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우먼
크리스틴 해나 지음, 공경희 옮김 / 알파미디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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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 영웅이 될 수 있는데요."


《나이팅게일》, 《사방에 부는 바람》에 이어
크리스틴 해나 작가님이 이번엔
베트남 전쟁 속 지워진 여성들을 비춥니다 ✨

신작 《더 우먼》 역시 기대 이상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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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우먼>
크리스틴 해나 저 / 알파미디어
영미소설 / p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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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스무 살 간호학생 프랭키는
오빠의 베트남 파병을 계기로
미 육군 간호장교단(Army Nurse Corps, ANC)에 자원합니다.


총 대신 메스를 들고
매일 생사의 경계에서 치열하게 싸우지만,
정작 귀국한 그녀를 기다린 건 차가운 외면이었어요 💧


"남편을 이해하고 싶은 건 좋은데 여긴 참전용사들만 모이는 자리입니다"
"저도 참전용사입니다"
"베트남 참전용사만입니다"
"저도 베트남 참전 용사예요"
"아, 내 말은,,,, 저기,,, 베트남에 여자들은 없었습니다"


무려 1만 1천여 명의 여성들이 참전했지만,
사회의 대답은 "여자는 없었다"는 부정이었습니다.

전쟁은 끝났지만,
그녀들에게는 진짜 전쟁이 시작된 셈이죠 🥺








💭

"베트남 생활이 형편 없었고,
미국 정부와 전쟁 때문에 공포와 분노와 배신감을 느꼈지만
그래도 살아 있는 기분을 맛봤다.
능력 있고 중요한 사람,
세상에 변화를 가져온 여성이 된 기분이었다"





내 능력으로 세상에 변화를 만들고, 진짜 살아있음을 느끼던 순간들.

하지만 돌아온 조국은
다시 ‘조용히 희생하는 평범한 여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그 먹먹함 속에서도 그녀들을 버티게 한 건
서로의 존재를 증명해 준 여성들의 연대였어요 🤝




"친구들이 있어 감사했다.
남자들이 지배하는, 미쳐 돌아가는 분열된 세상에서
여자들에게 기댈 수 있어 좋았다"

"누가 베트남에 여자가 없었대?" 바브가 생긋 웃었다








🔥

"우리는 잊혔어요.
우리 베트남 참전용사들 모두 그렇죠.
하지만 여성들이 가장 심했죠"





역사가 지워버린 이름을
다시 불러주는 크리스틴 해나의 힘…! ✍️🔥

영웅은 총을 든 사람뿐만 아니라,
생명을 살려낸 이들도 영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깊게 일깨워 줍니다.









📣

잊힌 사람들을 기억하게 만드는
역사소설의 힘을 느끼고 싶다면,
《더 우먼》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그들의 삶을
이제라도 함께 기억해 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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