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처음 시작하는 경매투자 - 저랑 한번 해볼래요?
김덕문 지음 / 다산북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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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사례들이 펼쳐져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경매와 같은 실용서적들은 부동산 경매의 이론에 대해 쓴 책이나 자신의 경험을 저술한 책이 대부분인데 '두근 두근 처음 시작하는 경매 투자'는 이 둘을 적절히 섞어 경험담에 보다 많은 비중을 갖고 책이 엮여 있는데 저자인 김덕문씨가 직접 알아보고 현장조사한 물건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빌라,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식으로 경매 투자를 하면서 일반 사람들이 많이 도전하는 물건들을 각 사례별로 묶어 한 파트의 물건들을 집중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고 실제로 경매 사건이 진행되었던 물건을 사건 번호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사진까지 함께 올컬러로 실려있어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초반 에는 부동산 경매 전반적인 과정이 이론식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자세하게 들어가지는 않고 간단하게 꼭 알아야만 할 것들을 알려주고 있어 본격적으로 물건별 사례를 읽기 전에 레시피처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전체 과정을 맛보기식으로 알려주고 있어 경매를 할 때 이렇게 되는구나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말이다. 

 

 

경매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입찰을 하는 물건은 아파트이다. 아파트가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대중화되어 있고 초보자가 물건을 보고 세사를 파악하고 현장 조사를 하는데 있어 가장 편한 물건이라 그렇다. 이 책에서는 그와 달리 사람들이 잘 접근하지 않는 물건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역발상 관점으로 보면 될 것이다.

 

 

빌라같은 경우에는 개별성이 강하고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기 힘들고 관리의 어려움과 아파트보다 어렵다는 이유로 낙찰가율과 경쟁률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로 한다면 굳이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나도 한 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만들어 준다. 빌라에 대해 워낙 다양한 사례가 소개 되고 있어 이 책의 핵심은 빌라 투자사례가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저자 자신이 빌라를 더 많이 낙찰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서 많은 낙찰을 받은 듯 하다. 

 

 

빌라 내부를 들여다 보지 않고 밖에서 빌라의 내부를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데 그 부분은 빌라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접 사건 번호와 함께 다양한 빌라 투자 사례를 보여주면서 어떤 식으로 물건을 해결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물건 검색을 하면서 책에 소개된 방법으로 하나씩 낙찰후 매매내지 임대에 대해 감안하면 될 듯 하다.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입찰을 하고 있는 물건들이다. 비록,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는 임대 수익률을 바라보고 들어가지만 최근에는 수익률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도 경매를 통해 싸게 받아 임대목적으로 한다면 될 수 있는데 오피스텔도 단순하게 오피스텔이 아니라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을 책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이런 오피스텔을 어떤 식으로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하나씩 실제 물건을 사건번호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경매 물건인 아파트도 남들이 다 하는 좋은 위치에 로얄층의 남향의 물건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달리 한 동짜리 아파트나 1층 아파트를 노리거나 오래된 아파트라고 하여도 임대 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아파트를 낙찰받는다면 얼마든지 좋은 수익을 볼 수 있다고 알려준다. 어떤시으로 접근 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듯 하다.

 

 

상가와 단독 및 다가구 주택 사례들도 소개를 하고 있는데 그 가격대가 상당히 높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걔중에는 아주 싼 가격에 낙찰을 받아 처리할 수 있는 물건들도 소개를 하고 있다. 다만, 상가같은 경우에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물건은 아닌데 싸게 낙찰받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은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한다. 책에는 창고 용도라도 쓰면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있다.

 

 

저자는 수많은 집을 공짜로 구입했다고 한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전부 전세를 놓기 때문이라고 한다. 싸게 낙찰 받고 전세를 받아 대출을 갚으면 실제로 들어간 돈이 전혀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 가장 좋은 케이스는 전세 1억 짜리를 8,000만원에 낙찰 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지만 낙찰만 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다만, 책에 소개된 사례는 하나같이 비용을 전부 제외한 금액인데 비용을 포함하면 내가 볼 때 한 채당 최소 몇 백에서 천 만원까지는 투자금액으로 들어 갔을 것이라고 보여 막상 투자를 하면 이 부분에 대한 괴리감은 투자하는 사람들이 잘 파악하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론상으로는 100% 가능하지만 생각지 못한 비용등으로 인해 공짜는 너무 힘들고 적은 가격으로 임대를 놓고 2년 후에 매매하면 그건 얼마든지 가능하고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명도를 1,200건도 넘게 했고 하루에 30개나 되는 물건을 본 적이 있다는 저자답게 책에 나오는 모든 사례가 실제 부동산 경매로 나왔던 물건을 사례로 소개하고 있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보다 현실성있게 다양한 사례를 미리 맛 볼 수 있게 해 준다. 물건 검색을 하다가 관심 있는 물건이 있으면 책에 나온 사례중에 어떤 것인지 확인한 후 책에 소개된 방법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다양한 물건을 소개하면서 그에 대한 접근 방법과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 보다 깊이있게 처리하는 방법과 세밀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울 지 몰라도 부동산 경매에 다양한 물건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풀어준 사례를 통해 하나씩 하나씩 읽으면서 대략적인 전개과정을 머리속에 그릴 수 있게 만들어 준 책으로 아마도 이 책만큼 다양한 물건을 직접 사건 번호와 함께 풀어내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없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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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땅꾼 전은규의 그래도 땅을 사라 고수 따라하기 시리즈 2
전은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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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동산 투자에서 토지 투자는 가장 어려운 투자 중에 하나로 이야기된다. 주택이야 어느 정도 볼 수 있고 사람들과 만나고 누군가 살고 상가도 누군가 영업을 하는 것들을 통해 어느 정도 투자 할 수 있지만 토지라는 것이 허허벌판에 있는 땅을 투자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상대적으로 좀 더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토지 투자를 한다는 것은 꼭 허허벌판에 있는 땅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땅을 사는 것이다. 서울에 있는 땅을 살 수도 있고 도시 주변에 있는 땅을 살 수도 있다. 결국에는 땅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고 이 말은 발품을 많이 팔아야만 된다는 이야기다. 발품을 많이 판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 투자에서 이야기하는 바니 토지 투자라고 무조건 어려워하고 막막해 할 필요는 없다.

 

 

'대박 땅꾼 그래도 땅을 사라'는 토지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책이다. 저자인 전은규씨는 책에 언급한대로라면 현재 대략 3만평의 토지를 확보하고 있을 것이다. 53세까지 100만평의 땅을 갖는 것이 목표라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한 편으로는 무엇때문에 그렇게 많은 토지를 가지려고 하는지에 대해 의아하기도 하다.

 

 

이론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초반에 설명한다. 

 

 

먼저, 인구구조를 봐야 하는데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땅을 사라는 것이다. 인구가 늘어나니 사용하기 위한 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미리 주변 땅을 사 놓고 있으면 된다. 인구증가는 통계청이나 각 시청, 군청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면 유입과 유출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부분이 책에 나오지는 않지만. 부동산은 무조건 정책에 맞서지 말라는 표현처럼 국책 사업을 눈여겨 보라고 한다.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라는 표현처럼 그 땅만 볼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조망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한다.

 

 

맹지가 아닌 도로와 붙어 있는 땅을 사야 하고, 구거라고 하여 논두렁이나 밭두렁을 매입하여 도로로 만들고 - 각 지자체에 문의를 하면 알 수 있다 - 맹지의 가치를 올릴 수 있고, 시가화예정용지를 먼저 사 놓고 있고, 땅을 살 때 100% 만족하는 땅은 매입하기도 힘들 뿐더러 나한테까지 그 땅이 오는 경우는 희박하니 20% 부족한 땅을 사서 제대로 꾸미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한다.

 

 

맹지는 무조건 회피해야 할 땅이지만 맹지도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즉시 가치를 올릴 수 있고, 네모 반 듯한 땅이 아니라 이상한 땅이라도 잘 매입해서 잘 꾸미는 것이 더 좋고 지적도만 믿고 현장을 소홀히 하면 안되다고 하는 10가지의 투자 계명을 알려주면서 그에 따른 경험담을 알려준다. 

 

 

토지 투자하면 아무래도 각종 공법등을 비롯한 법률 용어가 많이 나와 책을 읽을 때 적잖아 질리는 면이 있는데 이 책은 저자와 물건을 의뢰하는 사람이 나와 둘이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 읽는 사람이 좀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식이 아니라 상대방이 궁금해 하는 점을 알려주는 형식이고 대화체라 보다 친숙하게 읽을 수 있다.

 

 

금액별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과 지역을 알려주고, 토지가 워낙 큰 돈이 든다는 사실에 공동으로 투자를 한 후에 지분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필지 분할을 하면 서로 깔끔할 수 있어 공동 투자를 추천하고 여타의 토지 투자 책과는 달리 경매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어떻게 보면 처음에 너무 막막한 토지 투자에 경매를  통하면 좀 더 볼 수 있는 지역이나 금액이 좁아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도움이 될 듯 하다.

 

 

부록으로 전국 유망 지역에 대해 알려주는데 책에서 주로 언급되는 곳이 저자 자신이 많은 투자를 했다고 하고 지금도 열심히 현장을 간다고 하는 새만금이 제일 많이 언급되고 소개되고 당진과 서산쪽도 상당히 많이 언급이 된다. 전원투자로는 양평과 가평을 소개하고 있다. 매 챕터마다 사진을 보여 주면서 어느 땅이 더 가치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알려주는 것도 괜찮아 보였다.

 

 

'대박 땅꾼의 그래도 땅을  사라'는 여러 토지 투자 서적중에 가장 최근의 책이라 할 수 있다. 부동산이 침체기라 관련 서적들이 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이 책은 최근 트렌드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책을 읽으면 역시 뭐니 뭐니 해도 발품이 최고라는 부동산 투자의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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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부동산 경매 강의 : http://cafe.naver.com/slownsteadynin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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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책 쓰기 교과서
김태광 지음 / 글로세움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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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는 서점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 이유는 작년에 유난히 마흔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이 많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책은 김태광이라는 사람이 저술한 책으로 최근에 이 사람의 책을 눈여겨 보고 읽기도 했던 책을 고르면서 같이 있기에 함께 보기로 결정을 했다.

 

 

'10년차 직장인 사표 대신 책을 써라'는 책을 선택하면서 이 책을 함께 고르면서 이 책이 먼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처음부터 보기로 한 책을 먼저 읽게 되었고 둘 다 비슷한 시기에 나왔고 같은 저자의 책이라 비슷한 이야기로 전개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지만 그래도 읽어 보자는 생각으로 읽었다.

 

 

예상한대로 책의 내용은 비슷했다. 더 나아가서 이야기하자면 비슷한 정도를 넘어 80~90%가 똑같은 내용이 나온다. 둘 중에 하나의 책만 읽는다면 실제로 다른 책은 읽지 않아도 무방하다. 굳이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책을 계속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물론, 책을 읽는 이유중에 하나는 비록 90%이상을 알고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고 해도 그 중에서 단 5~10%정도만 모르고 있는 내용이나 새로운 내용이 나온다면 책을 읽을 가치가 있다.

 

 

그런 이유로 책을 보게 되는데 출판 날짜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시기에 이렇게 책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 그렇다. 워낙 많은 책을 펴 낸 분이라 어쩔 수 없이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시간 차이를 두고 했으며 모르겠으나 이렇게 책이 출판되는 시간을 볼 때면 거의 시간차로 출판이 되었다고 볼 수 있고 제목만 달리 나왔다고 할 수도 있다.

 

 

내용이나 논조만 비슷하고 저자가 강조하는 컨텐츠가 다르고 인용되는 글들이 다르다면 모르겠으나 그런 부분마저 비슷하기에 나처럼 연속적으로 읽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반대의 감정이였다. 글을 읽기 쉽게 쓴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렇게 되면 저자의 다른 책을 선택하는데 있어 주저함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

 

 

 

우선 순위의 문제라 보이는데 아마도 이 책을 먼저 읽었다면 이 책을 좋게 호평하고 다른 책은 똑같은 내용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 듯 하다. 책을 쓴다는 것은 분명하게 엄청나게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다. 나처럼 이렇게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그저 재미삼아 쓰는 글이나 일기와도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혼자 만족하기 위해 쓴 글을 출판하는 것이라면 자비 출판을 통해서도 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내가 쓴 글을 읽게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쓴 글을 누가 읽을 것이며 그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으로 써 져 있는지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출판사 입장에서도 책 한 권을 출판한다는 것은 엄청난 위험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책 한 권이 출판 되는데 2,000만원 정도의 자금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더더욱 아무나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출판사 입장에서도 책을 출판해서 팔리지 않는다면 전부 손해가 되는데 그 금액이 결코 만만치 않다. 그렇기에 책을 쓰는 사람의 프로필도 중요하고 특색도 중요하다. 그가 쓴 글이 얼마나 컨텐츠가 풍부한 지도 중요하지만 말이다. 단순하게 좋은 글이라고 하여 책이 팔리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흥미 있는 인물이 쓴 글이냐에 따라서도 책의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여러 요소들을 다 감안하면서 글을 쓰고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라고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는 이야기 해 준다. 그런 점에서 막연히 책을 쓰고 싶거나 현재의 위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책 제목처럼 꼭 마흔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실제로 책에서는 마흔이라는 나이에 집중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다.

 

 

그보다는 현재 보다 더 발전하고 싶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다. 온갖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자격증을 갖는 것 보다 책 한권 쓰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되고 인생에 있어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게 된다. 책 한 권을 패 냈다고 하여 책에 소개된 것처럼 강사가 되거나 완전히 다른 세계가 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래도, 책을 한 권도 쓰지 않고 한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다는 뜻이 되어 버린다.

 

 

김태광씨의 책은 책을 쓰라는 이야기에 관심이 있던 것 보다는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무려 100권도 넘는 책을 출판했고 현재는 연봉으로 따질 때 억단위로 하니 궁금한 점이 있었다. 어떤 사람이기에 저렇게 많은 책을 나이도 젊어 보이는데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이다. 덕분에 책을 쓴다는 것에 대해 출판 한다는 것에 대해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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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자본 - 매력을 무기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
캐서린 하킴 지음, 이현주 옮김 / 민음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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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자본에서 이야기하는 매력이 되기 위한 요소는 총 6가지이다. 아름다운 외모, 성적인 매력, 사회적인 요소, 활력, 사회적 표현력, 섹슈얼리티와 같은 요소들이 섞여 개인의 매력이 나온다. 이러한 매력을 통해 개인의 자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본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본인의 매력을 통해 돈처럼 쓸 수 있고 타인에게서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는, 돈으로 살 수 있거나 돈으로 받을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매력 자본은 실용서적이라고 생각을 했으나 좀 더 읽어보니 학술논문에 가까운 책이고 실제로도 이 책은 발표한 논문을 근거로 다시 펴 낸 책이다. 매력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매력은 있게 마련이고 사회와 문화에 따라 매력은 또 다시 다를 수 있지만 이 역시도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매력은 존재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매력은 타고날 수도 있고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 질 수도 있다.

 

 

매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인지를 하든 하지 않든 엄청난 영향력을 사람들에게 끼친다. 본인은 공평하게 대접을 하고 공명정대하게 판단을 내려 결정한 일이라고 하여도 스스로가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방의 매력에 취한 경우가 많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표현처럼 이왕이면 매력이 넘치는 사람에게 더 끌리고 어딘지 모르게 더 좋은 쪽의 선입견을 갖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매력이라는 단어에는 남성과 여성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들지만 대체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보다 친근한 단어이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했고 노력할 것이다. 이 점은 원 판 불변의 법칙이라는 표현을 뛰어 넘을 정도로 노력할 것이다. 타고난 매력은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본인 스스로 얼마나 본인의 매력을 잘 뽐내느냐가 현대사회에서는 핵심이다. 

 

 

매력은 현대사회에서는 자존감과 연결이 되어 있을 정도이다. 가진 것은 지뿔도 없다고 하는 사라도 오로지 자신의 매력만을 믿고 자존심이 하늘을 뚫을 정도로 도도하게 굴 수 있다. 그래도 되는 것은 그의 매력에 사람들이 추종하고 구애를 하기 때문이다. 고대로 매력있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더 인정받고 사랑받고 똑같은 행동과 결과를 보여줘도 사람들의 태도는 달랐다.

 

 

매력이라는 것은 인정하기 싫고 폄하할 수 있을 지라도 결국에는 눈에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책에서 말하는 매력은 더 철저하게 인간의 몸을 근거로 이야기를 한다고 보인다. 돈이 있어 매력적으로 보이거나 높은 지위에 있어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대체적으로 논외로 치고 이러한 사람들은 또한 거의 대부분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남성에게 매력이라는 것은 이러한 요소가 갈수록 포함되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본인 자신이 갖고 있는 매력을 근거로 원하는 바를 획득할 수 있다. 남성중심사회에서는 더더욱 여성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중 하나가 바로 본인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하는 것이다. 그 매력으로 인해 여성비하로 여겨질 수 있어도 갈수록 매력적인 여성은 똑똑하고 좋은 학벌과 지위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매력 자본'에서는 주로 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남성과 여성의 성에 따른 차이와 남성과 여성의 성적인 차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남성이 거의 평생에 걸쳐 섹스에 대한 결핍을 갖게 되지만 여성은 대체적으로 일정 기간 이후에는 섹스에 대해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기에 이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특히, 남성의 섹스 결핍은 결국에는 여러 사회적인 문화적인 경제적인 다양한 문제꺼리를 만들어 왔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들것이라고 보는 듯 하다.

 

 

이 이야기에 대해 아무래도 인정을 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남성들에게 섹스는 평생 따라다니는 폭탄과도 같은 듯 하다. 그러한 이유로 대체적으로 나이가 먹은 노인이 되어서도 남자들은 젊은 여성을 찾게 되고 결혼을 하고나서도 여성보다 더 많은 불륜을 저지르고 결혼 생활 이외에도 따로 여성과의 접촉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늘 섹스 결핍을 갖게 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본능적인 노력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야기가 불편하고 거시기 할 지라도 말이다.

 

 

이에 따라 여성들은 자신의 매력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다가왔다.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매력은 가장 커다란 자본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매력을 갖고 있는 여성일수록 더욱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될 수 있고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여러 통계를 통해서도 여성들은 자신의 남자에게 섹스를 무기로 원하는 바를 얻는다고 나와 있다. 그만큼 여성들은 끊임업이 자신의 매력을 돌보고 돋보이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동성애자들중에 남성 동성애자들은 세련되고 패션이 남다르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인데 그러한 이유가 바로 이 '매력'때문이다. 여성들이 자신의 매력을 통해 남성의 관심을 끌고 이를 통해 원하는 바를 얻는 것과 같이 동성애자들도 자신의 매력을 발산해야지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데 동성애자들중에서도 남성이 아닌 여성의 역할을 하는 경우에는 원하는 바를 얻기위해서는 동성애자 남성의 관심을 끌어야만 하는데 그만큼 확률상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니 더더욱 자신의 매력을 키우고 뽐내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남성이라는 본연의 본능은 섹스 결핍을 늘 갖고 있기에 더더욱 결핍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으니 어지간한 여성보다도 더욱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통계상으로 키가 큰 사람은 더 많은 기회와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매력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매력은 무형의 것이라 아직까지 정확한 통계를 수치로 계산할 수 없었지만 매력자본에서는 이를 설명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여성이 자신이 갖고 있는 최대의 무기인 매력을 갖고 돈을 버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당한다. 이 부분에서 책의 저자가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나중에 여성이라는 것을 알고 괜히 놀라기도 했다. 여성이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서 가장 쉽게 돈을 버는 것은 자신의 성을 파는 것이다. 매력이 높을 수록 더 많은 돈을 더 쉽게 벌 수 있다. 매력이 자신의 최대 무기가 되어 이를 근거로 어렵게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편하게 돈을 벌 수 있고 남성의 섹스 결핍을 해결해 줄 수 있으니 더더욱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그동안 남성위주의 사회에서는 남성들이 애써 감추려고 노력했고 그러한 여성들을 핍박했으며 여성들이 오히려 더욱 크게 가담했다고 한다.

 

 

성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회와 문화에서는 나쁜 것으로 여기고 있고 - 특히, 앵글로 섹슨족의 기독교에서라고 책에서는 언급한다 - 이를 금기시하지만 모든 사회와 문화에서 그러한 것은 아니고 자신의 매력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그동안 페미니즘 관점에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지만 '매력 자본'에서는 이에 대해 페미니즘의 태도가 잘 못 되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와 개념이 희박해 진것이 아닌가 한다. 그만큼 남녀평등이 이뤄진 것은 아닌데 그러한 것을 보면 남성들의 승리라고 볼 수도 있고 페미니즘 진영의 잘못된 논리와 운동으로 인해 에너지가 소멸된 것이 아닌가도 싶다.

 

 

'매력 자본'은 다소 논쟁적인 이야기가 다수 포함되어있다. 보수주의적인 가치를 우선으로 치고 성에 대해 금기시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불온서적으로 치부할 수 도 있다. 그런데, 이 책이 그러한 취급을 받거나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은 아마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몰라도 많이 팔리지 않아서 일 듯 하다. 민음사에서 출판이 되었는데 그래도 민음사라면 문학작품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곳인데 오타가 제법 많아 눈살을 지푸리게 한다.

 

 

'매력'은 거부할 수 없다. 자신이 자신에 대해 매력을 키우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스스로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젊었을 때 매력적인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매력적이다. 스스로 매력이라는 것이 어떠한 영향을 주고 보답을 주는지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그렇다. 대표적으로 연예인들이 바로 '매력 자본'으로 자신의 성공을 쟁취하는 대표적인 분야이다. 지속적으로 나이가 먹어가면서도 자신의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이에 대한 보답을 사람들로부터 받는다.

 

 

개인도 얼마든지 자신의 매력을 키우고 유지하고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갈수록 복잡한 사회와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것은 점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아무리, 학식이 뛰어나고 좋은 지위에 있다고 해도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은 도태되고 만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은 매력이라는 요소에서는 도저히 회피할 수 없는 말이라 보인다.

 

 

 

 

매력을 갖기 위해서(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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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사리 마음혁명 - 끊고(斷) 버리고(捨) 떠나라(離)
김병완 지음 / 일리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단사리란 끊을 단(斷), 버릴 사(捨), 떠날 리(離)를 합친 단어이다. 합쳐서 끊고 버리고 떠나라는 제목으로 해도 상관이 없다. 실제로 책 제목도 그렇게 되어 있다. 우리가 갖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저자는 끊고 버리고 떠나라고 이야기를 해 준다. 무엇을 끊고 버리고 떠나라고 하는지를 책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병완씨는 최근에 상당히 많은 책을 집필했는데 이 책은 그의 초기 작품에 해당한다. 작가 소개란을 봐도 이제 딱 두 권만 소개가 되어있고, 이 책이 출간되고 나서 15권의 책을 집필중이라고 되어 있으니 대단하다고 아니 할 수 없다. 실제로도 그의 이름으르 나온 책은 현재 시중에 상당히 많고 그 중에는 여러 사람들이 머리에 남을만큼 인기를 끈 책도 있다.

 

 

초기의 작품이라 그런지 몰라도 저자 자신의 이야기가 제법 많다. 삼성이라는 회사에 다니면서 회사를 위해 열심히 10년이라는 기간동안 자신을 위해서 일한 것이 아니라 회사를 위해 일 하다가 어느날 신입직원이 무엇을 얻었냐는 질문에 되돌아 보니 자신이 얻은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로 인해 회사를 뛰처 나온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부부 사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가부장적인 생각으로 집 안일도 하지 않고 명절에는 무조건 본가에 가야 되는 등 자기 위주의 삶을 결혼생활로 살았고 결혼 위기가 닥쳐 법적으로만 부부로 살았던 시기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해 준다. 어떤 계기로 다시 부부 관계가 회복되었는지 자세한 소개는 나오지 않고 여러 사례를 설명하면서 언급을 한다.

 

 

어떻게 보면 책 제목인 '단사리'인 끊고 버리고 떠나라는 저자 자신이 스스로에게 한 말이고 실천한 부분이라 보인다. 좋은 직장을 다녔던 저자가 모든 것을 끊고 버리고 떠났으니 말이다. 한 편으로는 대기업을 다니면서 피라미드 끝까지 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볼 때 먼저 피라미드에서 나왔을 뿐이지만 그 행동으로 인해 저자는 완전히 다른 자신만의 삶을 되찾았다고 볼 수 있다.

 

 

퇴직금 덕분에 3년이라는 기간동안 생활비 걱정을 하지 않았다고 하여도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돈도 벌지 않고 매일같이 도서관에 가서 책만 읽었다고 하니 비록, 돈을 벌어오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해도 그 기간을 참아준 아내분도 참으로 대단한 부인이 아닐까 한다. 그런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혁명을 한 시기를 거쳐 지금은 책을 펴 내고 강의를 통해 이전보다 더 즐거운 삶을 살고 있을 테니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구성은 김병완 자신의 이야기는 사실 극히 드물고 거의 대부분 3년 동안 9,000권을 읽었다고 하는 독서력답게 다양한 책과 저자의 이야기로 시작을 한다. 그에 맞게 자신의 이야기를 언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어떤 장은 3분의 2가 특정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소개를 하고 나서 간단하게 그에 대한 코멘트를 하는 것으로 처리되기도 한다.

 

 

다시 한 번 궁금한 것은 1년에 3,000권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그러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책을 읽는 탄력이 생기고 읽는 방법에 대해 터득해 그렇게 읽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첫 해에는 3,000권을 읽지 못했을 것 같은데 말이다. 일정 기간이 될 때까지 - 흔히 말하는 티핑 포인트 - 분명히 읽는 속도가 느렸을 것이라 생각되고 그러면 첫 해는 그렇게 못 읽었을 것이고 그랬다고 하면 반대로 볼 때 둘째, 셋째해는 1년에 3,000권이상을 읽어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생긴다.

 

 

분명한 것은 엄청난 독서로 인해 책에서 언급되는 이야기들이 상당하게 다양하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몇 몇 사례들은 처음 듣는 이야기도 있었다. 어느 정도 유명한 이야기들은 여러 책들을 보면 저절로 조금씩 언급이 되기에 그 부분을 저자들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여러 설명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 책은 다른 책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좋은 문구와 인물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어 그 부분은 도움이 될 듯 하다.

 

 

현재,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책을 쓰는 시간이 저자 자신에게는 무아경지에 이를 만큼의 시간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한 달만에 오래도록 쓴 노트북 자판기가 망가질 정도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이 너무 신난다고 하니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끊고 버리고 떠나라고 한 마음가짐을 본인이 한 결과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 있으니 자신에게 '단사리'를 외칠 수 있어 보인다.

 

 

자기 계발서적들에서 언급하는 이야기와 사례와 주장은 더이상 특별할 것은 없다. 몇 몇 책만 읽어도 주장하는 바는 뻔한 것이 사실이다. 이미, 나폴레온 힐을 비롯한 수 많은 저자들이 책을 펴 냈지만 지금도 여전히 수 많은 비슷한 책들이 나오고 있다. 얼마나 저자 자신의 이야기로 잘 버무려 알려주는 가에 책의 승패가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단사리'는 그런 면에서 지겹지 않고 읽을 수 있다. 어떤 자기계발서적들은 말하는 바를 알겠지만 이를 잘 풀어내지 못해 좀 재미가 없는데 비해 이 책은 워낙 많은 독서 후에 나온 결과물이라 그런지 몰라도 잘 버물리고 조리해서 보여준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질리지 않게 새로운 읽을 꺼리를 선사해서 자기계발서적에 질린 사람들도 한 번 읽어볼 만하다고 본다.

 

 

 

 

 

자기계발서적(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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