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학자들이 자신들의 전문 분야에 따라 창덕궁과 관련하여 쓴 글들을 모은 책.이런 류의 통일감 없는 책을 좋아하지 않으나, 창덕궁이 조선 시대에 차지하던 위치를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글을 쓴 학자들이 있어 읽을 만 하였다.음악, 미술, 인물, 건축 등 다채로운 분야의 렌즈로 바라본 창덕궁의 이야기와 역사적 사실이 벌어진 장소로서의 의미를 드러내는 이야기 몇몇이 재미나게 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