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추천사 - 김연수
책머리에
책, 삶을 변주하다 - 문학
마라톤, 몸속에 길의 고통을 각인하다(김보일)
책수다_고통을 이겨 낸 삶의 에세이
시간과 속도를 넘어(박은영)
책수다_삶을 치유하는 책
나는 천천히 가기로 했다(은이후니)
책수다_느리게 살기 혹은 더불어 살기
에쿠니 가오리와 사랑에 빠지다(김수정)
책수다_한 권의 책, 작가에 빠지게 하다
엄마의 가슴에는 빨간약이 필요하다(김민경)
책수다_문학 속에서 만난 가족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독서(태극취호)
책수다_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stella09)
책수다_편지글로 엮은 책
꿈을 거슬러 올라가면 언제나 그녀들이 있다(노미경)
책수다_영혼을 사로잡은 문장
고전문학의 연대기(김용찬)
책수다_옛사람들의 흔적을 찾아서
책, 세상과 관계 맺다 - 인문사회
다른 삶을 꿈꾸다(김이준수)
책수다_내 삶을 바꾼 책들
은행저금식 교육에 이의를 제기한다(전제훈)
책수다_교육의 희망을 찾아가는 길
내 인생과 신앙, 그리고 책(권성권)
책수다_종교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
환경 활동가, 그 열정의 이름으로(김원국)
책수다_생태 환경
자본주의 복음의 불편함(짙은잿빛구름)
책수다_자본주의가 바꾸는 문화
고기를 뱉어라(소일)
책수다_자본주의식 소비에서 벗어나기
한국의 좌파 열전(박옥균)
책수다_세계를 뒤흔든 인물들의 평전
책, 아름다움을 꿈꾸다 - 문화
나의 노트르담 드 파리(껌정드레스)
책수다_고전 영화의 배경을 이해시켜 주는 책
사진, 정지된 순간의 매력에 빠지다(롤러코스터)
책수다_사진 읽어 주는 책
여행도 다 때가 있다(봄햇살)
책수다_책을 읽고 나니 그곳이 궁금하다
재즈, 마음 가는 대로(까탈)
책수다_소설에서 음악을 만나다
책, 자연과 통하다 - 과학
과학과 인문학의 행복한 만남(김보일)
책수다_과학, 교양으로 다가오다
전문화와 통합의 갈림길에 선 과학(이동환)
책수다_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뛰어넘는 저자들
유토피아와 엔트로피(박옥균)
책수다_미래를 예측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들
뚜루의 밑줄 그리기
여섯 개의 차가운 고백
창조적 인간이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뭐?
보론
서평이란 무엇인가(변정수)
수록 도서 목록
책수다 수록 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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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비가 오니 확실히 밤에는 조금 선선해졌다. 오늘은 창문 닫고, 이불 덮고 잘 수 있으려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동인지 비슷하게 책을 내게 됐다.
이것은 확실히 나에겐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이다.
필진이 다양하다. 나 같이 아마추어도 있지만 저명한 저술가도 있다.
추천사를 쓴 김연수 작가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테고, 김보일 씨 같은 경우 내가 얼마 전 리뷰도 썼지만 꽤 유명한 작가시다. 특히 저 <14살 인생 멘토>는 2010 올해의 청소년도서 여름분기 선정도서 목록에 올랐다.
또한 차례에 보이는 박은영 씨 같은 경우는 번역가이시기도 한데 나는 그녀에게서 책을 두 권씩이나 받았었다. 특히 <불량식품>은 사인본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읽지 못하고 있다.ㅜ
또한 필진 중 김용찬 교수는 순천대학 교수시면서 역시 왕성한 필력으로 지금도 꾸준히 책을 내시고 계신다.
또한 저기 보이는 이동환 씨는 유명한 북칼럼니스트이면서, 내가 가끔 그의 마지막 이름을 따서 유희적으로 화니 오라버니라고 불러 드리기도 한다. 그러면 화니 오라버니는 자신이 막낸데 오빠라고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 좋다며 나를 좋아라 한다.ㅋ
그밖에 저기 보이는 박옥균 씨 같은 경우 이 기획의 총 디렉터이면서 리더스 가이드의 대표이기도 하다.
예정대로라면 오늘 필름 출력을 하고, 수요일 날 인쇄에 들어간단다. 그리고 20일 전후로 해서 따끈따끈한 책이 나올 것 같다. 두근두근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