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차고 건조한 날의 느낌이 듭니다. 멀리 보이는 아스팔트 포장된 곳이 조금 하얗게 보여서 밤새 서리라도 내린 것 같지만, 시간이 낮 12시니까 그건 아닐 것 같고요.^^
저는 어제 저녁 늦은시간에 집에 돌아왔어요. 출발전에 치워놓고 갔는데 오자마자 다시 엉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남은 에피소드는 많이 남아있어서 당분간 페이퍼 쓸 이야기 많아서 좋다고 생각중입니다.^^ 잘 다녀오라는 말씀 해주셔서, 그리고 많은 도움 주셔서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미션1 따라하기
어제 이웃 서재에 11월의 과자 미션이 있어서 저도 해봅니다.^^ 말랑한 초코인데요. 사탕이지만 과자처럼 며칠째 먹고 있어서 저는 이걸로 하려고요. 캐러멜보다 말랑해서 조금 씹다보면 금방 입안에서 없어집니다.
오늘이 11월 30일, 말일이네요. 말일은 어쩐지 마음이 급해지고 괜히 기분이 달라질 때도 있더라구요. 이달에 할일 있으시다면 오늘까지 찾아보시고 중요한 일 빠지지 않게 챙기시면서 하루 보내세요.
점심 시간 되었어요. 따뜻하고 맛있는 밥 드시고 오후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