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를 구하라 도넛문고 11
이담 지음 / 다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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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성범죄,특히 딥페이크 영상에 대해 이해를 돕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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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를 구하라 도넛문고 11
이담 지음 / 다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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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청소년 쇼설 『최애를 구하라 』은 디자털 성범죄를 다루고 있다.이 소설의 주인공은 윤리온이며,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 병은 자신이 모르고 있었던 병이며, 어떤 상황에 처해졌을 때, 스스로 느끼는 질병이었다.



이 소설에서 , 눈여겨 볼 것은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된 원인 뿐만 아니라,딥페이크, 즉 디지털 성범뵈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었다.즉 우리 스스로 어떤 범죄에 대해서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은 경향이 있다. 딥페이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내 사진과 어떤 야한 동영상과 합성을 할 때,그 것이 온라인 성밤죄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딥페이크 영상이 될 수 있다. 문제는 그것이 디지털 성범죄인지, 장난인지 구별하지 못한다는 데 시작하고 있으며, 그 것을 어떻게 문제를 풀어 나가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 소설에서 윤라온이 경험하고 잇는 공황장애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일반인은 공황장애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어떤 공간이나 장소에서 벗어나애 한다,그 순간 그런 짋병을 가진 이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청소년 소설『최애를 구하라 』은 어떤 이유로 갑자기 유명해질 때,그 상화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문제들, 그 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답을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공황장애, 딥페이크, 즉 온라인 성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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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쉬운 글의 힘
손소영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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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하게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독자가 모이지만 모호하게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비평가만 몰려들 뿐이다. (-23-)



"많은 말로 페이지를 채우는 건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한 번에 몇 문장 이상을 읽을 수도 없었다. 나는 한 번에 여섯 칸씩 조금씩 살아남을 수 있었다."

참 마음메 와닿았습니다. (-26-)



적절한 장소에 찍힌 마침표만큼 심장을 강하게 꿰뚫는 무기는 없다. (-29-)



우리는 이상하게 글을 쓸 때 길고 어렵게 쓰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긴 글의 굴레에서 벗어납시다. 스스로를 긴 글에서 자유롭게 해방시켜주세요. 어려운 단어들로 길게 쓴 글망이 좋은 글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서 쉬운 표현들로 간결하게 다듬어진 글이 더 깔금한 글이라는 걸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36-)



작가들 사이에서 훌륭한 문장가로 존경받는 줄리언 반스는 사용하는 단어가 그 상황에 아주 적절하고 정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이유를 옥스퍼드 영어 사전을 편찬한 경험에서 찾기도 해요.누구보다 단어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기에 단어 선택이 탁월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좋은 단어를 찾아내기 위해서 사전과 친해지는 것과 하께,어떤 책을 읽든 그 작가가 사용한 단어들과 그 단어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문장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보는 것도 권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50-)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는 그림책에는 짧고 쉬운 글과 문장으로 채워지고 있다. 길게 써봤자. 세줄 이내의 문장이다. 그림책 속 그림을 설명하는데, 세줄 이내로 춫분히 이해할 수 있고, 짧고 쉬운 글일수록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특히 소설, 에세이는 짧고 , 쉬운 글에 친숙해져야 한다.모호하고 ,만연체의 문장은 1990년대 우리가 선호했던 좋은 문장이었다. 쉼표가 여러개 중첩되어 잇는 긴 문장이 트렌드였던 그 시절에는 가능하다.이제 방송 작가들이 글을 쓰는 21세기다. 짧고 쉬운글, 핵심 메시지를 담은 글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적절한 단어와 정확한 문장이 글을 살린다.



그림책과 방송 자막의 공통점은 여기에 있다. 쓰는 문장과 단어가 어렵지 않아서,즉각 문장의 뜻을 이해할 수 있고,짧고 쉬운 글 속에서, 내 생각,느낌, 감정,표현을 넣을 수 있다. 소설가 김훈의 글이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대표적인 소설가다. 조사 하나 넣을 때,신중하게 쓰는 소설가 김훈이다.'곧'이라는 단어 하나가 전체의 문장에서, 필요한 단어인지 아닌지 항상 고민하고, 짧고 쉬운 글, 군더더기 없는 글이 최적의 문장과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을 완성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결국 좋은 글이 만들어지기 위해서,사전과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일기 쓰기 습관은 짧고 쉬운 글을 쓰는데 매우 효과적이다.작가로서, 길고 어려운 글은 좋은 글에 대한 굴레와 속박에 갇혀 버린다.글의 생명이 사라지며, 지속되기 힘들다. 대체적으로 한국 작가 중에서, 박경리, 이문열은 긴 문장을 쓰는 대표적인 자가다. 이제 세상이 바뀌고 있으며, 짧고 쉬운 글이 독자들의 마음을 얻는다. 


ㅏㄱ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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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로 읽는 논어 - 삶의 순간마다 마주하는 공자의 지혜로운 가르침
안은수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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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자신의 일생을 다음처럼 회고했다."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으며, 삼십에는 삶의 목표를 세웠고, 사십에는 의혹함이 없었으며, 오십에는 천명을 알았고, 육십에는 다른 의견을 잘 수용할 수 있었으며, 칠십에는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 (위정). 나는 공자의 이 말을 사람의 인생을 위한 최고의 방법론이라 생각한다. (-21-)



"바탕의 충실함이 외면의 꾸밈보다 좋으면 거칠고, 외면의 꾸밈이 바탕의 충실함에 앞서며 화려하다. 외면의 꾸밈과 바탕의 충실함이 잘 어울린 다음에야 군자가 될 수 있다." (-27-)



"군자는 자신이 무능한 것을 걱정하지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을 것을 걱정하지는 않는다." (-32-)



보는 것은 밝을 것을 생각하고, 듣는 것은 슬기로울 것을 생각하며, 얼굴빛은 따듯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모습은 공손할 것을 생각하며, 말은 진심을 다할 것을 생각하고,일을 할 때에는 공경할 것을 생각하며, 의문이 있을 때에는 질문할 것을 생각하고, 분노가 일면 어려워질 것을 생각하며, 얻을 것이 보이면 올바른 것인지를 생각한다. (-33-)



"『시경』 삼백여편의 시를 다 외운다 해도 정사를 맡겼을 때 제대로 해 내지 못하고, 사방에 사신으로 가서 독자적으로 대처하디 못한다면 비록 많이 안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자로 5) 라고 한 것이다. (-47-)



인을 좋아하는데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페단은 어리석음이고, 지혜를 좋아하는데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페단이 방탕함이며, 믿음을 좋아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페단은 해치는 것이고, 정직함을 좋아하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앟으면 그 페단은 숨 막히게 되는 것이며, 용기를 좋아하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혼란해지는 것이고, 강함을 좋아하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이 사나워지는 것이다. (-49-)



"군자는 은혜롭지만 허비하지 않고, 수고롭더라도 원망하지 않으며, 하고자 하나 탐하지 않고, 크지만 교만하지 않으며,위엄이 있어도 사납지 않게 행동해야 한다. (-56-)



자신이 바르면 명령을 하지 않아도 행해질 것이고,자신이 바르지 않다면 비록 명령을 한다 해도 사람들이 따르지 않을 것이다. (-65-)



2,500년전 공자가 살았던 그 당시, 춘추전국시대에는 지금처럼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고, 평균 수명도 높지 않았다, 그 대 당시의 20은 지금의 이십과 다른 차이점이 있다. 어른의 기준이 다르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연령도 다르다.옳음과 바름에 대한 기준도 다랐으며, 지금처럼 법이 우리 일상 곳곳에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우리는 공자의 삶,군자로서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한국인이 가장 널리 읽혀지는 책이 공자의 제자들이 쓴 논어다.논어는 우리 인생의 전 과정을 통섭하고 있다. 지학, 이립, 불혹, 지천명, 이순,종심에 이르기까지 70의 생애를 어덯게 살아야하는지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불혹과 지천명, 그 사이에 있는 나에게 필요한 것은 '하늘의 명을 깨닫는 나이'를 깨닫고 실행하는 데 있다. 하늘의 듯에 다라 살아가며, 세상이 만든 규칙과 원칙, 법도, 경게를 넘어서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 그러한 삶을 추구하려면,내가 버려야 할 것과 내가 취해야 할 것이 명확해야 한다.



즉 지켜야 할 것과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에 대한 기준이 확고할 때, 지천명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고, 어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 삶이 군자의 가치에 번번히 벗어나는 이유가 무엇인지,공자의 지혜를 담은 에세이를 읽으면서,나를 성찰하고, 반성하고, 내가 앞으로 고쳐 야 할 것, 바꾸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누군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는다면, 결국 때가 되는 그 자리에 스스로 다다를 수 있고,알아주지 않아서, 걱정하지 않으며, 나의 무능함, 어리석음에 대해 걱정할 때, 내 인생이 비로소 올바른 삶,최고의 인생 방법론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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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강점을 비싸게 팔아라 - 차별화된 강점으로 돈 버는 커리어를 만드는 기술
간다 마사노리.기누타 쥰이치 지음, 김윤경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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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M=Ability Market Matching (-6-)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잘 팔릴 수 있는 '판매 방법의 원리원칙'을 습득한다.

인생 100세 시대, 계속해서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는다. (-11-)



당신이 제공하는 것은 상품이나 서비스 그 자체가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다.

상대방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일

상대가 이루고 싶어 하는 이상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일

이 두가지는 모두 상대의 인생을 편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도움믈 준다. (-29-)



상품과 서비스가 갖고 있는 진정한 가치와 매력을 찾아내 사람들에게 전해지도록 말로 표현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달한다. (-40-)



즉 '당신의 스킬이나 기술, 지식을 어떻게 시장에서 차별화해 포지셔닝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핵심이다. (-124-)



매출을 늘리고 싶은 유통업에 디지털 마케팅으로 도움을 주는 일

실적이 부진한 영업 사원에 세일즈 화법을 연마하게 해 도움을 주는 일

인재 개발에 여유가 없는 소규모 회사를, 원활한 인간관계 구축으로 도와주는 일

직장 내 인간관계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마음 편해지는 사고방식을 조언해 도와주는 일. (-162-)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직업은 '사'자로 끝나는 직업이다. 의사,변호사, 세무사, 회계사,법무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그들이 강점은 그 분애의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이며,그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비싸게 팔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그들이 하느 일이 우리 일상 속에서 골치아픈 일, 번거로운 일을 해결해주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어떤 상품과 서비스, 공간, 부동산이 가치를 가지고 잇으면서, 시장성까지 확보하고 있다면,비싸게 팔릴 수 있다. 예컨데, 130평의 건물의 공간을 임대할때, 그 공간이 어떤 용도로 쓰여질 것인가에 따라서, 월 100만원에 임대가 될 수 있고, 월 1000만원에 임대가 될 수 도 있다. 입지, 혹은 시장이 강점이 될 때, 부동산 임대 가치는 올라가기 마련이다.


비싸게 팔리기 위해서 그 것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잠재력을 가지고 잇는 검증이 되어야 한다. 변호사, 판사, 검사,의사는 그들이 가진 자격증만으로 검증이 되었으므로 ,비싸게 팔릴 수 있으며,시장성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다.이 책은 작은 구멍가게 뿐만 아니라, 부동산 임대업자, 아파트 분양, 주식이나, 특정 기술을 가진 이들이 내가 가진 강점을 찾아낸 다음, 그 강점을 활용하여,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으며,그것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다면, 시장성과 시장가치는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작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타기 전에 자신의 시장 가치가 1이었다면,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의 시장 가치는 100이상이 되었다.인간의 욕망과 어떤 문제나 꿈이 시장가치를 확보한다면,그것이 강점이 될 수 있고,비싸게 팔릴 수 있다. 그가 부커상을 탔을 때와 비교해 볼 때,노벨문학상의 권위는 다른 어떤 상의 권위를 넘어선다. 즉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는 내가 결정할 수 있고, 사람이 결정할 수 있으며, 어떤 상이 결정한다. 그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나의 가치,나의 강점은 무한대가 될 수 있다. 노벨 문학상을 타고 난 이후, 한강 작품의 책이 100만 권이상 팔린 것을 비추어 본다면, 어떻게 나의 강점을 세상에 알릴 것인가 연구하고, 나의 강점과 잠재력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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