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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챌린지 200 - 1일 1표현
지나쌤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7월
평점 :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는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을 때,
외워서 바로 쓸 수 있는 영어표현을 당장 배워야 하는 상황일 때 추천하는 영어책!
<1일1표현!영어회화 챌린지200>은 핸드북 사이즈, 200페이지가 약간 넘는 분량에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가벼운 무게지만 책 속에 든 영어표현만큼은 든든한 영어회화책이다. 시원스쿨닷컴의 인기 영어 강사 지나쌤의 <1일1표현!영어회화 챌린지200>은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는 영어회화, 어려운 문법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영어표현을 지금 당장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180일 동안 제공하는 무료 동영상 강의
<1일1표현!영어회화 챌린지200>저자 지나쌤은 시원스쿨의 유명 영어 강사로 영어회화 교육 앱 '케이크CAKE'와 여러 영어 교육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1일1표현!영어회화 챌린지200>를 구매하면 시원스쿨에서 180일 동안 동영상 강의를 100강이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혼자 공부하는 것이 힘든 학습자라면, 이 책과 함께 지나쌤의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공부하면 좋다.
<1일1표현!영어회화 챌린지200>은 가볍게 매일 공부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는 영어책이다. 우선 네이티브들이 매일, 밥 먹듯이 쓰는 표현을 하루에 1개만 외워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도 좋다. 책은 크게 네이티브가 쓰는 일상 표현, 감정과 관련된 표현, 대화에 유용한 표현, 연애/친구/상태에 관련된 표현, 직역하면 안 되는 영어 일상표현, 직역하면 안 되는 대화에 유용한 표현, 콩글리시 바로잡기 한국인만 틀리는 표현으로 되어 있다.
<1일1표현!영어회화 챌린지200>에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영어영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진짜 네이티브들이 쓰는 영어표현이 잔뜩 실려 있어 영어숏츠나 영어표현을 모아놓기만 하고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바로 나 같은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네이티브들이 자주 쓰는 표현들이 실려 있는 것도 유용했지만, 챕터5부터 챕터7까지 직역하면 안되는 영어표현과 콩글리시를 바로잡는 영어표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서 나온 표현들은 자주 보기도 했고 유추도 쉽게 되지만, 챕터5와 챕터6에 나오는 표현은 외우지 않으면 유추하기도 힘들고 챕터7은 정말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이 많이 틀리는 표현들이 나와 있다.
I didn't see it coming. 이럴 줄 몰랐어.
예상치 못했다는 의미로 이렇게 쓰이는데 직역으로 유추하기엔 애매하다.
I have plans. 나 약속이 있어.
한국인들은 약속이라고 하면 appointment를 떠올리는데, 주로 '예약'같은 공식적인 상황에 쓰이는 단어이다. 친구나 가족끼리의 캐주얼한 약속은 plans라고 해야 한다.
<1일1표현!영어회화 챌린지200>는 대표 문장을 설명과 함께 공부하고 대화문 속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지나쌤의 현지 영어 Tip'이 아래 나와 있어 추가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체적인 사용법, 단어의 다양한 활용법과 맥락에서 파악하는 방법, 유용한 다른 표현 등이 있으므로 이 추가 tip까지 공부하면 좋다.
<1일1표현!영어회화 챌린지200>에 나오는 모든 문장, 대화문은 QR코드를 찍어 mp3파일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다. 영어 표현을 공부하면서 바로바로 mp3를 듣고 따라하고, 외우는 습관을 가지면 빠르게 영어 스피킹 실력을 올릴 수 있다. 마지막에는 이 책에서 공부한 모든 문장들의 우리말 해석이 나와 있다. 수시로 부록 페이지를 펴 놓고, 우리말을 보고 바로바로 영작하는 복습을 할 때 유용하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