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체에 대해 조금 더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새롭게 주목받는 여러 이슈들을 조망하는 책. 잘 읽히는 부분도 있고, 조금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다. 다만… 후성유전학적 관점에서 인체의 여러 작용을 보는 저자의 견해는 일관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