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다.
살이쪘다.
한번찌면 잘 안빠지는 체질인데 자그마치 3kg이나 쪘다. 가뜩이나 건강을 위해서 감량해야 하는데 체중이 늘다니. 거기에다가 발목까지 다쳐서 당분간 운동도 못하니 엎친데 덮친격이다. 살이 찌니 소화도 안되고, 서울시에서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무더운 여름 정치인들의 헛짓거리에 마음도 무겁고, 불어난 체중 때문에 몸도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