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제목은 본문 내용과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낙산 갈비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원래는 KFC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생각을 해보니 직접 고기집에서 만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장소는 대학로의 3대 맛집 중 하나인 ‘낙산가든’이며 전화번호는 02-742-7470입니다. 200대를 동시에 세울 수 있는 넉넉한 주차장을 겸비하고 있는지라 차를 가져오셔도 무방합니다. 지하철로 오실 분은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동숭아트센터 쪽으로 몸을 돌리면 오른쪽에 웅장한 건물이 서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낙산가든에 대해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낙산가든>은 낙산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고기집 10선’에 포함된 바 있고 한국을 알리는 홍보물에도 ‘갈비가 유명하다’라고 소개가 되어 있지요. 맛집 사이트엔 빠짐없이 이름이 올라 있으며, 만족도도 대부분 9.0을 넘습니다. 진보언론의 대명사격인 <말>지에서도 “맛은 최고다”라고 칭찬하면서 “너무 판을 자주 갈아준다”는 걸 불만사항이라고 얘기합디다. 석학이자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였던 하워드 덕은 낙산가든의 맛에 반해 우리나라를 찾을 때마다 들린다고 합니다.
점심 대충 떼우시고 오십시오. 가을갈비의 향연에 흠뻑 젖어 봅시다.
장소: 낙산가든
일시: 9월 4일(토) 오후 6시 10분
의상: 넉넉한 바지 필수
* ‘알라딘’으로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 돈 걱정하지 말고 많이 와 주십시오. 저 그날 다 벗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