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38분, 바깥 기온은 1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한 날이예요. 현재 기온 12도, 체감기온도 12도인데, 어제보다 5도 기온이 올라갔어요. 실제 온도를 확인할 때, 체감기온을 보면, 그 날이 얼마나 추운지 또는 바람이 부는지, 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오늘은 체감기온도 실제 기온과 비슷한 걸 보면, 찬 바람이 불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구름이 많은 날이라고 표시가 되지만, 그래도 오후에 날씨가 그렇게 많이 흐리지 않았어요. 구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틀 전 월요일처럼 어둡지는 않았습니다. 구름많음, 이라고 표시하면, 잘 모르지만, 매일 날씨는 미세하게 차이가 있어서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해요.^^;


 오후엔 별일은 없었지만... 하고 생각하다가, 오늘 오후엔 고객센터 전화 하느라 조금 바빴네요. 별일은 아니고, 어제 받은 택배와 오늘 도착한 택배가 둘 다 모두 조금씩 상품 오배송이 있어서 문의할 일이 있었어요. 요즘 고객센터는 어디든 대기시간이 긴 편이어서, 간단한 내용 문의 작성해서 하는 것이 편리한 것 같긴 합니다. 어제는 늦은 시간이라서, 교환신청을 쇼핑사이트에서 신청했지만, 오늘 도착한 상품의 경우에는 고객센터 상담이 필요했어요. 


 많이 기다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고, 설명을 잘 해주셔서 좋았지만, 그래도 대기시간을 포함해서 시간이 걸리긴 합니다. 그래도 빨리 해결되었고요, 어제 신청한 내역도 다시 확인했는데, 상세하게 교환내용 작성해서 빨리 처리되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고객센터에 전화할 일은 또 있었어요. 여긴 조금 더 복잡한 내용이었습니다. 대기시간은 조금 있었지만, 본인확인하는 것도 여러가지이고, 설명 듣고, 물어볼 내용이 오래걸렸어요. 오후에 고객센터 두 군데 전화하는데, 전화는 여러번 했고, 나중엔 조금 피곤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즘에 전화가 걸려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전에 들었던 것 같아요. 그야, 매일 하루에도 여러번 스팸성 전화가 오니까, 그건 좋아하지 않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런 전화 말고도, 전화가 갑자기 와서 통화하면서 설명할 일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 같아요. 요즘엔 문자로 보내면 편리한 것들이 많고, 사이트에서 문의를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쓰는 것도 편리하니까요. 하지만 전화로 통화를 하면 동시간대에 일종의 생방송과 같은 거니까, 그게 부담이라는 말 같더라구요. 오늘 전화를 하면서 느낀 건데, 오랜만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중요한 내용 간단하게 설명하고 물어보고, 하는 것이 잘 안되는 것 같아서,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피로감이 느껴졌어요. 


 코로나19 시작하면서부터 아는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도 줄었고, 외출하는 시간도 많이 줄었지만, 생각해보니 전화도 적게 합니다.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생각보다 하루가 바쁘기 때문에 그럴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안부 전화를 가끔 하지만, 자주 하지는 않고요, 친구간 전화를 할 일은 대부분 통화 대신 간단한 문자로 보냅니다. 그 생각을 하면, 나도 이제 거의 전화를 쓰지 않는 사람일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뉴스 정리 대신 어제 뉴스 내용 정리와 관련된 내용 조금 쓰겠습니다.

 전일 신규확진자 집계와 오늘 발표된 확진자 숫자가 차이가 있어서요.


 어제 뉴스 정리에서 속보로 나온 내용,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거의 44만명에 가까웠는데, 오늘 오전에 나오는 뉴스 확인하니 40만 741명으로 첫 40만명이라는 뉴스가 있었어요. 어제 9시보다 숫자가 작아서 조금 이상해서 뉴스를 조금 더 찾아봤어요. 오보일 수도 있고, 잘못 보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16일 오전 질병관리청에서는 전날 저녁에 보도된 확진자 집계치는 지자체 재난문자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된 수치로, 기존 확진자나 타 시도 중복사례, 오류가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심야에 정보확인을 거치는 과정에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확진자 숫자가 전날 저녁 9시 기준 집계보다 줄어든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숫자 차이는 뉴스에서도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 방역당국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도 확진으로 인정하면서 집계에 누락이 생겼다고 하며, 현재 확진 신고기관과 확진자가 늘어 집계 방식이 복잡해지고 시간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오늘 발표된 전일 기준 확진자는 40만 741명으로 나오는 것 같고요, 어제 속보로 나온 44만명도 뉴스가 나온 건 맞는 것 같아요. 아침에 40만으로 줄어있어서, 어제 잘못 본 건 아닌지, 몇 번찾아봤거든요.^^ 조금 줄긴 했지만, 40만이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고, 앞으로 얼마나 확진자가 많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다들 조심하시고, 무사히 잘 지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많이 춥지 않고, 공기도 좋은 편이예요. 날씨가 구름 많음으로 나오지만, 오후엔 그렇게 흐리지 않고 좋은 날씨였습니다. 미세먼지는 38 보통, 초미세먼지는 28 보통이고, 바람은 조금 불어요. 오늘은 아침에 오전 6시 44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6시 41분에 해가 집니다. 점점 하루가 낮이 길어져서 낮과 밤의 길이가 비슷해지고 있어요. 며칠만 더 지나면 비슷한 날, 그리고 조금 더 낮이 길어지는 시기가 6월 하지까지 계속될 거예요. 이 정도면 춘분이 오기 전에 비슷해질 지도 모르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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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3-16 18: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3월 16일, 1-5

책읽는나무 2022-03-16 18: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어제 오늘은 정말이지 여름 시작인 건가? 싶을 정도로 해도 뜨겁고 더웠습니다.
땀이 나더라구요ㅜㅜ
여긴 그래서 벌써 산수유랑 벚꽃도 막 피어 있는 나무도 있더군요?
겨울이 많이 안추워서 꽃이 좀 빨리 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 극성이어도 봄은 진행중입니다.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구요^^

서니데이 2022-03-16 18:34   좋아요 4 | URL
여긴 그 정도는 아닌데, 벌써 그렇게 따뜻해졌나요.
남쪽은 벚꽃도 개화시기가 더 빠르지만, 여름처럼 더운 날이었다니.^^
이번 겨울이 다른해보다 추운 날이 길지 않았는지, 한강이 얼지 않았다고 해요.
3월이 되니 여기도 매일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아요. 정점 지나고 감소될때까지 조심하시고, 잘 지나가시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2-03-16 19:2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가 정말 따뜻하더라고요.
일단 햇빛의 강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서니데이님 말씀처럼 요즘은 확실히 전화도 잘 안해요.
그냥 카톡으로 간단한 안부만을 물어요.
어떨땐 저녁때까지 말 한마디 안 할때도 있어요. 코로나 시국이 빨리 없어져 사람들과 소통을 많이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서니데이 2022-03-17 18:01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오늘은 다시 흐린 날이예요.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입니다.
그래도 춥진 않아서 좋아요.
저도 문자를 주고받는 것이 더 편한 것 같아요. 간단하게 시간이 될 때 답해줄 수 있으니까요. 코로나19 이전에는 사람들을 가끔씩 만날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대면모임은 최대한 양해를 구합니다. 나중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많이 달라진 것들이 있어요.
오늘도 벌써 오후가 거의 다 지났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청아 2022-03-16 20: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코로나 이후로 유독 통화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톡이 편해요! 전화 받기 싫어서 며칠 잠수탄적도 있어요ㅋㅋ 요즘은 유독 좋아하는 한 둘하고만 해요. 그래도 북플은 거의 거르지 않는 미스터리😅 서니데이님 밤 되니 날이 서늘하네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3-17 18:02   좋아요 1 | URL
미미님도 그러시군요. 저도 문자가 더 편합니다. 그리고 전보다 문자도 간단하게 보내게 되고요. 고객센터 전화할 일이 있어도 전화했을 때 대기가 길어서 인터넷 사이트에 문의 쓰는 것이 편하네요. 생각해보니 그대신 서재 친구가 많아져서 자주 인사를 나누는 건 있어요.
오늘은 흐리고 날씨가 비가 올 것 같은 날이예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mini74 2022-03-16 20:1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내일부턴 여긴 비소식이 있던데요. 오늘 정말 날씨 좋았어요. 저희 동네 산책길엔 산수유가 피었어요. 예뻐서 한참 봤습니다. ㅎㅎ그러고보면 북플에서나 수다를 떠네요. 편한 밤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2-03-17 18:04   좋아요 1 | URL
mini74님, 어제는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흐리고 조금 비가 올 것 같은 날이예요.
해가 지지 않았는데, 저녁 된 것 같습니다.
산수유가 일찍 피는 것 같은데, 여긴 산수유는 없고요, 매화가 조금 피었어요.
오프라인의 지인을 만나는 시간이 줄고, 서재 친구와 인사 나누는 날이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길지 않은 이야기 나누지만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2-03-16 21: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하루종일 사무실에 있어서 밖에를 못나왔는데 좋은 날씨였군요 ㅋ 곧 춘분입니다 ㅋ 내일도 좋은 날씨였으면 좋겠네요~!!

서니데이 2022-03-17 18:05   좋아요 2 | URL
새파랑님, 어제는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다시 흐린 날이 되었어요.
많이 춥지는 않은데, 하루종일 흐린 날입니다.
내일은 어떨지 모르지만, 강원지역에는 눈이 올 거라는 뉴스 본 것 같아요. 여긴 그렇게 춥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네, 다음주가 춘분이네요. 이제 3월도 많이 지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scott 2022-03-17 00: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올 겨울은 크게 춥지 않아서
봄이 빨리 찾아 온 것 처럼 느껴집니다ㅎㅎ

서니데이님 평안한 밤!
따숩게 ^ㅅ^

서니데이 2022-03-17 18:06   좋아요 1 | URL
네, 올해 겨울이 추운 날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지난해보다 추운 날이 지속된 것이 적었나봐요. 한강이 얼지 않았다고 얼마전에 뉴스에서 보았던 것 같습니다. 2월까지는 추운 날이 몇 번 있었는데, 이제는 따뜻한 날이 온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2-03-17 00: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예전엔 삼월에도 추운 날이 있었는데, 이번 삼월엔 그런 날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아직 삼월 다 가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사람을 만나지 않다보니 말보다 글로 말하는 게 더 편해진 사람이 많겠습니다 저는 본래 그랬지만... 전에도 사람 안 만났어요 누군가를 만나고 짧게라도 말을 나누는 게 좋은 사람 있겠지요 그런 거 못해서 아쉬운 사람도 있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잘 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3-17 18:08   좋아요 2 | URL
네, 3월에 추운 날은 많이 있었어요. 올해의 3월은 다른해보다 조금 따뜻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기록을 읽어보면 비슷해보여도 춥다고 써있거든요.
벌써 3월도 17일, 많이 지났는데, 그 사이 추운 날이 적어도 앞으로 남은 날도 날씨가 좋을 것 같긴 해요.
저도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는데, 코로나19 이후로는 대면모임은 부담스럽더라구요. 사람을 만나고 와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도 있지만,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는 사람도 있으니까, 개인차가 있을거예요. 희선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2-03-17 13:1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어제 한 시간 가량 걸었는데 날씨는 춥지 않았으나 제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지
발걸음이 무거웠어요. 걸어 보면 몸 상태를 알게 돼요. 컨디션이 좋은 날엔 발거음이 가벼워요.
어제 돌아오는 길에 작은 참외를 샀어요. 달고 맛있더라고요. 벌써 참외가 나왔네, 하며 반갑게 샀죠.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네요...^^

서니데이 2022-03-17 18:11   좋아요 3 | URL
어제는 날씨가 따뜻한 편이었는데, 오늘은 다시 흐린 날입니다.
하루 종일 흐리고, 비올 것 같은 날이었어요.
하루에 한시간씩 걸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30분 걷기도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어느 날에는 그 1시간이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또 어느 날에는 1시간 걷는 건 너무 힘들어서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조금만 걷고 들어오세요. 다음에 또 가시면 되잖아요.
요즘 참외도 조금씩 나오는 것 같은데, 계절보다 과일이 조금 더 빨리 나오는 것 같아요. 참외가 많이 나올 때면 여름이 다가오는 시기가 되겠지요. 그 전에 좋은 일들 많이 하고,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 페크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