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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 - 교토의 역사 “오늘의 교토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ㅣ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두 번째 읽었다. 2014년에 읽었고, 잊었고, 작년 초에 교토를 다녀왔다. 유명한 곳 위주로 돌았는데…
올해 교토를 다시 가게 되어 이번에는 좀 보고 가야지 싶어 다시 책을 잡았다. 2014년에는 뭐가 뭔지 잘 몰라서 그냥 읽었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니 다녀온 곳과 오버랩되면서, 내용이 더 잘 읽힌다.
그렇게 보자면, 사실 답사기든 여행기든, 미리 읽는 것은 아주 큰 임팩트는 없는 듯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 라지만, 독서할 당시에는 알지 못한 상태로 보는 것이니 보일리가 없는 셈. 따라서 생각에는, 일단 간다 - 갔다 와서 탐독한다 - 알고 간다, 도 나쁘지 않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나 자신에게 아쉬웠던 것은… 숙소가 도후쿠지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였는데, 도후쿠지를 몰라서 못 보고 온 것. 후시미 이나리 보고 숙소까지 큰길 따라 주욱 걸어왔는데 도후쿠지 못 보고 온 것.
그래서 이번에 가서는 도후쿠지와 우지를 한 코스로 보고 올까 한다. 재미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