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특별한 눈 북클럽 자본 시리즈 2
고병권 지음 / 천년의상상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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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치와 교환가치. 자본주의는 상품의 가치를 교환에 두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시작되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상품의 ‘가치’는 다른 ‘상품’으로써만 드러낼 수 있다는 것. 어떻게 설명하기에도 쉽지 않은 ‘가치’를 물화된 가치로 설명한다는 것이 마르크스의 심대한 통찰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 그래서 자본의 움직임이 그리도 어려운 것으로 느껴지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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