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사라진 교실
맷 밀러 지음, 방현진 옮김 / 지식프레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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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개인의 실천이 일반화되거나 구조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나열되어 있다. 또한 (미국에서) 스페인어 교사라는 특정한 조건 아래에서의 실천기를 적은 것이라 이를 토대로 학교 현장 전반에 적용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또한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버리라고 설파하고 있지만, 이애 대한 대안을 교사 개인의 노오오오오오력으로 대체하는 것은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교사 개인의 노오오오오오오력이 과연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가.

그럼에도, 이 책을 읽은 일개 교사 또한, 교실에서 이런저런 애를 쓰고 있는 바, 심정적으로 많은 부분 공감하였다. 결국, 조직과 시스템 안에서, 교사 개인의 애씀이 필요하다. 고민하고 실천하며 성찰하지 않으면, 어떤 조직과 시스템도 교실에서의 진보를 추동할 수 없다.

저자의 노력 아래, 교육과정-평가-수업 설계 이론이 뒷받침하면 좋을 듯 싶다.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대체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디지털을 가지고 오는데, 디지털에 대한 안목과 적재적소에 대한 더 큰 고민과 성찰이 뒤따라야 할 듯 싶다. 저자도 말미에 이에 대해 언급하지만, 이에 대한 성찰과 환류까지 다루었어야, 의미 있는 울림을 주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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