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블루레이]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2disc: 4K UHD + 보너스BD) - 아웃케이스 없음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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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7 : 데드 레코닝 Part One] 톰 크루즈 주연의 시리즈 제7탄이다. 베링해에서 시험항해 중이던 러시아 잠수함 세바스토폴 호가 침몰하면서 승조원 전원이 목숨을 잃는다. 그런데 잠수함에 있던 장치를 여는 열쇠가 나타났는데 그것이 새로운 위험으로 등장한 엔티티를 제어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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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선언 고전의세계 리커버
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지음, 이진우 옮김 / 책세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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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

(Manifest der Kommunistischen Partei)

                                                                마르크스, 엥겔스


 「공산당 선언은 공산주의 사상가인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에 의하여 집필된 공산주의자들의 최초의 강령적 문헌으로, 1848221일 첫 출판되었.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공산주위라는 유령이......로 시작하여 만국의 프롤레타리여, 단결하라!’로 끝을 맺는 이 선언은 머리글과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연설문 정도의 짧은 내용이 아니라 수십 페이지에 이르는 한 편의 잘 짜인 소논문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선언문에서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이제까지 사회의 모든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라 단정하고 자본주의에서의 경제적 이해관계의 대립에 기초한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의 계급투쟁이 인류 역사의 기본 내용이며 사회발전의 추동력이라 주장했.


 그러면서, 자본주의는 과잉생산과 공황의 반복으로 프롤레타리아트를 양산하면서 점점 몰락하고 지배계급도 부르주아지가 아닌 새롭게 떠오른 노동자,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주역이 된 새로운 사회의 건설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리고 공산주의자들의 목적은 프롤레타리아트를 계급으로 만들고 부르주아지 지배를 타도하며 프롤레타리아트를 통해 정치권력을 정복하는 것이라고, 프롤레타리아트를 이용한 폭력을 통하여 기존의 자본주의 체제를 전복하고 정권을 탈취해야 한다는 폭력적이고 매우 선동적인 주장을 숨기지 않았다.


 핵심은,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라는 것과 사적 소유의 폐지로 공산주의의 방향을 제시했는데, 이것으로, 이 선언문이 혁명적 사상가인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적 유물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사상을 아주 잘 함축시켜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마르크스 생존 중에는 공산당이란 존재하지 않았고 프롤레타리아 혁명도 성공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의 혁명과 선동은 실패했고, 오늘 날에 있어서도 공산주의가 유토피아를 구현할 것이라는 예언을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의 혁명적 사상 또한 동의 받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의 사상이 세계 역사를 바꿀 정도로 영향을 끼친 것을 보면 그가 위대

한 사상가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그가 지적했던, 현실화 되었던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비판에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데, 이미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이 그런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서 이전과는 다른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 할 것이.


 개인적인 견해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그의 교조적인 사상을 신봉하는 물론 그것이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사람들과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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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선언 고전의세계 리커버
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지음, 이진우 옮김 / 책세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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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 공산주의 사상가인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의하여 집필된 공산주의자들의 최초의 강령적 문헌이다. ‘만국의 프롤레타리여, 단결하라!’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라는 것과 ‘사적 소유의 폐지’로 공산주의를 건설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선동하는 선언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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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3-12-27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먼 시절에 지하도 나오다가 검문 당한 적 있습니다. 가방 안에 공산당선언 복사본이 들어 있어서 아이고, 곡소리 나는구나... 끙끙 앓았는데 표지에 제목을 쓰지 않았더니 순사가 그냥 보내주더라고요. 얼마나 고마웠는지 참.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게 뭐라고 읽는 거 가지고도 콩밥을 먹였는지요.

하길태 2023-12-28 08:00   좋아요 0 | URL
어디 읽는 죄 뿐이겠습니까?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던 시절이 있었지요.
게다가 ‘자생적 공산주의‘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산주의도 만들어졌었고요.
 
엔드 오브 왓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제이크 질렌할 외 출연 / 비디오여행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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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오브 왓치

(End Of Watch)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 제이크 질렌할. 마이클 페냐. 나 켄드릭. 나탈리 마르티네즈코디 혼

         아메리카 페레라. 프랭크 그릴로. 데이빗 하버 등


 2012년 미국에서 제작된 범죄, 액션 영화다.


 거리의 수호자 경찰.

 오늘도, 형제처럼 절친한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와 마이크 자발라는 거리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뒤쫓아 총을 난사하며 그들에게 대항하던 범죄자들을

사살한다.


 정당방위가 확인되어 다시 현장에 복귀한 두 사람은 구역을 배정 받아 다시 순찰에 나서는데 자발라는 현장에서 자신을 멕시코인이라 멸시하는 흑인 용의자를 흠씬 두들겨 패준다.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의 밤.

 사전 준비를 마친 커브사이드 갱 단원들이 다른 조직인 블러드 갱단을 찾아가 무조건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달아난다.


 날이 밝아 두 경찰관이 간밤에 총기 사건이 발생했던 현장에 조사 차 나섰지만 FBI가 사건을 인수했고, 현장에 왔던 선배 고참 경관은 두 사람이 너무 열성적으

로 일한다며 핀잔을 준다.


 두 경찰관은 다시 순찰 중 아이 실종 사건을 처리하였고 야간 민원 처리 중 갱단의 파티에 브레이크를 걸기도 하였으며 자발라의 가족 파티에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갱 조직의 돈과 불법 무기를 압수하였고 야간 순찰 중에는 화재 현장

에서 어린아이를 구출하여 일약 경찰의 스타로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데......


 거리의 범죄에 맞서 싸우는, 평범하지만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두 경찰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별하게 의도된 대형 사건의 처리나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경찰관의 무용담이 아니라서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지만 그래서 더 새롭고 사실감 있고 스릴 있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경찰관들을 미화하기 위해 만든 영화 같았지만 자신을 돌보지 않고 범죄 현장에서 활약하는 경찰관들을 보면서 느낌이 새로워지는 것 같기도 했다.

 스토리 마지막 클라이맥스 부분이 매우 인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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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오브 왓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제이크 질렌할 외 출연 / 비디오여행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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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오브 왓치]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다. 형제처럼 절친한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와 마이크 자발라는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뒤쫓아 총을 난사하며 대항하던 범죄자들을 사살한다. 그들은 그렇게 열성적으로 근무하면서 갱단의 표적이 되었고 어느 날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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