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다.

살이쪘다.

한번찌면 잘 안빠지는 체질인데 자그마치 3kg이나 쪘다. 가뜩이나 건강을 위해서 감량해야 하는데 체중이 늘다니. 거기에다가 발목까지 다쳐서 당분간 운동도 못하니 엎친데 덮친격이다. 살이 찌니 소화도 안되고, 서울시에서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무더운 여름 정치인들의 헛짓거리에 마음도 무겁고, 불어난 체중 때문에 몸도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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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3-07-19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힘들게 2킬로 뺐다가 다시 원상복귀했다는....
요즘 옥수수의 유혹이 제일 견디기 힘들어요. 더워서 운동도 안하게 되고....
발목 다치셨다니....에고 고생 많으시겠어요.

saint236 2013-07-20 12:05   좋아요 0 | URL
이러다 더찌면 어쩌나 걱정은 하면서도 습관을 이기지 못하네요. 과자는 안먹는데 견과류는 그냥 습관처럼 집어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