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rug Hunters: The Improbable Quest to Discover New Medicines (MP3 CD)
Donald R. Kirsch / Tantor Audio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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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순수한 행운 덕택에 몇몇 운 좋은 신석기시대 사람은 약효가 있는 물질을 찾아냈다.예를 들면 아편, 알코올, 스네이크루트, 노간주나무,유향,커민 등이다. 그리고 물론 자작나무버섯도. (-20-)


1930년이면 제약산업에서 동물 실험은 꽤 널리 퍼져 있었다.그러나 엘릭서 술파닐아미드를 시장에 빨리 내놓아야 한다는 생각에 왓킨스는 자신의 제조법을 살아있는 생물에게 시험하지 않았다.이런 말도 안 되어 보이는 행위가 불법은 아니었다.약을 대중에게 판매하기 전에 시험해야 한다는 법률은 없었다. (-126-)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위험한 일이 그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라는 말에는 일말의 진실이 있다.어떤 바보들은 일부러 혈압을 낮추려고 하기 때문이다."(-212-)


디오스코레아 콤포지타라는 멕시코 고구마였다.이 노르스름한 덩이뿌리는 최대 45 킬로그램까지 나갈 정도로 거대한 덩치를 자랑했다.옮기려면 수레가 있어야 했다. 마커는 20킬로그램짜리 고구마 하나를 미국으로 가져왔다.불법으로 농산물을 가지고 국경을 넘기 위해 세관에게 뇌물을 썼다.대학으로 돌아온 마커는 이 고구마에서 추출한 디오스게닌을 열화 처리했다.성공이었다! (-235-)


튀니지의 프랑스 군 병원에서 일하던 라보리는 한 동료로부터 체온을 낮출 수 있다고 하는 새로운 종류의 항히스타민 물질을 얻었다.클로르프로마진이라는 화합물이었다.라보리는 수술 후 쇼크를 완화해주기를 바라며 자신의 수술화자에게 클로르프로마진을 시험했다.(-273-)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다 보면, 독특한 한가지를 발견하게 된다.역사속 인물들의 어리석음과 우매함이다.역사거 인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 말할 수 잇는 것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리석음을 역사속에서 볼 수 있기 때문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역사는 과거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에게는 그 과거가 그들의 현재이기 때문이다.과거의 시점으로 보면 어리석은 상황이 될 수 있지만, 그 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또다른 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 책을 읽으면, 인간이 만들어낸 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약들이 그들이 신약을 개발할 당시만 하여도 그 약의 효능에 대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확인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는지도 모른다.다만 인간의 오래된 경험들은 식물에서 추출한 화합물이 인간의 병을 치유할 수 있을거라는 오랜 믿음이 쌓여져 왔다.그것은 우리 스스로 신약에 대한 탐구로 이어지게 된 거다.


신약이 개발된 것은 인간의 돈에 대한 욕망과 인류의 구원에 대한 경험 때문이다.사실상 우리는 식물을 통해서 신약의 효능을 강화하는 약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식물 뿐만 아니라 인간은 오랫동안 동물의 몸에서 신약의 효능을 찾아나선 것도 역사속에 기록되어 있었다.곰이나 호랑이,고래,상어의 몸 속에 있는 무언가가 인간의 병을 낫고, 수명을 연장해 줄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거였다.그러나 인간의 탐욕은 동물의 씨를 말라버리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제 아무리 인류를 위해 필요한 동물이라 하더라도, 멸종이 되면 ,신약으로서의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것은 식물에서 나온 화학 추출물이며, 인류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필연과 우연에 의해서 식물의 효능을 찾아낼 수 있었다.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당연하지 않은 것이 너무 많았다.인류의 기원을 보면 천연두가 있었고, 흑사병이 창궐한 역사도 있었다.제레드 다이아몬드가 쓴 <총.균.쇠>에서 인류가 인류를 말살하는데 있어서 균은 아주 요긴하게 써왔던 것도 역사속에 기록되어 있었던 것도 무시할 수 없었다.그러나 모든 것은 양면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총과 칼이 인류를 헤칠 수 있지만, 한정된 곳에 쓴다면 인류에게 이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의 몸을 치유하는 약은 식물에서 추출된 화합물을 농축해 놓은 거아며, 적당히 먹으면 약이 되지만 ,지나치면 생명을 앗아가는 독이 될 수 있다.결핵을 치료하고, 말라리아를 치료할 수 있었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았다.항생제를 쓰고, 마취를 하고,인간의 몸에 칼을 댈 수 있는 것도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지 않으면서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약이 있었기 때문이다.즉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려는 인류의 오랜 욕망이 지금 현대인의 수명을 연장시켜 왔으며, 편리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또다른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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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ug Hunters: The Improbable Quest to Discover New Medicines (Paperback)
Donald R. Kirsch / Arcade Publishing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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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순수한 행운 덕택에 몇몇 운 좋은 신석기시대 사람은 약효가 있는 물질을 찾아냈다.예를 들면 아편, 알코올, 스네이크루트, 노간주나무,유향,커민 등이다. 그리고 물론 자작나무버섯도. (-20-)


1930년이면 제약산업에서 동물 실험은 꽤 널리 퍼져 있었다.그러나 엘릭서 술파닐아미드를 시장에 빨리 내놓아야 한다는 생각에 왓킨스는 자신의 제조법을 살아있는 생물에게 시험하지 않았다.이런 말도 안 되어 보이는 행위가 불법은 아니었다.약을 대중에게 판매하기 전에 시험해야 한다는 법률은 없었다. (-126-)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위험한 일이 그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라는 말에는 일말의 진실이 있다.어떤 바보들은 일부러 혈압을 낮추려고 하기 때문이다."(-212-)


디오스코레아 콤포지타라는 멕시코 고구마였다.이 노르스름한 덩이뿌리는 최대 45 킬로그램까지 나갈 정도로 거대한 덩치를 자랑했다.옮기려면 수레가 있어야 했다. 마커는 20킬로그램짜리 고구마 하나를 미국으로 가져왔다.불법으로 농산물을 가지고 국경을 넘기 위해 세관에게 뇌물을 썼다.대학으로 돌아온 마커는 이 고구마에서 추출한 디오스게닌을 열화 처리했다.성공이었다! (-235-)


튀니지의 프랑스 군 병원에서 일하던 라보리는 한 동료로부터 체온을 낮출 수 있다고 하는 새로운 종류의 항히스타민 물질을 얻었다.클로르프로마진이라는 화합물이었다.라보리는 수술 후 쇼크를 완화해주기를 바라며 자신의 수술화자에게 클로르프로마진을 시험했다.(-273-)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다 보면, 독특한 한가지를 발견하게 된다.역사속 인물들의 어리석음과 우매함이다.역사거 인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 말할 수 잇는 것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리석음을 역사속에서 볼 수 있기 때문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역사는 과거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에게는 그 과거가 그들의 현재이기 때문이다.과거의 시점으로 보면 어리석은 상황이 될 수 있지만, 그 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또다른 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 책을 읽으면, 인간이 만들어낸 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약들이 그들이 신약을 개발할 당시만 하여도 그 약의 효능에 대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확인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는지도 모른다.다만 인간의 오래된 경험들은 식물에서 추출한 화합물이 인간의 병을 치유할 수 있을거라는 오랜 믿음이 쌓여져 왔다.그것은 우리 스스로 신약에 대한 탐구로 이어지게 된 거다.


신약이 개발된 것은 인간의 돈에 대한 욕망과 인류의 구원에 대한 경험 때문이다.사실상 우리는 식물을 통해서 신약의 효능을 강화하는 약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식물 뿐만 아니라 인간은 오랫동안 동물의 몸에서 신약의 효능을 찾아나선 것도 역사속에 기록되어 있었다.곰이나 호랑이,고래,상어의 몸 속에 있는 무언가가 인간의 병을 낫고, 수명을 연장해 줄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거였다.그러나 인간의 탐욕은 동물의 씨를 말라버리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제 아무리 인류를 위해 필요한 동물이라 하더라도, 멸종이 되면 ,신약으로서의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것은 식물에서 나온 화학 추출물이며, 인류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필연과 우연에 의해서 식물의 효능을 찾아낼 수 있었다.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당연하지 않은 것이 너무 많았다.인류의 기원을 보면 천연두가 있었고, 흑사병이 창궐한 역사도 있었다.제레드 다이아몬드가 쓴 <총.균.쇠>에서 인류가 인류를 말살하는데 있어서 균은 아주 요긴하게 써왔던 것도 역사속에 기록되어 있었던 것도 무시할 수 없었다.그러나 모든 것은 양면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총과 칼이 인류를 헤칠 수 있지만, 한정된 곳에 쓴다면 인류에게 이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의 몸을 치유하는 약은 식물에서 추출된 화합물을 농축해 놓은 거아며, 적당히 먹으면 약이 되지만 ,지나치면 생명을 앗아가는 독이 될 수 있다.결핵을 치료하고, 말라리아를 치료할 수 있었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았다.항생제를 쓰고, 마취를 하고,인간의 몸에 칼을 댈 수 있는 것도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지 않으면서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약이 있었기 때문이다.즉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려는 인류의 오랜 욕망이 지금 현대인의 수명을 연장시켜 왔으며, 편리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또다른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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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운명을 바꾼 약의 탐험가들
도널드 커시.오기 오가스 지음 / 세종서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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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순수한 행운 덕택에 몇몇 운 좋은 신석기시대 사람은 약효가 있는 물질을 찾아냈다.예를 들면 아편, 알코올, 스네이크루트, 노간주나무,유향,커민 등이다. 그리고 물론 자작나무버섯도. (-20-)


1930년이면 제약산업에서 동물 실험은 꽤 널리 퍼져 있었다.그러나 엘릭서 술파닐아미드를 시장에 빨리 내놓아야 한다는 생각에 왓킨스는 자신의 제조법을 살아있는 생물에게 시험하지 않았다.이런 말도 안 되어 보이는 행위가 불법은 아니었다.약을 대중에게 판매하기 전에 시험해야 한다는 법률은 없었다. (-126-)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위험한 일이 그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라는 말에는 일말의 진실이 있다.어떤 바보들은 일부러 혈압을 낮추려고 하기 때문이다."(-212-)


디오스코레아 콤포지타라는 멕시코 고구마였다.이 노르스름한 덩이뿌리는 최대 45 킬로그램까지 나갈 정도로 거대한 덩치를 자랑했다.옮기려면 수레가 있어야 했다. 마커는 20킬로그램짜리 고구마 하나를 미국으로 가져왔다.불법으로 농산물을 가지고 국경을 넘기 위해 세관에게 뇌물을 썼다.대학으로 돌아온 마커는 이 고구마에서 추출한 디오스게닌을 열화 처리했다.성공이었다! (-235-)


튀니지의 프랑스 군 병원에서 일하던 라보리는 한 동료로부터 체온을 낮출 수 있다고 하는 새로운 종류의 항히스타민 물질을 얻었다.클로르프로마진이라는 화합물이었다.라보리는 수술 후 쇼크를 완화해주기를 바라며 자신의 수술화자에게 클로르프로마진을 시험했다.(-273-)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다 보면, 독특한 한가지를 발견하게 된다.역사속 인물들의 어리석음과 우매함이다.역사거 인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 말할 수 잇는 것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리석음을 역사속에서 볼 수 있기 때문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역사는 과거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에게는 그 과거가 그들의 현재이기 때문이다.과거의 시점으로 보면 어리석은 상황이 될 수 있지만, 그 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또다른 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 책을 읽으면, 인간이 만들어낸 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약들이 그들이 신약을 개발할 당시만 하여도 그 약의 효능에 대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확인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는지도 모른다.다만 인간의 오래된 경험들은 식물에서 추출한 화합물이 인간의 병을 치유할 수 있을거라는 오랜 믿음이 쌓여져 왔다.그것은 우리 스스로 신약에 대한 탐구로 이어지게 된 거다.


신약이 개발된 것은 인간의 돈에 대한 욕망과 인류의 구원에 대한 경험 때문이다.사실상 우리는 식물을 통해서 신약의 효능을 강화하는 약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식물 뿐만 아니라 인간은 오랫동안 동물의 몸에서 신약의 효능을 찾아나선 것도 역사속에 기록되어 있었다.곰이나 호랑이,고래,상어의 몸 속에 있는 무언가가 인간의 병을 낫고, 수명을 연장해 줄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거였다.그러나 인간의 탐욕은 동물의 씨를 말라버리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제 아무리 인류를 위해 필요한 동물이라 하더라도, 멸종이 되면 ,신약으로서의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것은 식물에서 나온 화학 추출물이며, 인류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필연과 우연에 의해서 식물의 효능을 찾아낼 수 있었다.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당연하지 않은 것이 너무 많았다.인류의 기원을 보면 천연두가 있었고, 흑사병이 창궐한 역사도 있었다.제레드 다이아몬드가 쓴 <총.균.쇠>에서 인류가 인류를 말살하는데 있어서 균은 아주 요긴하게 써왔던 것도 역사속에 기록되어 있었던 것도 무시할 수 없었다.그러나 모든 것은 양면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총과 칼이 인류를 헤칠 수 있지만, 한정된 곳에 쓴다면 인류에게 이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의 몸을 치유하는 약은 식물에서 추출된 화합물을 농축해 놓은 거아며, 적당히 먹으면 약이 되지만 ,지나치면 생명을 앗아가는 독이 될 수 있다.결핵을 치료하고, 말라리아를 치료할 수 있었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았다.항생제를 쓰고, 마취를 하고,인간의 몸에 칼을 댈 수 있는 것도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지 않으면서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약이 있었기 때문이다.즉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려는 인류의 오랜 욕망이 지금 현대인의 수명을 연장시켜 왔으며, 편리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또다른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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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 Harm: The Truth about How Bad Medicine and Lazy Science Leave Women Dismissed, Misdiagnosed, and Sick (MP3 CD)
Maya Dusenbery / Blackstone Audiobooks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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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만 하여도 나는 우리의 의학 지식은 남성과 여성에 대해 평등하다고 생각하였고, 여성이 안고 있는 수많은 병들의 원인에 대해서 의사와 의료계에서 명확하게 짚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 왔다.그러나 그것은 사실상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왜 착각이나고 물어본다면 같은 질병에 대해 남성을 바라보는 시선과 여서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기 때문이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게 되는 병적 원인에 대해서 남성을 바라보는 시선과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며, 단적인 예를 들자면 통증, 스트레스,히스테리 증상이 바로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


남성들이 고통스럽거나 아프다고 하면,정말 아프다고 생각한다.그것은 남성 스스로 힘든 일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반대로 여성의 경우 몸이 아프다고 말하면, 일시적인 아픔이 아닌 만성적인 아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류머티스 관절염 뿐만 아니라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아픈 경우, 그것을 의학의 힘을 빌리지 못하고 스스로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해 온 것도 우리 앞에 당면한 현실이다.이 책에서 등장하는 일상적인 스트레스,히스테리 현상도 대체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가까운 증상이었다.그런데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질병의 관점으로 보는 게 아니라 성별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다.즉 남성이 스트레스와 히스테리 증상을 보여줄 때는 질병으로 생각하지만, 여성이 스트레스와 히스테리 증상을 보여줄 때 우리는 질병이라 생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원인 불분명한 아픔과 통증이 나타날 때 병원에서 그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것 또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여성 차별이나 여성에 대한 편견, 우리의 의료 현실과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있었으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었다.


의료계의 성 편견과 성차별의 시작은 여성에 대한 인체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무지로 인해서 시작되었다.수많은 임상 실험이 남성을 기준으로 해 왔기 때문이다.동물 실험을 할 때 수컷과 암컷을 구별하여 임상 실험을 해야 하였건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러 있으며, 여성의 인체적인 특징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우리 앞에 놓여진 의료 현실을 보면 여성 의사가 남성 의사보다 상당히 적은 원인도 한 몫 하고 있으며, 우리의 의료 현실을 되짚어 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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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 Harm: The Truth about How Bad Medicine and Lazy Science Leave Women Dismissed, Misdiagnosed, and Sick (Audio CD)
Maya Dusenbery / Blackstone Audiobooks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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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만 하여도 나는 우리의 의학 지식은 남성과 여성에 대해 평등하다고 생각하였고, 여성이 안고 있는 수많은 병들의 원인에 대해서 의사와 의료계에서 명확하게 짚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 왔다.그러나 그것은 사실상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왜 착각이나고 물어본다면 같은 질병에 대해 남성을 바라보는 시선과 여서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기 때문이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게 되는 병적 원인에 대해서 남성을 바라보는 시선과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며, 단적인 예를 들자면 통증, 스트레스,히스테리 증상이 바로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


남성들이 고통스럽거나 아프다고 하면,정말 아프다고 생각한다.그것은 남성 스스로 힘든 일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반대로 여성의 경우 몸이 아프다고 말하면, 일시적인 아픔이 아닌 만성적인 아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류머티스 관절염 뿐만 아니라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아픈 경우, 그것을 의학의 힘을 빌리지 못하고 스스로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해 온 것도 우리 앞에 당면한 현실이다.이 책에서 등장하는 일상적인 스트레스,히스테리 현상도 대체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가까운 증상이었다.그런데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질병의 관점으로 보는 게 아니라 성별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다.즉 남성이 스트레스와 히스테리 증상을 보여줄 때는 질병으로 생각하지만, 여성이 스트레스와 히스테리 증상을 보여줄 때 우리는 질병이라 생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원인 불분명한 아픔과 통증이 나타날 때 병원에서 그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것 또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여성 차별이나 여성에 대한 편견, 우리의 의료 현실과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있었으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었다.


의료계의 성 편견과 성차별의 시작은 여성에 대한 인체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무지로 인해서 시작되었다.수많은 임상 실험이 남성을 기준으로 해 왔기 때문이다.동물 실험을 할 때 수컷과 암컷을 구별하여 임상 실험을 해야 하였건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러 있으며, 여성의 인체적인 특징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우리 앞에 놓여진 의료 현실을 보면 여성 의사가 남성 의사보다 상당히 적은 원인도 한 몫 하고 있으며, 우리의 의료 현실을 되짚어 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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