것 자체가 그런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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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2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5월 11일 목요일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네요. 조금 전보다 많이 어두워졌어요.

 1시에서 2시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사람마다 다를 것 같긴 하지만, 좋아하는 날씨가 다른 것처럼, 날씨에 따라서 그날의 기분이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조금 전처럼 밝고 환한 바깥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구름이 지나가는 흐리고 조금 그늘진 순간이 되자 어쩐지 기분도 조금 달라지는 것 같거든요. 맑고 환한 날에는 조금 더 활발한 느낌이 들고, 비가 오는 날에는 차분한 느낌이 듭니다. 어느 봄에는 살짝 부는 바람이 기분 좋아지지만, 겨울에 마구 불어오는 바람은 눈을 감고 걷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가끔씩. 센 바람을 맞고 돌아오는 날에 기운이 날 때도 있고, 벚꽃피는 나무 사이를 지나오는 날에 약간 울적해지는 날도 있습니다. 그러니, 좋은 날씨에, 좋아하는 날씨에만 기분이 좋은 건 아닐 수도 있을 거예요.

 

 전에는 잘 모르고 지나갔던 것들을 가끔 다른 방향에서 보게 될 때가 있어요. 그 때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조금 늦게 보게 될 때도 있고,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달라질 때도 있어요. 아주 짧은 순간을 지나면서 그 전과 그 이후로 전혀 다른 사람으로 조금씩 바뀌어가는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알 때도 있고, 모를 때도 있어요. 그게 그 때부터였다는 것을 지나고나서 알게 될 때도 있습니다. 매일 매순간 달라집니다. 좋을 수도,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 때에는 좋았지만, 나중에는 아닐 수도, 아니면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때로는 나중을 생각해서 살고, 때로는 지나간 일을 생각해서 살고, 때로는 이 순간의 기쁨을 위해서 삽니다. 가끔은 지금 시간이 좋으면 과거도 좋고, 미래도 좋은데, 지금 이 순간이 힘들면 과거도 아쉽고, 미래는 불안해지는 것일지도 몰라요.

 

 네, 모릅니다. 오지 않은 것은 오지 않은 것이고, 지나간 것은 이미 지나간 것이라서. 

 지금은 무얼 하고 계신가요.

 저는 조금 늦은 점심 먹으러 갈 거예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 57일차.

 어제는 기운이 너무 없어서 소진된 기분이었는데, 오늘은 다시 채우는 기분으로 다시 시작.^^

 

 사진의 꽃은 지난 번에 보내주신 하이드님의 꽃인데,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생화의 느낌도 마른 느낌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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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5-11 14: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0일 수요일 페이퍼가 자정을 지나는 바람에 오늘 낮의 페이퍼는 5월 11일의 두번째 페이퍼입니다.

겨울호랑이 2017-05-11 16: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다발의 꽃은 말라가면서도 예쁜데, 화단의 꽃은 마를 시간을 안 주고 지네요... 꽃다발의 꽃은 일찍 죽어 그런 것은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서니데이님 오후 마무리 잘 하세요^^:

서니데이 2017-05-11 19:14   좋아요 1 | URL
올해는 철쭉도 금방 지는 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 지나면서 보았는데, 먼저 피었던 것들은 많이 시들었어요.
저꽃들은 조금씩 시들 것 같을 때 말리기 시작했는데, 요즘 공기가 건조해서 그런지 바짝 잘 말랐어요. 생화일 때 색상이 예뻐서 그런지 말라도 괜찮네요.
겨울호랑이님, 즐거운 목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