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이 며칠간 아무 소식도 전하지 않아서, 정말 죄송했어요.

내가 자기 일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는 것과 새로 개인사업주로서 세금문제, 법적인 문제, 기타 여러가지 문제따문에 정신의 99%는 내 것이 아니었지요. ^ㅇ^

그래도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지요. 부모의 정신상태와는 상관없이.

최근, 정말 "말괄량이"가 된 선화. 
오빠를 잡아 놓고, " Back Breaker ! !  ㅋㅋㅋ "

그런 선화도 7월 8일에 만 2살.









작은어머님한테서 선물 받은 옷(선화는 "드레스"라고 한다)을 입고 기뻐하는 선화.
"자, 아빠, 사진 !  사진 !  랑랑랑랑랑 "


"멋있게 찍어야 해요 !   랑랑랑랑랑 "


"예쁘지? 예쁘지? 예쁘지? "
".......(하... 시끄럽다)"


선화 벌써 "공주"
" 외출한다니까, 좀 예쁘게 해야지? "



명섭, 최근 힘이 남아돌다. 남아돌다.... 하..... 시끄럽다.
" 꺄 ∼∼∼∼∼∼ 사진 !  사진 !  "

선화엔 "장난꾸러기 지도"
"자, 이 병안에 종이 쓰레기를 많이 놓고... 많이.... 자, 종이 폭탄이 완성한다."



선화의 장난 지도 선생님 명섭이도 8월 8일 만 5살.
이런 "이번트"를 몹시 좋아하는 명섭. 하..... 시끄럽다.







( 찍은사람 = 이 명섭. )



오늘도 휴일이면 내 몸은 아이들의 "놀이감"이 되고 만다. 하....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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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8-21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쁜 아이네요,,
아들은 듬직하고,,
아이들만 보고 있어도 뿌듯하시겟어요,,

숨은아이 2005-08-21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아, 선화가 많이 컸어요. 이제는 아기가 아니네요! ^ㅂ^ 친페이님 건강하신 거죠?

ChinPei 2005-08-21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이쁘기는 이쁜데, 최근 아이들의 Power에 나의 체력이 못따라간다는 이 현실....

ChinPei 2005-08-2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넷, 가족중에서 올해 내 혼자만 병원에 가지 안했어요. 내가 병들 수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ㅇ^

바람돌이 2005-08-21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신라의 선화공주가 여기서 환생하다니....
친페이님 처음 인사드리지요. 아이들이 하도 예뻐서요. 아이들과 놀아주기에는 엄마의 체력이 항상 모자라는거 문제 맞아요. 저도 동감.... ^^ 빨리 커라 얘들아~~

ChinPei 2005-08-21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런데요.... 저... 난 엄마가 아니라, 아빠랍니다.




인간아 2005-08-22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정말 반갑네요. 이제는 다 커서 애기모습이 안보이네요. 선화 정말 예뻐졌어요. 명섭이도 키가 많이 자랐어요.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바람돌이 2005-08-22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에고~~~ 죄송해요 친페이님. 이런 실수를... 너그럽게 용서해주시와요. ^^;;

조선인 2005-08-22 0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소식 들으니 정말 좋아요.
친페이님도 뵈니 더 좋구요. ^^

가을산 2005-08-22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반갑습니다. 이제 좀 안정이 되셨나요?
사진의 모습처럼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ChinPei 2005-08-22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詩我一合雲貧賢 님 > 아이들이 부모의 체력=Energy를 흡수하면서 자라고 있어요. 나는 날마다 노화하고... 그것이 기쁨이면서도 슬픔이기도 하는...
바람돌이님 > No Problem! 걱정마세요!

ChinPei 2005-08-22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 오래간만이에요. 이렇게 자기 사진을 보니, 이 며칠간 사이에 많이 늙었다... 하....
새벽별을 보며님 > 님께서 이렇게 와 주시니, 저도 반갑습니다.
가을산님 > 감사합니다.

moonnight 2005-08-22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귀엽고 예쁜 아이들입니다. 수선스러워도 행복해하시는 친페이님이 느껴지는걸요. ^^ 많이 바쁘실텐데 소식전해주셔서 참 반갑습니다. ^^

날개 2005-08-22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오랜만이세요..^^ 아이들은 여전히 이쁘고..

야간비행 2005-08-22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 페이님! 정말 오랜만이에요....별 탈 없이 지내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명섭이와 선화는 정말 많이 큰 것 같아요..ㅋㅋㅋ

ChinPei 2005-08-22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oonnight님 > 내가 오랫동안 게으렀던데, 이렇게 반갑게 여겨 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날개님 > 오랜만이에요. 아이들이 이쁘기도 하지만, 많이 Power Up 했어요. 내 체력의 "상실"과 반비례. ^ㅇ^

ChinPei 2005-08-22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야간비행님. 님께서 댓글도 주시고 방명록에 글도 남겨주셨던데, 아무 소식도 전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했어요. 저도 많이 놀러 가겠어요.

세벌식자판 2005-08-22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계신것 같아 기쁩니다. 한동안 못 뵈어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했었는데... ^^;

저 취업한거 아시죠? 전 요즘 객지에서 열심히 수습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헤헤헤

수습 끝나는 날 이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10월 6일에 수습이 끝나니... 혹시 시간이 되시면 꼭 참가해 주세요.

세벌식자판 2005-08-22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화는 여전히 예쁘네요. ^^;

ChinPei 2005-08-23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벌식 자판님 > 축하해요. 님께서 이벤트 하실 적에는 꼭 참가하겠어요.

sooninara 2005-09-02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이제서야 봤습니다.^^
선화가 소녀가 됐군요. 이제 미모가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아빠와 아이들의 다정한 모습 보기 좋네요.
친페이님도 알라딘에 복귀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