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천 고속도로 변 휴게소에서 목격했다.
자식 사랑 마음과 안전운전 의식 고취에 이만한 글귀가 또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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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바다가 잠잠했던 것은, 

어린 쌍동이들과 평화롭게 노는 엄마를 의식한 때문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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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은 바다를 지켜보고만 있었다.

변함 없는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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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를 보았다. 내 표현 능력을 벗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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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고추들을 딴 날  유홍초가  빨간 별 같은 꽃을 피웠다. 

 

새깃유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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