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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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자동차 여행 방법과 ZTL설명, 자동차로 여행하면 좋은 소도시들 설명이 나와 있다. 소도시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다양하게 있는 부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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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동유럽 4개국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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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보기 힘든 문화와 여러 볼 거리, 맛있는 음식, 그림같은 자연환경 등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동유럽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로 신혼여행, 가족여행, 연인과의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은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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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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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언젠가 꼭 한번 가 보고 싶어하는 곳으로 꼽는 산티아고 순례길, 꼭 종교적인 이유로 순례길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가는 길 곳곳이 치유와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곳이다. 나영석 피디의 <스페인 하숙>도 이 산티아고 순례길로 많이 들르는 마을에 위치한 곳이었고, 많은 여행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여행 코스이기도 하다. 더불어 수많은 문학작품의 배경이자 예술가들에게 모티브를 준 곳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고 싶지만 낯설고 먼 길이라 고민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처음으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해시태그 <처음으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사계절 특징 뿐 아니라 스페인 전반적인 날씨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기 전에 날씨를 고려하여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각 계절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말해 준다. 예를 들면 여름인 6~9월 중순에는 휴가를 맞은 전 세계의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순례를 시작하는 계절이지만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12시 이후에는 걷기 힘들다고 한다. 열사병이나 일사병에 대해 충분히 대비해야 하고, 수분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순례자들이 너무 몰려서 알베르게에서 숙박하는 것이 쉽지 않고 선착순으로 머물기 때문에 일찍 출발해야 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편이라 난감할 수 있으나, <처음으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의 저자는 스페인 여행하는 것과 유사하게 도시를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짜면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말한다. 입출국 하는 도시를 항공권과 연계하여 정하고 프랑스, 파리로 입국한다면 기차를 통해 바욘을 거쳐 생장 피드포트로 이동한다. 여기서 33일 정도를 걸으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마드리드, 아시아나 항공은 바르셀로나로 직항을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직항으로 경로를 정한다면 같은 항공사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1년 중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기 가장 좋은 때는 5~6월의 봄, 9~10월의 가을이라고 한다. 그러나 휴가 기간 때문에 여름에 가장 많은 순례자들을 만날 수 있고, 서로 도우면서 친분을 나눌 수도 있다고 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중에서 혼동되는 구간은 노란색 화살표나 마크를 표시하여 길을 잃을 가능성을 줄여준다고 한다. 로그로뇨, 부르고스, 레온과 같은 대도시들은 바닥에 조개 모양으로도 표시되어 있다고 한다.



<처음으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에서는 적절한 준비물들, 주의해야 하는 건강 문제들과 대비책, 식사 방법, 순례길에서 쓰이는 용어와 머무는 장소, 스페인 음식들과 이동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정말 상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실제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저자가 실제 순례길을 가 보았기 때문에 1일차부터 어떻게 걷는지 가는 길, 무거운 짐을 옮기는 방법, 주요 경로와 아름다운 풍경들, 힘든 점들 등이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니 순례길 전부를 걸어서 완주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다. <처음으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에서는 순례길 코스에 대한 설명이 워낙 자세하여 어떤 곳에서 어떻게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좋은지 나와 있을 정도였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처음 가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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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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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살기로도 너무 좋은 베트남 나트랑 무이네 달랏의 여러 정보와 액티비티 내용이 있어서 좋다. 주요 관광지의 연락처도 다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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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식물 -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
안톤 순딘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집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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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식물은 항상 가까이 두면 마음이 편해진다. 키우기 힘들지 않은 종류로, 소소하게 화분 하나만 집에 두어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그래서인지 예쁜 식물 그림이 그려져 있거나, 식물 사진이 가득한 책만 봐도 기분이 좋아 한번 씩 챙겨본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 양치식물>은 양치 식물 사진과 삽화, 관련 예술 작품을 원없이 볼 수 있는 책이다. 거기에 더해 양치식물의 역사와 분포, 식물학적인 측면과 양치식물 그림과 디자인, 양치식물 재배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그야말로 양치식물에 푹 빠진 저자의 열정을 여러 모로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양치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책이다.

학교에서 과학교과를 배우면 종종 등장하는 양치식물!

양치식물은 지금으로부터 약 4억 년 전에 등장했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식물 중 하나이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 보면 엄청나게 큰 양치식물들과 이를 먹이로 삼는 초식 공룡을 볼 수 있다. 맞다, 그 거대한 식물들이 바로 양치식물이다. 2억 년 전에 공룡과 지금은 멸종한 다른 생명체들이 탄생했을 때 이미 양치식물은 완벽히 진화를 마친 상태였다고 한다.


고생대 카본기는 양치식물의 황금 시대로, 열대성 기후와 일정한 연중기온 덕분에 지구의 넓은 지역에 양치식물의 원시림이 생겨날 정도였다. 온갖 종의 나무고사리가 넘실대는 원시림, 나무고사리는 키가 최고 40미터, 폭은 2미터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상상이 되는가?현재 멸종되었지만 이 시절에는 홀씨 대신 씨앗을 만드는 양치식물도 있었다고 한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 양치식물>에서는 이렇게 아주 오래된 양치식물의 역사와 멸종한 나무 고사리의 그림부터 볼 수 있다.


현재의 양치식물은 카본기의 그 원시적인 양치식물 종은 아니고 당시에 살던 종의 먼 친척 몇몇이 지금의 진포자낭양치군으로 진화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고생대부터 등장한 양치식물이 현재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 전세계 양치식물의 분포, 양치식물의 유형과 잎, 뿌리줄기와 뿌리의 모습, 새순, 잎의 구조, 생명주기 등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볼 수 있다.

양치식물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고사리가 등장하는 유명한 시, 양치식물이 등장하는 전설과 신화 이야기, 식품과 의약품으로 쓰이는 방법과 용도, 양치식물로 정원을 꾸미고 장식품 무늬로 사용하는 등 인기를 끌었던 시대의 이야기, 양치 식물 수집과 관련된 책 이야기, 마지막으로 양치식물을 재배하는 방법까지... 그야말로 양치식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이 책 한 권에서 찾을 수 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 양치식물>는 양치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고사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자마자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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