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고 있어도 가슴이 턱턱 막히고밥을 뜨려 해도 숟가락은 제자리를 찾아 들어가는지백 년보다도 긴 하루를 보내고시름 가득 머금었던 숨은깊고 무거운 痰으로 밴다등허리에
외로움은 뭐고그리움은 뭐냐나한테 물었냐잘 들어막힌 콧구멍을 보내고 뚫린 콧구멍이 느끼는 쓸쓸함이 외로움이고두 콧구멍을 모두 보내고 대신 숨을 파닥이는 목구멍이 느끼는 절실함이 그리움이야그래도 아직 난 외로움만 느끼니 얼마나 다행이냐 응~
내가 가진 것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 '겸손'남이 가진 것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 '여유'모두가 가진 것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 '개성'뚜뚜루뚜뚜 눈누난나 또 한 주일 달려 볼까!
끊임없는 잡념과 상념들.태생이 그런지 머릿속엔 늘 뭔가 굴러다니는데 전혀 건설적인 건 아니고.섭취하는 영양의 50% 이상이 뇌에서 소비된다는 말은 나에겐 대략 80% 이상으로 퍼센테이지 조정하야 적용.이러니 대략 난감 갈비씨로 평생을 살아왔지.암 생각 안 하고 있어도 여기저기 포진해 있는 생각 방에 기본 레이션은 줘야 하니...게다가 모든 일엔 관성의 법칙이 존재하잖아.잠깐 멈춰 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