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뇌과학
이케가야 유지 지음, 이규원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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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읽은 책이, 인간의 선한 정감이 일반 정감의 다른 모습인가 아니면 일반 정감과는 다른 모습인가를 두고 논쟁한 분들의 이야기였는데... 이 책은 몸이 생각보다 빨리 온다는 둥, 눈이 생기면서 세계도 생겼다는 둥, 영판 다른 세계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과학이 밝혀낸 뇌의 역할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답식의 서술을 취하고 있고, 덕택에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던 용어와 그 의미를 바꾸어 이해해야 할 시기가 점차로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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