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이 주요 등장인물인 이야기.할머니와의 추억이 일곱 번째 노란 벤치를 매개로 하여 새로운 인연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때로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되새기게 되는 인연이, 때로는 할머니와의 추억이 발판을 이루는 인연으로, 어떻게 소년이 성장해 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관계가, 인연이,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재미있게 읽었다.군데군데 나오는 튠도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