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를 알아차린다. 별 것 없구나. 한 번 잡아본 사람들이, 그 후 따라온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저지르는 행동이며, 아마 그 자신도 잘 알 것이다.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거지. 그걸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으니. 그건 부끄러운 일이다. 기만이니까. 자기 자신에 대한.

지적 조급함은 물에 빠진 사람이 칼이라도 붙잡으려 하는 것처럼 나쁜 아이디어라도 붙잡으려고 한다. 베유는 우리의 모든 실수가 "생각이 아이디어를 너무 성급하게 붙잡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며, 이렇게 일찍 차단되면 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원대한 아이디어를 낚아채려고 열심인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심리 상태를 본다. 그들은 원대한 아이디어가 자신을 그저 그런 사상가에서 선구자격 사상가로 바꿔주길 바란다. 그들은아이디어를 숙고하는 것보다 포장하는 데 더 관심이 많고, 아이디어가 충분히 무르익기도 전에 세상에 내보낸다. - P23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