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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체험이다 - 의지.감성.지성.오감 하나님을 체험하는 네 가지 통로, Experiential Worship
밥 로글리엔 지음, 김동규 옮김 / 예수전도단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예배란 무엇인가?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예배자가 하나님과 만나는 것, 그리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세상 가운데 서기로 다짐하는 것, 이것이 예배가 아닐까? 그렇다면 살아 있는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에배는 무엇인가? 저자는 예배는 체험이라고 말하다. 예배를 체험하기 위해서, 예배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 지성적으로, 감성적으로, 의지적으로 모든 것을 동원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리는 비결이다. 그리고 이것을 위하여 예배를 돕는 이들이 최선을 다해 예배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배를 위한 기획회의, 미리 드려지는 리허설 등 예배 또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이 일견 낯설게도 느껴지지만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예배는 그냥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강력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예배에 대하여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많은 것을 던져준 책이다. 예배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